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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14 10:34:21
Name 에베레스트
Link #1 네이버
Link #2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114978
Subject [연예] SM엔터 키이스트 인수, FNC애드컬쳐 주식매입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114978

SM이 배용준으로부터 주식을 매입해서 키이스트를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FNC애드컬쳐의 지분을 매입해서 대주주가 되었습니다.
FNC애드컬쳐는 자회사긴 한데 그래도 FNC와 어느정도 연계가 될 거 같습니다.
SM이 덩치를 점점 키우네요. 예능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쪽 제작도 키우려하는 거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행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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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ev Shadowsong
18/03/14 10:37
수정 아이콘
헐??????

키이스트 배우가 어마무시한걸로 아는데...

SM에서 본격적으로 가요계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쪽에 어마무시한 영향력을 미칠수도 있겠군요
홍승식
18/03/14 10:40
수정 아이콘
같은 내용으로 올라와 댓글로 올립니다.

SM엔터테인먼트, FNC애드컬쳐·키이스트 인수…향후 방향은?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3&aid=0003358154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SM엔터가 배용준씨의 키이스트와 FNC 자회사인 FNC애드컬쳐를 인수했습니다.

키이스트는 최대주주였던 배용준씨 외에 손현주, 엄정화, 주지훈, 김수현 등 스타배우들을 보유한 배우위주의 기획사이고, FNC애드컬쳐는 드라마, 예능 제작을 하는 회사였습니다.
이로서 SM은 가수 위주의 SM엔터, 예능 위주의 SM C&C, 배우 위주의 키이스트, 제작 위주의 FNC애드컬쳐까지 엔터부문 전방위로 확장하고 있네요.

현재 SM엔터의 시가총액은 8,681억원, SM C&C의 시가총액은 2,882억원, 키이스트의 시가총액은 2,045억원, FNC애드컬쳐의 시가총액은 720억원입니다.
비타에듀
18/03/14 10:41
수정 아이콘
근데 키이스트.. 잘나갈땐 주당 8만원이었는데 오늘 보니 2000원대군요.. 언제 그렇게 떨어졌지..
-안군-
18/03/14 10:43
수정 아이콘
인수과정에서 증자를 왕창 한게 아닐까요??;;
18/03/14 10:41
수정 아이콘
아이돌-배우-드라마-영화-예능-한류팬까지 선순환구조로만 묶을수있다면 진짜 대단하겠네요.
킹보검
18/03/14 10:42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봤을때 SM에서 케이블채널 하나 인수해서 돌릴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CJ E&M의 행보를 따라걷는 느낌
제가 SM 주주였다면 짜증날 일이지만 연예계쪽에 무관한 사업 돌리는것보단 낫다 싶습니다.
홍승식
18/03/14 10:44
수정 아이콘
CJ가 유통에서 제작으로 확장하는 거라면, SM은 제작에서 유통으로 확장하려는 거겠죠.
수만옹의 마지막 꿈은 디즈니일 겁니다.
킹보검
18/03/14 10:48
수정 아이콘
디즈니.. 그러네요. 그리는 그림이 비슷해보입니다.
강가딘
18/03/14 1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cj와는 xtm이 xtvn으로 바뀐 후 sm c&c 제작프로(레밸업 프로젝트2, 슈퍼tv,키워드#보아)들이 많이 방송되고 있고
jtbc와도 지금 하고 잇는 효리네 민박이 대박을 터트린데다 4월 개국하는 jtbc4체널에 프로그램을 공급하기로 해서 당분간은 이런식으로 가다가
결국 큐브처럼 자체체널 새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말론
18/03/14 10:45
수정 아이콘
조심스럽긴한데 배용준씨는 다른쪽 사업확장을 노리고있는게 여기저기서 보여서 자금조달용인가 싶네요
그룬가스트! 참!
18/03/14 10:52
수정 아이콘
이번 인수로 연예계의 굵직한 2명이 한 회사에 모이게 되었다는 점이 상당히 이채롭네요.
게다가 키이스트의 배우 라인업이 상당히 어마어마한 올스타급 라인업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이 인수로 SM은 분명 뭔가 노리는 바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니깐요.
가미유비란
18/03/14 11:22
수정 아이콘
근데 이쪽도 올스타급이었던건 예전 일이고..
검색해 보니 톱스타라고 할만한건 김수현 뿐이네요..
오히려 요즘 잘나가는 연기자들은 중소기획사 소속이 많은듯 합니다.
18/03/14 11:45
수정 아이콘
하필 김수현이 군대 가 있는 타이밍이라
들깨수제비
18/03/14 11:45
수정 아이콘
이수만의 야망은 알겠지만, 전 사업이 잘 안될거 같아요.
SM C&C가 제작에 참여한 드라마들을 보면, 꼭 자사 가수들을 끼워넣더라구요. 근데 SM 가수들은 얼굴은 예쁘지만 매력이나 끼가 없다는 평을 듣는데, 그래서 드라마에 꽂아줘도 배우로서는 대성할만한 재목이 안보여요. 윤아도 얼굴은 이쁘지만 배우로 글쎄요. 배우쪽으로 강한 엔터를 인수하긴 했지만 SM에서 가수 뽑던 안목으로 배우 뽑아봤자...
ThisisZero
18/03/14 11: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배우 기획사를 인수했으니 굳이 가수들 끼워넣기는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과연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들깨수제비
18/03/14 12:12
수정 아이콘
그간 sm이 해온걸 보면 가수로 글로벌 팬덤 구축 > 정점 이 지나면 배우로 전향 > 팬덤 기반으로 배우로 입지 구축 및 해외에 컨텐츠 판매. 를 노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그저 제 망상일수도..
sm은 자사 가수들을 배우로 꽂는거 절대 포기 안할거에요.
손나이쁜손나은
18/03/14 11:55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이 네이버 검색 1위할 정도인가요??크크 신기하네요..
18/03/14 12:08
수정 아이콘
배우 기획사는 스타배우 몇명만 떠나면 인수하나마나 아닌가요.. 예전에도 sm이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등 있던 기획사들 큰돈 들여서 샀었는데 다 떠났죠.
18/03/14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윗분들 예상처럼 결국 큰그림은 채널런칭을 포함해서 CJ처럼(더 나아가서 넷플릭스나 디즈니처럼) 제작과 유통을 자체적으로 다 커버하기 위한 방향으로 가겠지만, 배우 기획사 인수는 옆그레이드이긴 하죠. 제작쪽에 힘을 더 줘서 컨텐츠 자체를 흥하게 하려면 PD나 작가들 수급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물론 이건 채널 런칭 이후의 순서일수도 있겠으나) 디즈니가 무한자본처럼 작동하는 것도 결국 무안단물 같은 컨텐츠 제작의 힘이고, CJ가 나영석과 신원호 같은 PD들을 통해서 자체 컨텐츠에 힘을 준 것도 마찬가지 이유니까요. yg는 한동철 영입으로 기대한 바에 실패한 느낌이긴 한데 그게 더 맞는 방향이란 느낌은 있습니다. 문득 김태호라는 이름이 머리속을 스치지만 아마 그렇게는 안되겠죠 크크. 지금은 욕먹는 자사 아이돌끼워팔기도 결국엔 좋은 PD와 작가에 의한 작품 퀄리티만 갖춰지면 날개를 달게 될 겁니다. 아이돌이 내용을 좌우하는게 아니라, 반대로 내용이 좋으면 다 좋은 방향의 평가로 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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