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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4 12:13
(수정됨) 전에 읽었던 글 https://pgr21.com./?b=8&n=71591 에서 일본은 음악 시장 규모는 굉장히 큰데, 그 중에서 음원 시장은 그 위상에 걸맞지 않게 상대적으로 작다고 하더군요. 링크 글을 보면서 의아했던건 음반 시장과 음원 시장이 5배 가까이 차이나는데, 악수회 등으로 인한 음반 판매량 거품을 제외하더라도, 음원보다는 음반이 더 대중적인 매체이다라는 결론이 나와서 신기하더군요. 음원이 압도적인 한국과는 너무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링크글은 2016년 자료인거 같은데 1년 사이에 일본 음원 시장이 많이 성장했을지 모르겠네요.
18/03/14 12:23
(수정됨) 일본레코드협회 발표자료 같은데 올초 발표에 따르면 다운시장은 조금씩이지만 감소했고 스트리밍시장이 상당히 커져서 음원시장이 꽤나 증가하긴 했습니다 덕분에 작년은 다운매출과 스밍매출이 비슷해진 해로 알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작년 음원시장은 8프로 매출 성장했고 다운로드 매출은 전년대비 96.8프로 스트리밍 매출은 전년대비 31프로 성장했네요. 대신 16년까지는 유튜브에 제공하는 음원과 뮤비 광고수익을 기타로 잡다가 이걸 스트리밍 매출로 17년부터 포함시켜서 매출 증가폭이 더욱 커졌네요.
18/03/14 12:19
케야키도 기본 골드인증은 깔고 가는 줄 알았는데 또 그것도 아니네요 그래도 여돌들 중에서 가장 폼 좋아보이는 건 역시 케야키긴 하고 리틀그리가 여돌포지션으로 들어왔으면 가장 인기 많지 않을까했는데 밴드긴 하죠 그래서 베비메탈도 빠졌나보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18/03/14 12:54
akb는 대중성이 정말 신기하리 만큼 빨리 빠졌네요. 1인 다량구매야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데 그땐 음원과 노래방을 씹어먹을 기세여서 대중성+팬덤을 다 잡은 느낌이였는데... 물론 그때가 대략 소시카라가 활동할쯤이니 시간이 많이 흐르긴했습니다만
18/03/14 17:37
대중성이라고 해봤자 사실 코어멤버들이 이끌던건데 그 코어멤버(마에다 아츠코, 오오시마 유코)들이 탈퇴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인기가 빠지고 자연스레 쇠락의 길로..
대신에 그 자리는 다른 AKB 유형의 팀들이 채우고 있죠. 그 대표적인게 저기 위에도 나와있는 사카미치(노기자카 46, 케야키자마 46)이고요. 일본 유튜브 인기영상보면 맨날 쟤들이 상위랭크 되어있습니다. 한국으로 굳이 비유하면 I.O.I 자리를 I.B.I 가 먹은거라고 보면 됩니다. 올해 엠넷이랑 협업하는 프로듀스48이 AKB의 마지막 몸부림이라고 봅니다. 사실 이거말고는 변수를 만들 모멘텀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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