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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5 16:46
그냥 위에화랑 빠이빠이 해야죠.
이름만 걸어놓고 활동도 못하게 하지 말고 그냥 중국멤버들 다 데리고 나가길 바랍니다. 다행히 헬비보다 인원이 많아서 3명이 빠져도 팀을 운영하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18/03/15 16:51
(수정됨) 이미 인지도있는 멤버 둘이 들어갔으니 처음부터 상위권에 별일 없다면 11인 안에도 들어갈테니..
그럼 우주소녀 활동병행은 힘들어 질꺼고 그럼 중국에서 우소중국멤버와 위에화쪽 연습생 끼워서 새로운 걸그룹 런칭 한국 우주소녀는 새로운 멤버 영입하는 스토리로 가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18/03/15 17:05
아이고...남들이 성소~성소~ 외칠때 선의, 미기때문에 이팀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영상을 찾아보다가
루다, 성소, 보나, 은서, 엑시, 설아등등 한명씩 관심을 가져가고있는 팬입장에서 좀 안타깝네요. 우소팬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차피 출연하는거 중국멤버들이 중국에서 대박이 나서 우주소녀를 슈퍼주니어처럼 중화권 최강 걸그룹으로 이끌어줬으면 좋겠지만, 현실에서 위에화의 선택은 어떨지....
18/03/15 17:18
에휴 우소 팬분들 마음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이겠네요ㅠㅠ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아무도 알 수 없긴 합니다만 모쪼록 최대한 우소 활동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8/03/15 17:24
최근 상황을 보면 중국인 맴버를 보유하고 있는 남돌은 거의 없다시피하고..(거의 상당수 팀 해체, 탈퇴,도주..)
걸그룹만 봐도 중국 출신들에게 가장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친구가 송치엔인걸 감안하면.. 중국출신 맴버 기용이 나중에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는 어느정도 짐작이 되는 상황이라.. (차라리 홍콩이나 대만쪽은 이런 문제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운 거 같더군요.CLC 엘키만 봐도 이 친구가 따로 중국활동같은걸 한다는걸 본적이 없으니..) SM도 중국쪽에 미련을 못버리는게, 타오,루한,크리스와의 소송에서 승소하여 이들을 통해 가져오는 수익+장이씽과 송치엔의 공작소에서 가져오는 수익이 상당한 편이라... (물론 팀 작살나는 건 신경이나 쓰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18/03/15 17:26
이래서 아이돌 멤버에 중국인이 있으면 일단 우려부터 됩니다. 본인이 문제가 아니에요. 중국자본이 가만 놔두지를 않는데 제대로 활동을 할 수가 있나요..
18/03/15 17:30
(수정됨) 이런거보면 갓세븐의 잭슨 대단합니다
중국에서 단순 인기 수준이 아니라 자기 싱글만 냈다하면 음원차트 점령에 본인이 출연하는 예능도 중국에서 대박나.. 유튜브 보니깐 최근 2년동안 상이랑 상은 다 쓸어 담았던데 갓세븐 활동 꼬박꼬박 참여 하는거 보면 저런게 진짜 의리인듯 싶네여.
18/03/15 17:32
이 친구도 홍콩출신이라...
남중국해 관련 중국인들이 인스타 몰려와서 난리쳤을때도 끝까지 의연하게 소신 지켰죠. 함수의 엠버한테도 그랬던걸로 아는데... 이때 국내 활동하던 중국 출신인 미쓰에이 맴버였던 페이와,피에스타 차오루가 남중국해 관련으로 곤욕을 치뤘었던..
18/03/15 17:53
지금 스케줄만 해도 거의 쓰러지기 직전이라..이 친구는..
그게 이유 중 하나일겁니다. 물론 이게 일본쪽 팬덤엔 꽤 타격이 크긴 했죠.
18/03/15 20:26
(수정됨) 사실 잭슨은 스케쥴만 보면 지금 당장 갓세븐 탈퇴해도 갓세븐 팬덤에서도 이정도는 의리를 지켰다 응원해도 될 정도로 혹사하고 있죠..
일본 활동까지 했다가 실신 기사 날 정도의 극한의 일정중이라 어쩔수 없이 활동중단을 선언한것 같습니다. (지금도 갓세븐 활동하면서 본국의 우상연습생 멘토 및 중국에서 춤 경연 프로에도 팀장*나머지 팀장으로 F(x) 빅토리아, 전 엑소 출신인 루한, 중국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는 진위정으로 이것도 묘하게 한국 케이팝이랑 관련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크크*으로 출연중이라 저게 말이 되는 스케쥴인가 보면서도 신기할 지경입니다.)
18/03/15 20:31
중국개인스케줄과 갓세븐 일본 활동 중에 뭘 빼는게 맞냐고 따지면 개인적으로 당연히 중국이라고 생각하고
중국활동 때문에 팀 활동을 빠지는게 집둘기아닌가 하는데 뭐 국내 활동도 잘하고 있고 이게 제 편견일수도... 팬덤이 괜찮다는데 또 뭐...
18/03/15 21:05
(수정됨) 잭슨의 중국활동은 sm의 빅토리아,레이처럼 개인공작소 형태로 운영중이라 삐딱하게 보면 자기 돈벌려고 하는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 잭슨이 국내활동때 헌신 하는거랑 일본외의 타국 팬미팅이나 투어는 참여하는거 보면 일본팬들 제외하면 잭슨한테 탓 할 수가 없긴 하죠. jyp도 그걸 감안해서 허가 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이득이다 생각했겠죠.
그정도로 갓세븐 중 잭슨의 해외 존재감은 어마어마해서 이번 신세계 면세점 모델에 갓세븐이 계약 된것도 거의 95프로 잭슨의 힘이라 볼 정도로 잭슨의 중국 내 인기가 장난이 아닌 상황 입니다. http://image.fileslink.com/12c7e7a0cb115447/DXHIvNVVQAEnlva.jpg
18/03/15 17:35
중국에서도 데뷔조에 들면 활동시켜야할텐데... 사실상 국내맴버끼리도 활동하게 되겠네요.
성소도 벌써 트레이너의 위치면(물론 자기 회사에서 만든거라 트레이너역할을 한것일수도있지만) 점점 중국에서 개인활동 늘려나갈테고...
18/03/15 17:37
이 모든 짓거리의 시작이 된건, 역시나 팡수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아 맴버 2명을 프로듀스101에 집어넣었을때부터.... 이 친구들이 성공하니, 시즌2에는 뉴이스트에,핫샷에 탑독,순정소녀, JJCC,엑스텐등.. 그냥 쏟아져나왔죠.. 기존 아이돌팀들이.. 새롭게 꽃길을 열었다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대박난 팀들도 나오니..뭐.. 한국꺼 배끼는 중국에서 이걸 가만 보고 있겠냐구요.. 안그래도 우상연습생에서 위에화 출신들이 날아다니고 있는데..
18/03/15 18:02
절대 병행못합니다. 차라리 광탈하는게 한국활동에는 훨씬 이득이죠. 저거 뽑히는거 한국에서 병행하는것도 죽을맛인데 중국에서 활동하는그룹이
병행한다?? 뽑힌사람이 쓰러지거나 회사가 손 떼거나 둘 중 하나죠.
18/03/15 18:13
아 그리고 선의는 걱정하실필요가없는게 중국 아이돌 수준을 잘 모르겠지만 뽑힐확률이 그렇게 높진않을겁니다. 미기는 지금 실력으로가면 춤하나로
100% 뽑힐거구요..
18/03/15 18:59
아이돌 일정은 양국을 오가며 각자 다른 타이틀로 활동 할 만큼 여유가 존재하지 않아요 아니 얘네는 활동기간 내내 게임개발사 크런치 모든데 어떻게 두 개 활동을 해요 체력 바닥나서 쓰러지지 보통 활동기간때 잠 많아야 세시간 잔다는데
18/03/15 19:00
저러고 광탈하는게 더 문제지 하여튼 데뷔조로 뽑히면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지금 중국멤들 성소와 아이들 상태인것 보다는 더 낫겠죠
근데 그럴 확률이??
18/03/15 19:22
저게 잘하는 짓은 아니지만 이해는 되요. 원래 계획이 한국에서 뜬 다음에 한류를 타고 중국에 진출하는 건데 한국은 트와이스 레드벨벳이 꽉잡고 있고 비슷한 처지의 2군 그룹에만 해도 다이아 오마이걸 러블리즈 구구단 등등 세기도 힘들정도로 많으니 뜨기도 힘들고요. 게다가 한한령으로 한국문화에 견제 까지 들어가니 원래 계획대로 한국에서 떠도 중국활동은 힘들고요.
위에화의 계획자체가 안일했어요. 한국 여자아이돌시장은 고독 이에요. 중국자본이 투자하고 적당한 한국기획사와 합작해서 한국아이돌처럼 만든다고 뜰 수 있을 정도의 시장이 아니에요. 아마 여자판 엑소처럼 만들 생각이었을거 같은데 한국여자아이돌시장은 돈바르고 한국아이돌처럼 만든다고 해서 뜨는 시장이 아닌데....
18/03/15 19:37
데뷔 시점이 너무 운이 없었죠.
우주소녀 데뷔 한달전에.. 여자친구 한참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화제성 다 잡고 나온 노래가 "시간을 달려서"...... 그리고 딱 한달뒤 마마무의 "넌 is 뭔들".... 그리고 딱 두달 뒤에 트와이스 "치어업".... 그리고 대략 4개월 뒤 블랙핑크 데뷔.... 그리고 여기서 한달뒤 레드벨벳이 본격적으로 대중성을 감안하고 내놨던 "러시안룰렛"... 2016년이 이렇게 빡쎘었습니다. 화제는 쟤네들이 죄다 가져갔죠.. 데뷔 시점, 데뷔곡 정도는 훨씬 신경쓰고 각 잡고 나왔어도 될까 말까였는데.. 데뷔곡이 너무 두루뭉술했던터라..
18/03/15 19:58
그것도 그거지만 하필 11명이랑 vs 12명으로 아이오아이랑 비교가 컸죠. 프로듀스101 시즌1이 그 만큼 뜰줄은 아무도 몰랐을테니까요.
18/03/15 20:28
이럴거면 그냥 팀 나가는게 맞는듯.
어차피 그렇게 푸쉬하고도 못뜬게 우주소녀인데 이제와서 요행을 기대하기도 어렵고, 중국멤버들 뭐하러 세워놓는지 모르겠네요. 중국멤버들도 그냥 중국가서 돈 버는게 지금보다 훨씬 낫고 중국-한국 오가는것보다 더 편하겠죠.
18/03/15 21:21
과거 f(x), 미쓰에이 같은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중국인멤버들은 대부분 한국을 중국진출의 거점정도로 여기는거 같아요. 질적으로 우수하지만 파이가 작은 한국시장은 본인들의 인지도와 수준을 올리는걸로 활용하는 거죠.
성소나 차오루, 주결경도 그렇게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차라리 제대로 딜을 한다는 차원에서 중국인들을 받든지 그렇지 않으면 안받는게 낫다고 보이네요.
18/03/15 21:38
버는 돈이 다르니깐 말이죠. 엑소에서 런한 전 맴버인 루한이 중국 연예인 수입에서 1위 판빙빙 다음인 2위라 하잖아요. 저정도로 터지진 않아도 타국에서 활동하는것보단 자국에서 네이티브 언어로 안전하게 활동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이랭킹에 10위도 루한과 마찬가지로 런한 크리스입니다.)
18/03/15 21:44
여기는 거 같아요..가 아니라 그게 맞아요.
성공하면 송치엔이거든요. 남돌의 롤 모델은 루한일거고... 걔들 입장에선 한방 날려서 몸값 오르면 뜨는거죠.. 그걸 참고 새벽 출근해서 그 고생을 하는거고... 거의 중국쪽 아이돌 루트는 어느정도 뜨면 소속사에 공작소 차려달라는게 공식화됐으니.. (아니면 런하던가..)
18/03/15 22:27
그래서 확실하게 딜한다는 생각으로 중국인 멤버를 영입하는게 나아보여요.
괜히 정주고 마음주다 중국에서 한국 기억도 못할만큼 멀어져간 빅토리아(쑹첸)를 또 보고싶진 않으니깐요.
18/03/15 21:38
아이돌의 질적 수준만 봤을 때는 세계 스탠다드 수준인 우리나라에서 데뷔한 가수가 중국에선 연습생이라니...뭔가 상황이 아이러니 하네요
NBA 리거가 KBL에서 입단 테스트 받는 격이라 보면 될려나요?
18/03/15 22:24
NBA는 실력과 자본을 다 갖췄지만, 한국여자아이돌업계는 실력은 갖췄어도 자본이 적죠.
결국 자본싸움에서 밀리면 공급해주는 인큐베이터 역할밖에 못하는거죠.
18/03/15 23:30
네..뭐 시장이 작으니 자본력 달리고, 아이돌 멤버가 결국에는 중국으로 가는 게 이해는 됩니다만...
또 이런 식으로 진출하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으 모양새가 참 웃기네요 크크 단순 실력적으로만 봤을 때는 저쪽 연습생들은 그야말로 아마추어들이던데, 이미 데뷔한 사람들이 거기 사이에 껴 있다니 말이죠 크크
18/03/15 22:02
팀 활동을 어떻게 병행한다는건가..
뽑힌다음에 유연정처럼 바로 우주소녀에 복귀한단건가.. 그렇게 한다고 하면 중국에서 뽑아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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