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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6 11:14
요즘 큰 활약은 없이 조용조용히 지나가고 있긴한데 가끔씩 튀어나오는 황금손잼... 운이라는게 사람따라 다르구나를 지효랑 광수를 보며 느낍니다 크크크
확실히 활약만 놓고보면 요즘 왕코형님보다도 조용하긴한데 그렇다고 빼자니 너무 허전할것 같은 그런 존재감이네요.
18/03/26 11:36
최근 최고령 꽃병풍 중이죠.
런닝맨 9년차, 만8년이 지나서 지금 꽃병풍이 가능하다는게 대단해요. 지금 런닝맨 초기를 봐도 좀 어려보이는 느낌이 있을 뿐 지금이 더 이쁜 감도 있어요. 그 미모에 가오나시를 달려주는 갭모에가...
18/03/26 12:21
전 개인적으로 송지효를 보면서 예쁘다는 생각을 지금까지 한 번도 안 해봤는데,(물론 연예인 기준으로 예쁘다는 뜻입니다;)
런닝맨에 어떤 여자게스트가 나와도 송지효하고 나란히 있을 때 송지효가 거의 항상 더 예쁜걸 보면서 송지효가 정말 예쁜 사람이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서 봐도 송지효만 단독으로 잡힐 때는 예쁘다는 생각이 안 든다는게 함정이네요 ㅠ
18/03/26 13:47
여전히 하는거 없습니다
멤버들이 떠먹여주는 상황극 아니면 뭐 꾸준히 멍하죠 아는형님 같은곳 나와서 게스트로 잘하는걸 보면 확실히 고정으로 하는거랑 단발로 게스트랑은 뭔가 다른가 싶기까지 해서 신기할 정도
18/03/26 14:41
여자게스트들이 송지효씨에게 언니언니 하는걸 보니 게스트가 나오면 송지효씨가 챙겨주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송에서는 안보이지만 게스트를 챙겨주거나 이런저런 역할을 받아주는 위치인거 같은데.. 제작진이 아니다 보니 잘 모르겠네요. 물론 방송에서만 보면 다른 분들 얘기처럼 별 활약이 없긴 합니다.
18/03/26 16:47
엠블랙 맴버 인가
지오라는 사람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보니 스타킹을 녹화할 때 힘든 점을 얘기했는데 거의 열시간에서 열두시간 녹화한다더라구요 그 얘기 듣고 지오가 힘들고 안 힘들고 이런거보다 엠씨인 강호동의 위엄을 느꼈습니다 국민엠씨라는 칭호는 운이나 방송 순발력만으로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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