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3/30 01:04:00
Name pioren
File #1 힘들.jpg (78.3 KB), Download : 29
File #2 부담.jpg (85.4 KB), Download : 2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부담감을 털어놓은 위키미키 김도연 (수정됨)








8분 35초부터...


원래 이런 말을 잘 안 하는 친구인데
확실히 이래저래 힘든 게 많은 것 같아요


아이오아이 때에 비하면 줄어든 관심과 주목도 허전할 테고,
그때는 든든한 언니들 밑에서 마음껏 뛰어놀았는데 지금은 언니라인이기도 하고,
다들 본인과 유정이를 우선적으로 찾는 데 대한 미안함과 버거움도 있을 테고,  
반대로 미리 활동을 하고 온 이름난 멤버니만큼 캐리에 대한 부담감도 있을 테고,
그런만큼 잘 성과가 나오지 못하는 거에 대한 자책도 있을 테고...


아직 8개월밖에 안된 신인인 만큼, 부담감 너무 갖지 말고 마음 편히 먹었음 싶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EKIMEKI
18/03/30 01:05
수정 아이콘
자존감하면 도연이인데 도연이가 저런 모습 보이니 속상하더라구요.
저도 이번 앨범 성적이 별로 안 좋아서 속상했는데 더 힘내서 응원해줘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리얼리티도 이제 미방분만 남고 다 끝나서 떡밥찾아 헤매야겠네요.
치열하게
18/03/30 01:23
수정 아이콘
잘 좀 해라 빵타야.....
좋아요
18/03/30 01:25
수정 아이콘
도연이 경우 지금 인지도 담당, 비주얼 담당도 하고 있지만 공식적인 자리 가면 소위 마이크 담당까지 하고 있는데, 이제 막 스무살 된 아이가 그게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_-;;
TWICE쯔위
18/03/30 01:32
수정 아이콘
이런 감정은 아마 아이오아이 파생팀들은 다 갖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연이의 경우 특히 더 힘들겠죠.
거의 실질적인 에이스에 인지도 감안하면 이 친구가 리더롤까지 대신 맡아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컨셉을 베이스로 잡고, 노래는 대중적인 걸로 좀 뽑아서 내줬으면 합니다..
............판타지오 니네 들으라고 하는 얘기다.
하다못해 유명작곡가 곡이라도 좀 가져오라고...
아이오아이
18/03/30 01:32
수정 아이콘
앙활동 이후의 2회차 플레이가 여러부분에서 얼마나 힘들지 막연히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이렇게 직접보니 맘이 착찹하네요.
분명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을 짧은 8개월이...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 잘되야 하는데 플레디스고 판타지오고 쾅수고 해파리고 스타쉽이고 솔직히 앙순이들 응원하는 입장에서 썩 맘에드는 곳이 없네요 정말
18/03/30 01:37
수정 아이콘
도연이가 세정이한테 힌번씩 장문의 메일로 고민상담하곤 한다는데 아마도 저런 내용들이 아닐까 싶네요 세정이나 도연이나 밖으로 직접 표현하는 것보다 안으로 고민이 많은 친구들이라(채연이도 그렇고) 더 잘 통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서로서로 잘 지탱해주길 바랍니다
TWICE쯔위
18/03/30 01:38
수정 아이콘
아마 김세정,정채연,김도연..이렇게 셋이 느끼는 감정이 크게 다르지 않을거 같긴합니다.
그래도 세정이나 채연이는 개인활동이라도 잘 풀리는 상황이기라도 한데...ㅜㅜ
18/03/30 02:10
수정 아이콘
고민상담한다는 내용은 혹시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18/03/30 02:13
수정 아이콘
트위터발로 팬들이 팬싸 후기로 들은걸 남긴 이야기라 구체적인 건 없는데, 얼마전에는 세정이가 도연이한테 장문의 메일 보냈다는 건 세정갤에 있긴 하네요. 세정이가 도연이한테 "단단해지자"라는 말을 남겼다네요.
18/03/30 02:21
수정 아이콘
아하 감사합키니다
18/03/30 01:58
수정 아이콘
저도 보고 마음이 좀 아프더군요.
다음 활동은 이번보다 더 잘 되었으면 하네요.
LaLaLand
18/03/30 08:46
수정 아이콘
팀에서 짊어지는게 참 많죠 ㅠㅠ
지금 하고있는 컨셉과 음악들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팀의 컬러를 만들었으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좀 더 대중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좋은 곡을 받고 나왔으면 싶네요 다음 활동까지 공백이 길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한지민짱
18/03/30 08:4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지나고보니까 너무잘된만큼 지금힘들수가있겠네요

잘이겨내서 더 단단한 친구들이 되길바랍니다
처음과마지막
18/03/30 08:51
수정 아이콘
부담감 잘이겨내기를 바래요
화이팅
같은곳에서
18/03/30 08:52
수정 아이콘
힘내길 파이팅!
만년실버
18/03/30 09:11
수정 아이콘
저는 노래 들을때마다 되게 좋던데.....라라라도 그렇고 구구단 부츠도 그렇고...혼자서 “와 이건 완전 긁혔다!!! 대박이다!!”
그랬는데....혼자만 좋아해. ㅠㅠㅠㅠ
아라가키유이
18/03/30 09:53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때보다 인기가 떨어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하긴한데 당사자들은 좀 답답히간하겠죠.
워너원도 마찬가지일테구요. 그 시한부기간때문에 팬들이 더 불타오르는건 어쩔수없는거라..
모나크모나크
18/03/30 1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렇게 보면 워너원도 해체하고 가장 잘 나갈 사람은 돌아갈 자리가 빵빵한 황민현이 아닐까 싶네요.
강다니엘이 노래 예능감(어린 남돌이 예능감을 갖기는 태생적으로 좀 힘들죠) 다 되는 김세정처럼 활약하기는 힘들 것 같고 전소미처럼 소속사가 빵빵한 것도 아니라서... 물론 지금 인기야 아이돌 멤버 1명으로 따지면 역대최강급이 아닌가 싶긴하지만요.
삼겹살에김치
18/03/30 1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동호건만 해결된다면.....참좋을거같은데 말이죠
라이관린이나(큐브) 이대휘,박우진(브랜뉴) 황민현 이정도는 그래도 지금인기를 유지하기는 힘들어도 평타는 칠거같아요. 뭐 옹이랑 김재환은 솔로로 간다고 치고.
모나크모나크
18/03/30 12:09
수정 아이콘
이대휘는 센터, 악마의 편집 이후로는 푸쉬를 전혀 못 받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오디션 이후로는 공기화가 더 심해지는 것 같고...
심지어 지난 번 문제 영상에서도 한마디도 안하지 않았나요;;
삼겹살에김치
18/03/30 10:43
수정 아이콘
잘이겨낼거에요. 그만큼의 능력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하고요.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8/03/30 12:35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팬이면 파생그룹들좀 계속관심가져주면 좋겟습니다 5년뒤에 보자같은말하지말고 ㅠㅠ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269 [연예] 하루 전 통보된 레드벨벳 조이 `불참`… 문체부도 통일부도 몰랐다. [305] 삭제됨14796 18/03/30 14796 0
17268 [연예] H.O.T. 9월 잠실 종합 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 사실무근 [13] vaart3961 18/03/30 3961 0
17266 [연예] SM 이 욕먹고 있는 이유 [58] 홍당무9669 18/03/30 9669 0
17265 [연예] 러블리한 사막여우(데이터) [8] 좋아요2774 18/03/30 2774 0
17264 [연예] 김경호 / 박완규 / 김종서 / 김태원 - 포에버 노래 [7] Typhoon3485 18/03/30 3485 0
17263 [연예] 레드벨벳 조이, 평양 못간다..'유혹자' 촬영 조율 불발 탓 [153] 삭제됨11114 18/03/30 11114 0
17261 [연예] [도시어부] 낚시무사의 마이웨이 [10] RENTON5308 18/03/30 5308 0
17258 [연예] 라디오스타에 침투한 브아걸 1기 맴버들...jpg [20] TWICE쯔위6021 18/03/30 6021 0
17257 [연예]  [이달소]올리비아혜 'Egoist (Feat. JinSoul)' MV [2] 배유빈2592 18/03/30 2592 0
17256 [연예] [트와이스] 미니5집 What is Love? 트랙 리스트 [9] 발적화2463 18/03/30 2463 0
17255 [연예] 누가 안된다 했나? ‘곤지암’ 신의한수 된 개봉시기 [15] 자전거도둑7405 18/03/30 7405 0
17253 [연예] [드라마](스포) 나의 아저씨 시청률 추이 + 소소한 감상.gif (움짤2개) [22] 아라가키유이8594 18/03/30 8594 0
17249 [연예] 부담감을 털어놓은 위키미키 김도연 [22] pioren8295 18/03/30 8295 0
17248 [연예] 오마이걸의 근본없는 라이브.swf [2] TWICE쯔위3608 18/03/30 3608 0
17246 [연예] [오마이걸]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단체티저 ver2 및 안무 티저 [8] 배유빈3089 18/03/30 3089 0
17245 [연예] TWICE <What is Love?> 미다채쯔 [16] TWICE쯔위4262 18/03/30 4262 0
17244 [연예] [프로미스나인] 이새롬-이나경-백지헌.gif(약 데이터) [1] 아라가키유이7262 18/03/29 7262 0
17240 [연예] 오늘자 여자친구 일본 공연 라이브 무대 영상.ytb [1] 그을린발3619 18/03/29 3619 0
17238 [연예] 정형돈, '무도' 종방연 참석..마지막은 함께했다 [14] WEKIMEKI9056 18/03/29 9056 0
17236 [연예] 소질이 없더라도 용기를 잃지 마세요 (2) .avi [10] 삭제됨6416 18/03/29 6416 0
17235 [연예] 소속사 후배에게 TV 사준 이홍기.jpg [33] TWICE쯔위10962 18/03/29 10962 0
17234 [연예] 집념의 김국진.gif [18] TV본다11313 18/03/29 11313 0
17233 [연예] 소질이 없더라도 용기 잃지 마세요 [80] 콜드플레이11387 18/03/29 113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