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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30 10:52
지은이 팬인데요
솔직히 이 드라마에 하나도 안어울립니다 박소담정도였으면 드라마 퀄리티가 훨씬 올라갔을텐데.. 여전히 뮤직비디오 찍는 가수 느낌
18/03/30 10:53
고두심이 삼형제 엄마하기엔 너무 젊지 않나 생각했는데
어제 첫째보고 웃는 씬보고 울었습니다 ㅠㅠ 캐스팅은 진짜 다 적절한듯.. 드라마 상황이 진짜 너무 우울한데 이게 남일 같지가 않아서 묘하게 힐링되고 찾아보게 되는거 같아요.
18/03/30 10:58
아이유가 너무 잘해서 좋네요. 일단 코가 낮아서 사람같아요. 배우 하던 사람들은 아무리 평범하게 하려고 해도, 평범함을 나타내기 어렵죠.
18/03/30 11:02
되게 음울한 버전의 네멋대로 해라를 보는 느낌이랄까...
약간 숨통이 트일만한 부분이 있었으면 싶은데, 그게 좀 아쉽더라고요. 네멋 같은 드라마는 캐릭터나 상황은 굉장히 암울한데 그 사이에서 서로 그걸 치유하고 보듬어 주는 느낌이 있었다면, 이 드라마는 그냥 다 같이 늪으로 빠져 들어가는 느낌이라...
18/03/30 11:22
저도.. 좀 작위적이어도 좋으니 사이다 좀 들이키는 장면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뭐 그게 아니라도 드라마는 꿀잼으로 보고있긴 하지만..
18/03/30 11:36
아이유랑 그 친구가 상무였나요 술에 약타서 작업하는 부분과 핸드폰 순식간에 도청하는건 무슨 와치독스도아니고 말도안되고 개연성 없어서 극의 컨셉과는 너무 안맞더군요...
18/03/30 11:38
설정을 불편해하는 그분들 열받으라고 잘됐으면 했는데 보니까 전 그 극중 상황이 불편해서 다음편에 손이 안가더군요.
소라넷 잡은것도 자기들 공이라고 착각하는 그분들이 이 드라마 성공못하면 지들이 난리쳐서 망했다고 할까봐 그게 짜증납니다.
18/03/30 11:43
아이유의 배역 자체가 좀 이상하던데요. 쿨병 케릭터, 제임스 본 설정이 문제라고 봅니다. 아이유가 그 친구 능력으로 돈을 벌어도 빚 갚을거 다 벌었을 거 같은데....그 회사에서 왜 그러고 있는건지..
18/03/30 12:56
리턴 끝났는데 시청률이 떨어졌다는 건 뭔가 사람들 흥미를 갖게하는데 실패했다는 뜻인데 아무래도 3화 초반부의 지루함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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