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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30 20:09
니가 무슨 힘이 있겠니 소속사 말대로 한거지 라고 하겠지만 긍정적인 이미지가 쌓이진 않겠죠.
마치 같은 신입이라도 우리 적대 부서에 소속된 신입을 볼 때의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공정하게 대하고 차별하지 않겠지만 느낌 자체는 어찌할 수가 없고 그게 쌓이는게 무서운 거죠.
18/03/30 20:11
개인적으로 아직도 정준하씨가 왜 저걸로 까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케쥴있다고 하고 야구하러 간게 까일 여지를 준건 알겠지만요.
애초에 촬영날도 아니였는데다가 촬영도 기존에 정해졌던 촬영시간은 다 지켰고, 그 이후에 추가촬영을 거절하고 자기 할 일 하러간건데요. 제가 모르는 일이 있는건가요?
18/03/30 20:23
저때 야구를 못 했을 겁니다. 먼저 잡은 약속이 야구였는데 결국 야구를 못하고 회식(술)을 했다는 걸로 알려졌죠.
그래서 녹화보다 그게 더 중요하냐 로 까였구요. 뭐.. 저도 그게 그렇게 까일만한 것인지 의문인데... 문제는 무도 멤버 중에서 정준하에 대한 이미지가 제일 안좋죠. 그런 상황에서 다른 멤버들은 추가인데도 녹화에 참여했는데 빠진 것이 좋게 보이질 않은거죠.
18/03/30 20:30
그렇군요. 제 기억에 의하면
1. 저 날은 하이킥 촬영날 2. 정해져있던 무도 녹화시간은 끝났는데 앙리쪽에서 재밌어서 추가촬영 가능하다고 말함. 정준하는 하이킥 촬영을 이유로 빠짐 3. 근데 하이킥 촬영이 미뤄짐 4. 그래서 야구하러 감. 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18/03/30 20:14
삽질은 소속사가 했다만 부정적인 이슈로 이름이 오고내린 이상 한동안 좋은 소리 듣기 힘들긴 하죠. 그러니까 팬들이 관련 기사에서 댓글 관리를 하고 있는 모양인데, 댓관이 그렇게 통할 거 같진 않네요.
18/03/30 20:16
아이돌 좋아하는 입장에서 애들이 욕먹는게 안타깝긴 한데..
현실적으로 그게 안되기가 쉽지 않죠. 한동안은 안좋은 꼬리표가 달려 시달릴 겁니다 연기병에 걸렸느니, 뭐 대단한 드라마 한다고 뻐기느니 라는 식으로 말도 안되는 악플에 시달리겠죠. 회사야 애들 방패로 뒤에 숨어 있을테고 Sm 심보가 진짜 보면 볼수록 짜증나네요
18/03/30 20:26
레드벨벳 입장에서 보면 억울할수도 있지만 뒤집어서 레드벨벳이 지금의 위치까지 오는데 소속사의 덕을 본걸 생각하면 ....
뭐 서로 비긴걸로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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