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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1 10:57
청하 소혜는 솔로인데다가 비활동기고
소미는 뭐 하는 거 같진 않고.... 구구단,프리스틴,다이아,우주소녀,위키미키 모두 비활동기인데 한 번 모이는 게 그렇게 어렵나....
18/04/01 11:05
4월 초면 다들 비활동기라 스케줄 상 문제가 있을만한 멤버는 채연이 드라마 촬영 정도...? 아니면 모르는 스케줄이 잡혔을 수도 있긴 한데. 가급적이면 다 모였으면 좋겠네요.
18/04/01 11:06
아이오아이멤버들이 각 소속사 그룹으로 돌아간 후에도 계속 탈프듀를 못하고 있는데 저기에 쉽게 참가할지 의문이네요. 지금도 예능에 나가면 아이오아이시절 노래가 소개음악으로 나와서 아쉬워하는 애들인데요.
18/04/01 11:11
어디죠? 전혀 모르겠는데 프듀 막방도 스케쥴 있던 멤버빼고 9명 다왔는데.(판타1,젤피1 불참이였으니 소속사 다옴). 뭘 짐작한다는건지 신기함
18/04/01 11:22
(수정됨) 뭐 고민이긴 할겁니다
아이오아이 색을 빼고 싶은건 알겠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색이 빠질수록 성적이 보합 혹은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는게 현실이라... 각 회사들 하는걸 봐선 청하 빼면 그 색을 빼고 다른 색을 입힐 능력도 없어 보이고 (이미 만들어진 팀에 추가된 연정이는 제외) 이상한 것만 덕지덕지 바르니 원래 색만 기억에서 희미해지는 중이죠 현실적으로는 차라리 연결고리를 다시 이어놓는게 차선이 아닐까 싶어 보이네요
18/04/01 13:37
진짜 그 비주얼들을 데리고 어떻게 그토록 망조길만 걸어갈수 있는걸까요;;; 거기다가 있어서는 안되는 주작질까지
내가 암넷 사장이면 자르고 소송까지 걸것 같았는데 거기 사장님 의외로 착하신듯
18/04/01 11:31
근데 다들 딱히 잘되는거 아닌데 어떻게든 한번이라도 더 노출되면 좋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완전체 보고싶어요...ㅠㅠ
그래서 방송은 언제랍니까???? 너무 보고싶은뎅...
18/04/01 11:48
음, 공중파 예능도 아니고, 저 프로 볼 사람들 중에 아이오아이 멤버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서 딱히 득이 될까 싶어요.
18/04/01 11:32
지금이 아오아 활동 중인 2년전도 아니고 거절하는게 회사가 이상한게 아니죠 팬 입장에서 아쉬울순 있어도
그리고 이미 프듀에 일본 48그룹을 더하는 끔찍한 혼종을 만들고 어그로는 이미 엄청 끌어서 초반 화제성은 높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폭발시키고 끝까지 유지시키는건 제작진의 능력에 달렸겠죠
18/04/01 11:39
당위의 문제가 아니라 이익의 문제로 보자면 출연 거절해도 이해가 되는 아오아 멤버는 있긴 하죠. 청하, 소미, 소혜처럼 자기 자신만 책임지면 되고 또 제법 잘나가기도 하는 애들. 다른 애들은 팀 차원에서든 개인 차원에서든 '이익'을 위해서라면 안준영이 부를 때 나가는게 맞고-_-;;
18/04/01 11:51
스페셜 게스트로 한 번 나오는 건데 딱히 이익이 있을까 싶네요. 저 프로 볼 사람 중에 아이오아이 멤버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어서 인지도에 득이 될 거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돈을 많이 줄 거 같지도 않아서요. 저기 가서 현재 소속팀 홍보하게 해줄 거 같지도 않고.......
18/04/01 12:06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그래도 만약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서 본인들 그룹의 인지도를 키우려면 따로따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정 미나 따로 유정 도연 따로 이렇게 같은 그룹 멤버들만 따로 나와서 뭘 해야 그게 그룹 인지도 화제성으로 따라올거 같고 그게 아니라 아이오아이 11명이 다 같이 나오면 아이오아이 1년만 활동하고 해체한거 너무 아쉽다 5년후에 꼭 다시 모이자 이런 말만 나오고 지금 소속 그룹에겐 별 이득이 안될거 같아요
18/04/01 12:19
일단 화제의 프로그램(흥미로든 어그로로든)에 나온다는 방송 출연자체의 이득,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예상되는 실검 상승, 아이오아이로서 출연하는 시점 전후로 쏟아질 기사들. 뭐 이런게 이득의 한면이라 할 수 있겠죠.
방송 시점에 저기에 보내지 않고 소속사에서 취할 이득이래봐야 행사 뺑뺑이 뿐인데, 행사 뺑뺑이를 위해서라도 저 타이밍에 방송 나가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말씀하신대로 단발성 게스트 출연일 뿐이기 때문에 스케쥴 조정도 충분히 가능하고) 이미 잘되고 있는 친구들(청하, 소미, 소혜 등)이야 뭐 그 시점에 방송 안 나가도 질 좋은 일거리를 할 수 있으니(그래서 얻을 현실적인 이득이 현저히 클 수도 있고) 가던 말던-이겠지만 안 그런 친구들은 어쨌든 관심의 영역에 다시 들어가는거부터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_-;;. 현재로선 대부분의 아오아 출신 멤버들과 파생그룹들이 굳이 언론 매체 입장에서 조회수 목적으로 기사를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화제성이 떨어진 상태라.
18/04/01 12:31
흠, 방송 출연으로 놓고 보면 대부분의 방송이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게 낫긴 한데, 저거 하고 나서 파생그룹쪽에 어그로 끌릴거 생각하면 글쌔다 싶기는 하네요. 파생그룹 인지도나 실질적인 인기가 올라갈 거 같지도 않고.
근데 청하 소미 소혜 등이 채연 세정 보다 더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가능성이나 관심의 영역 여부가 더 낫다고 할 수 있나요? 해왔던 방송 활동과 cf로 보면 후자쪽이 떨어질 이유가 없지 않나요? 관련된 일을 하시는 걸로 아는데 그쪽에서 보기에는 다른가요?
18/04/01 12:43
(수정됨) 어그로를 걸러내가면서 인지도 내지 인기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차분하게 장기적으로 계획을 잡을 수 있(는 소속사)다면야 뭐 말씀하신대로 판단하고 안 내보내도 되긴 할겁니다. 과연 앙순이들 소속사 중 몇이나 그 정도 레벨인가 하는게 문제지-_-;;
청하, 소미, 소혜만 언급한건 일을 잘 따내기도 하고 자기 자신만 책임지면 되기 때문에(자기자신만 잘 건사하면 무리없이 흑자를 낼 수 있는) 그런 것이고, 그런 점 떼어놓고 보면 채연이랑 세정이도 앞선 친구들에 뒤지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뭐 근데 자기자신만 건사하면 되는 쪽으로만 생각하면 지금 다소 부진한 축에 속하는 다른 친구들도 크게 걱정은 안 됩니다. 팀을 일으켜야 하는 입장인게 문제지-_-;;)
18/04/01 13:07
음, 그 효과에 대한 기대치가 제가 더 낮아서 생각차이가 나는 거 같네요. 저 방송 출연편 시청자나 화제성보다 프듀2 막방 시청자나 화제성이 더 클 거 같은데 그때 딱히 긍정적인 영향은 없었던 거 같아서요.
세정이 채연이 얘기는 pgr에서 아이오아이에서 혼자 나온 멤버만 잘 되고 나머지는 다 망했다느니, 연예인으로 봐도 격차가 심하다느니 하는 얘기를 많이 봐서 여쭤봤습니다. 솔직히, 그런 얘기 보면 불쾌감이 스멀스멀 올라와서요. 거의 쉬지도 못하고 활동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 객관적으로 밀리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객관적으로 밀릴 것도 없는데 그런 소리를 듣는걸 보면 좀, 음 불쾌해져요. 뭐 pgr 게시판에서 나오는 얘기야 별 의미 없다는 건 알지만, 약간의 불쾌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18/04/01 11:39
현실은 프듀 그대로 이미지 가져갈수 있던 솔로로 나온 청하만 성공했죠
프듀파생그룹이 성적 안나오는건 프듀 이미지에서 못벗어나서 그런게 아니라 프듀에 안나온 멤버들을 추가하다보니 프듀색이 빠져서 망한거죠
18/04/01 11:54
음 잘 모르겠네요. 오디션 프로 나왔던 사람들 성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진건 모든 프로 공통이고. 청하는 그냥 노래랑 컨샙이 좋아서 잘 된것 같아요. 데뷔 앨범 진입 성적 생각해보면 청하가 유별나게 프듀 이미지가 강해서 잘 된 것 같지는 않아요.
18/04/01 13:17
그냥 대흥한 오디션프로여서 버프를 받은거죠. 그 버블이빠지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렇다고 아이오아이 시절에 완전체활동만한것도아니고
이미 개별활동 한뒤로 올팬기조도 깨졌죠.
18/04/01 11:39
시즌 1 잼있게 보고 투표도 한 입장에서 이번에도 흥행할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망할거란 예측이 많지만.. 시즌 1. 2 이정도로 흥행할지도 몰랐던 거라.. 재있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출연진이 몇명이든 정말 매력있는 사람 1-2명만 나와도 흥행할 수 있는 거라
18/04/01 12:02
냉정히 말하면 프듀48은 안그래도 힘든 현재 각 그룹들의 파이를 더 갉아먹을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경쟁자입니다... 이걸 앙활동때 유닛활동 거절했던거랑 같은 선상으로 보기엔 좀 그래요. 아이오아이 이미지 벗어나는것도 그렇지만 이미 마마때 엠넷이 어떻게 대우하는지를 봤기때문에 충분히 그럴만해요.
18/04/01 12:08
확실하게 자리잡지 못한 신인걸그룹은 방송출연은 무조건 한번이라도 더 하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애매하네요. 아이오아이 출신들이 각 그룹들 캐리멤버라 뜨면 뜰수록 좋긴한데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의 누구누구가 아니라 전 아이오아이의 누구누구로 계속 소개되는 건 바람직못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거기다 앙뽕이 다시한번 찼으니 개별 그룹에 쏟아보자라는 사람들보다 아이오아이로 남았으면 훨씬 좋을텐데 추억이여 다시한번 이런 걸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테니 오히려 마이너스효과가 나는 게 아닌가하고 우려할만 합니다. 멤버들 입장에서도 계속 아쉬움이 남을테구요. 각 그룹의 다른 멤버들 입장에서도 언제까지 이럴건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씁슬해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18/04/01 12:55
안나가는게 맞는거같네요 괜히 어그로땜에 팬들이 보다가 탈덕각 나올확률만 높일거라도 생각하네요 파이가 크지도않고 진짜 프듀48은 애들 파이 먹을텐데
제발 플레디스는 이거 걸럿으면 좋겟습니다만 cj한테 자금받는상황인거같으니 플디는 100퍼 참여하겟죠.......
18/04/01 13:35
각자의 팀이 확실하게 자리잡은 상황이었다면 괜찮았을거 같은데
올해안에 자리잡지 않으면 결국 프듀 48이 경쟁상대가 된다는 점에서 난색을 표하는 소속사의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18/04/01 13:43
계속 아이오아이 추억 붙잡고 있어봐야 그 아이오아이 였던 멤버들이야 좋겠죠 5년후 재결합 외치는 사람들도 좋겠고
근데 지금 아이오아이 제외한 각각의 멤버들과 기획사들도 그걸 좋아하고 받아들일까요? 전 전혀 아닐거 같은데
18/04/01 13:49
스페셜게스트 한번이니까 나오는게 좋아보이네요. 아이오아이 색을 이제와서 굳이 뺀다고 크게 달라질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아이오아이로 모여 가끔 활동해서 각 멤버의 주목도를 높이는게 지금에 와선 더 나아보여요.
18/04/01 16:28
지금 파생이 아오아 멤 인지도가 안되서 못뜨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도움 안되죠. 그냥 애들 만나서 인스타에 사진 올리고 친목질하는게 그나마 팬으로써 기대하는 면이라 딱히 상관은 없어보입니다. 나와도 딱히 이득은 없지만 안나온다고 뭐 더 위화감이 생기거나 있는 격차가 더 커질 일도 없죠.
18/04/01 18:24
아이오아이 이미지를 지금 다시 덧씌워서 좋을거 하나 없죠
이 친구들이 이 방송 이후 개인활동으로 나갈것도 아니고 (청하 소미 소혜 제외)다들 각자 그룹활동중인데 그 그룹들에 악영향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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