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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5 08:11
프로듀스101을 보면 연습생 친구들에게 데뷔가 얼마나 간절한지 볼 수 있었죠.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데뷔하고 싶어하던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는데 그 데뷔조 연습생이 도망가던 팀이니 훈련(!)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되요.
소형소속사의 경우는 교육도 제대로 안해줘서 연습생들끼리 서로의 선생님이 되는 경우도 많던데 쏘스는 레슨도 잘 해주고 지원도 잘해줬다니 가수의 노력과 소속사의 지원이 잘 맞아 떨어졌죠
18/04/05 09:46
자본금 1000만원짜리 회사, 반지하 사무실 겸 연습실, 직원 5명으로 여자친구를 런칭.
공동으로 매니지먼트를 맡았던..모그룹 덕에 엄청난 빛을 지게됐다고도 하고. 하지만 여자친구 멤버들은 연습하는 동안 부족함없이 데뷔준비를 했다 말하더군요. 없는 상황에서도 있는거 없는거 다 쥐어짜내 전력으로 서포트해준 것 같습니다.
18/04/05 19:39
이건 방탄의 방시혁도 똑같았던 상황이었죠.
방탄소년단 데뷔시키면서 잘 안되면 다 접고 머핀 만들어 판다고 했었으니... 이쪽도 전부 빚져가면서 데뷔시켰었던 상황.. 글램이 자칫 유망한 소속사 둘을 동시에 말아먹을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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