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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0 13:28
매번들을때마다 참 좋으면서도 슬퍼지죠. 노래가 지금들어도 너무 좋음.. 리메이크를 누군가 해주길 바라네요.. 그리고 슈가맨좀 제발.. ㅜ
18/04/10 13:33
(터)질 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
(틀)에 박힌 관념 다 버리고 이제 또 (맨) 주먹 정신 다시 또 시작하면 나 이루리라 다 나 바라는대로 (지)금 내가 있는 이 땅이 너무 좋아 (이)민따위 생각 한 적도 없었고요 (금) 같은 시간 아끼고 또 아끼며 나 (비)상하리라 나 바라는대로 (거)룩한 인생 고귀한 삶을 살며 (북)그럼(부끄럼) 없는 투명한 마음으로 (이)내 삶이 끝날 그 마지막 순간에 나 웃어보리라 나 바라는대로 슈가맨 제작진 뭐하냐.. 이보다 주제에 적합한 인물도 없는데..
18/04/10 13:34
아.. 진짜 노래 지금들어도 너무 좋아요 거기에 라이브도 진짜 너무 잘해서 더 안타깝고 슬프네요..ㅠㅠ
정말 터틀맨 저 목소리 너무 매력적이어서 따라하기도 많이하고 그랫는데.. 보고싶네요..ㅠㅠ 그나저나 마지막 영생 빽댄서에 빽가가 보이네요..흐흐
18/04/10 13:41
(수정됨) 정말 좋아하는 가수이고 존경하는 마음까지도 있는 가수입니다.
파파미가 이런 파파미가 없을거에요. 동시에 실력도 어마어마해서... 저런 음색을 가진 래퍼를 본적도 참 오래된것 같아요. 저정도 저음의 굵직한 음색은 정말 매력인데 요즘은 찾기 힘들더군요~~~
18/04/10 13:50
십몇년전에 서울 정말 변두리 XX관 같은 성인나이트 가본적이 있는데 손님들이 정말 어르신들만 계셔서 아차싶었는데
갑자기 거북이가 등장 테이블에는 호응없는 어르신들 뿐인데 유일한 20대인 저희들만 열광적으로 무대앞에서 때창했던 기억이 있네요. 무슨 계약조건으로 늦은시간 그 업소에 출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세 곡 열창하고 퇴장하더군요 덕분에 저분들 하이파이브도 다 해봤어요. 실제로 라이브 들어보니 티비로는 전달 안되던 터틀맨의 깊은 보이스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18/04/10 14:09
접한 얘기, 일화들(믿음 좀 가는 인터넷 문서나 지상파 토크쇼 방송에서 들은 게 전부지만)이나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사람 매우 좋고 실력 있고 업계에서 인정 받는 사람이라는 것..
벌써 10년이 되었군요. 참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18/04/10 16:03
터틀맨님 멀리 떠나시고 나서도 활동을 하긴했었는데, 확실히 살아계실때만한 느낌이 살아나질 않아서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슈가맨에 원 모어 타임까지 나온걸 보면 거북이도 충분히 후보 물망에는 있을 것 같은데, 한 번 나왔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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