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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1 02:00:27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네이버포스트, 유투브
Link #2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769304&memberNo=32404794
Subject [연예] [에이핑크] 팬송의 역사(스압주의) (수정됨)
다음주가 되면 어느덧 데뷔 7주년을 맞는 에이핑크
바꿔 말하면 플랜에이도 어느덧 창립한지 7년이 되었다는 이야기죠.
백만년만에 네이버 포스트 업데이트 해줬기에 퍼와봅니다.
폰트가 무료 폰트라서 팬이 만든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진짜 플랜에이가 올려줬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공식 앨범 활동에도 무료 폰트 쓰던 회사거든요.
그 증거로 파일명이 겹치기도 하고 파일명 순서랑 팬송 발매 순서가 다른 짤이 있습니다?!?! 으하하하하하하

데뷔 1주년 기념 팬송 '4월 19일'
1523374157.jpg

개인적으로 첫콘이였던 핑크 파라다이스 둘째날 공연의 4월 19일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유는 뭐 별거 없고, 제가 처음 본 아이돌 콘서트거든요.
아이돌 콘서트라는 걸 처음 가 본 날이기도 했는데요. 그 날 제 뒤에서 굿즈 사려고 기다리던 일본인 아재는 아직도 에이핑크 좋아할지 궁금합니다 크크크
사실 짤에 적힌 가사보다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죠~'부분을 더 좋아합니다.
콘서트할 때부터 숫자가 바뀌는데 그 찰나에 지난 날의 제 덕질최지노삽질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거든요.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 멈추는 날이 언젠가는 올테지만 그 날이 최대한 멀리 있길 언제나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데뷔 1000일 기념 팬송 'Good Morning baby'
1523374158.jpg
나온지가 몇년째인데 굳건하게 제 모닝콜 역할을 해주는 곡이기도 하죠.
은지의 우렁찬 'Good Morning Baby Good Morning!'을 들으면 안 일어날 수가 없으니깐요(...)
가장 좋아하는 직캠은 15년 5월 14일의 직캠입니다. 저 날 전북 지방 다른 행사도 하나 갔었을텐데 기억이 안 나서 기억나는 행사로 퍼왔습니다.
이 직캠을 좋아하는 이유는 두가지인데요.
첫째는 이 'Good morning baby'라는 곡을 방송 무대에서 부른 적이 딱 한 번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유투브에서는 제대로 된 영상 구하기가 힘들고...
둘째는 영상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7년을 통틀어봐도 몇 없는 통일성있게 옷 잘 입히고 행사 뛴 날이라서요(...)
노래퀄만 놓고 보면 활동곡으로 했어도 어느 정도 먹히지 않았을까 싶은데, 뭐 노만없이니...
여튼 그래서 누군가 제게 에이핑크 숨겨진 명곡 추천해달라고 그러면 두번째로 튀어나오는 노래기도 하죠-

데뷔 4주년 기념 팬송 '새끼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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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주년 팬송으로는 에이핑크 뉴스 시즌 2부터 차곡차곡 빌드업 작업을 했던 은지가 직접 작사, 작곡까지 참가한 새끼손가락을 발매했는데요.
은지의 개인사가 담겨있는 가사지만 묘하게 팬송으로 연결되기도 하는 가사가 좋습니다.뭔들안좋겠냐네가라는공격은반사
데뷔를 위해 서울로 떠나는 자신을 배웅해주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었다죠.
이 곡이 특별한 이유는 드디어 팬송에도 티저라는 걸 내줬다는거죠.
뭐 그래봤자 멤버들 차례대로 약속 포즈하는 사진을 공개한게 다지만, 팬들의 지속적인 갈굼 아래 성장하는 플랜에이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죠.
저 직캠을 택한 이유는 딱 하나, 공식석상에서 부른 적이 저때가 다일겁니다(...)
비루한 기억력을 들쳐봐도 올출석 중인 콘서트에서도 핑크 아일랜드때만 들었던 것 같아요.
물론, 저때 발라드 넘버 메들리한 것만 기억 나고 무슨 곡들이 있었는지는 가물가물합니다.
저 무대 전후로 밴드 연주에 맞춰 4월 19일 떼창을 했었던 기억은 나니 다행입니다.

데뷔 5주년 기념 팬송, '네가 손짓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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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다님이 오랜만에 직접 작사한 팬송이기도 하죠.
슬슬 재계약이라는 현실이 다가오고, 활동텀은 길어지던 불안이 느껴지던 가사라 가끔 짠해질 때도 솔직히 있습니다만...
전 공놀이팀들-럭키금성, 아스날, 미네소타, 전자랜드-로부터 단련된 멘탈이 있어 금방 정신승리해냈습니다.
'대체 어느 팬덤이 데뷔 5년차에 이런 가사를 리다님한테 선물 받겠냐!'며 말이죠.
또 좋은 점은 장르가 장르인지라 코인노래방에서 혼자 불러도 전혀 위축되지 않는 몇 안 되는 에이핑크 곡이기도 합니다(...)
근데 가장 좋아하는 가사는 '내게 어둠이 오면 환히 비춰줘~어떤 순간도 나를 믿어줘~'라는게 함정...
핑크 파티때 제 옆에 서서 이벤트 삑사리 내던 저를 다그치던 초등학생은 이제 고딩 되네마네하고 있겠네요...
아직 판다질하고 있니?그때 미안해하던 아조씨는 여전히 판다질하고 있단다<-
영상이 두 개인 이유는 첫번째는 일본 투어 블루레이한국도블루레이점영상에서 추출해낸 아카펠라 버전을 참 좋아합니다.
뭔가 아련한 느낌이 가사랑 시너지를 잘 낸다고 느끼거든요.
그리고 두번째는 저번 콘서트 엔딩영상인데요. 걱정 떨치고 부르는 '네손'의 파워는 정말 엄청났다고 느꼈거든요 크크크
오래오래 해먹자 우리<-

크리스마스 기념(?) 팬송 '별의 별'
1523374159_1.jpg
'Pink Revolution'의 부진 이후 에이핑크는 데뷔 첫 스페셜 앨범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매합니다.
뭐 가사를 보면 이게 온전히 팬송인가 싶긴 하지만, 플랜에이의 공식 입장이 팬송이라니 인정해줍니다.
크리스마스즈음 나와서 좋았던 점은 널널한 연말연시 음방 출연 명단 덕분인지 지노가 왠일로 스페샬 무대를 꾸며줬다는 점이 있네요.
사실 그래서 왠일로 은지가 보미한 인기가요 스페샬 무대를 퍼오고 싶었는데 네캐는 어떻게 퍼오는지 모르겠어요(...)
여튼 그런 이유로 처음으로 공개된 핑크파티 직캠입니다.
데뷔일 맞추는 것도 아닌데 굳이 콘서트 직전에 나와서 이틀 동안 응원법 외우느라 죽는 줄 알았던건 비밀입니다.
아쉬우니깐 인가 스페샬 무대는 링크라도 남깁니다.

데뷔 6주년 기념 팬송,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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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나왔던 네손과 정 반대의 밝은 분위기의 팬송 'Always'입니다.
팬미팅때 처음 듣고 콘서트때 밴드라이브로 들으면 쩔겠다 싶은 곡이였죠.
작년에 나온 에이핑크 곡 중에서 밴드라이브로 꼭 듣고 싶은 두 곡 중 하나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Pink Up 앨범에 수록된 좋아요!)
하지만 제가 이런 생각을 한걸 지노가 귀신같이 캐치했는지 Pink Space 셋리스트에서는 빠졌...
물론 전 시가를 들었기 때문에 저번 콘 셋리스트에 불만 없습니다<-
여튼 그런고로 직캠은 Pink Up 투어 홍콩에서 나온 저 직캠이 유일합니다.
작년 팬미팅때 막내님 포커스 직캠이 있긴 한데 그건 조금 잘려있어서 라이브 풀영상이 담긴 유일한 직캠이라서 선정했습니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사가 참 좋았습니다.
이 곡을 기점으로 팬들도 멤버들도 조금 편해졌다는게 느껴졌었거든요.

이번에 나오는 팬송은 제목이 '기적 같은 이야기'인걸 보면 리다님이 참가하신 것 같은데...
앨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다음주 금요일 기념 브이앱에서 천만하트가 넘으면 추가적으로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19일은 목요일인데 왜 금요일에 해?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플랜에이니깐여<-라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는 훼이크고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서 브이앱을 할건가 봅니다.
다음달에는 적십자사에서 하는 행사에도 참가하는거 보면 드디어 플랜에이가 사회적 책임에 눈을 뜨는 기업이 된건가 싶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팬들에 대한 책임이나 눈을 떠라 이 삐삐삐야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읍읍...
추가적으로 기부를 위한 펀딩도 진행한다니 지켜봐야겠습니다(...)

마무리는 위에 언급되지 않은 곡이지만 리다님이 쓰신 가사 한 줄 인용해봅니다.
에이핑크와 판다들에게 추억이라는 마음의 상자를 열어보는 날이 최대한 늦게 오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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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노래선호자
18/04/11 02:30
수정 아이콘
1. 팬송 패키지가 줄줄이 있으니 확실히 팬관리를 잘하는거 같아보입니다.

2. 별의별이 팬송이라는건 볼 때마다 실감이 안 되서 놀라네요 크크 앨범이 통채로 팬앨범(?)이니까 앨범 클라스가 덜덜

3. 4월19일 링크하신 콘서트영상 여러번 봤는데 엔딩으로 하기에 참 멋진 노래더군요. 밴드라이브 편곡 좋고 팬들이 떼창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면서 바로 끝나지않고 밴드연주가 나오는데 이게 그렇게 좋더군요. 물론 그 사운드에 상응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훈훈하구요. 그러다보니 여운이 많이 남으니까 엉뚱하게도 4월19일 inst를 거쳐 이것도 모자라서 4월19일 MR에 살짝 빠지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크크

4. 저도 네가 손짓해주면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사가 본문에서 언급하신 그 부분입니다. 저 역시 어떤 순간에도 나를 믿어주는,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게 해주는데 노래 분위기가 이 감성이 더 절절해지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5. 에이핑크 뿐만의 이야기가 아닌데 저는 팬송이나 선공개곡, OST나 각종 특수 싱글들을 절-대 무시하지 않습니다. 팬송이나 선공개곡은 특성상 노래를 들으면서 힘을 얻는다는게 어떤건지 알 수 있는 응원이나 위로의 메세지가 담긴 가사와 멜로디가 많이 나오게 되어있어서 제가 좋아할만한 점이 많거든요. OST도 걸그룹이 받아서 부르면 주로 밝고 활기찬 노래 위주라서 좋더군요.

마지막으로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댓글 알차게 쓰면서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무적LG오지환
18/04/11 09:22
수정 아이콘
1. 최지노가 하는 일 중 몇 안 되는 그나마 잘 하는 일이 바로 이 팬송 챙기기죠 크크크크

2. 별의별은 스페셜 앨범 나름 신경 쓴 티가 나서 좋았습니다. 특히 멤버들 두명씩 커플링해서 듀엣곡 세곡이나 넣어준게 제일 좋았습니다.

3. 4월 19일은 저도 같은 이유로 첫콘때부터 꾸준히 애들 콘서트랑 일본 투어 돌 때마다 밴드로 참가 중인 드러머 곽준용씨가 올려준 첫콘 때 연주 영상으로 감상하기도 합니다.
https://youtu.be/5FxeUnHaxLM

4. 사실 누구나 다 가지는 감정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데뷔 5주년에 리다님으로부터 그런 고백(?)을 들으면 팬의 입장에서는 참 싱숭생숭해지기도 하는게 사실인데 지난콘을 기점으로 그 부분을 좀 더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크크크

5. 박진영의 '살아있네'에 이런 가사가 있죠. '레코드 판이 카세트가 돼고 카세트 테잎이 CD로 바뀌고 CD가 다운로드 S트리밍이 돼도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 살아있네' 20여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어쨌든 그 시간 동안에도 이렇게 대중들이 음악을 즐기는 매체가 여러번 바뀌었으니, 디싱도 나름대로의 가치를 인정해주는게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산월(陳山月)
18/04/11 02:59
수정 아이콘
아니 이 새벽에 아재의 눈물을 쥐어짜서 어쩌렵니까... ㅠㅠ
정성스런 좋은 글,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비가 내려 감성 충만한 이 시간에 행복하게 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는 댓글이 알차지 못해 송구합니다. 흑흑~
무적LG오지환
18/04/11 09:25
수정 아이콘
멤버들과 회사가 지난 시간동안 차곡차곡 쌓아올린 팬들에게 주는 선물들에 개인적인 감상만 덧대었는걸요 흐흐

저도 글 쓰면서 행복했는데, 저랑 같은 감정을 공유하셨다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걸그룹노래선호자
18/04/11 03:06
수정 아이콘
굿모닝베이비 쇼챔 무대 같은 경우는 멜론유저라면 멜론에서 검색하면 무대영상이 바로 나와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날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이 막내님 모시는거 재밌었는데 말이죠 크크 (이건 유튜브에서 본 것 같군요)
무적LG오지환
18/04/11 09:26
수정 아이콘
오호 멜론에서는 볼 수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크크크크
말씀하신 부분도 간만에 다시 보러 가야겠네요 크크크크크
18/04/11 03:32
수정 아이콘
4월19일은 에이핑크 팬이 아닐때도 노래가 좋아서 들었던 곡인데 정말 팬송의 교과서가 아닐까 싶네요
무적LG오지환
18/04/11 0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듣기 좋은 멜로디의 발라드 위에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정말 행복하고, 여전히 믿기지 않는듯한 느낌도 받지만, 이 모든게 많은 분들 덕분이니 앞으로도 우리가 더 잘할게요'라는 가사가 얹어진 곡이죠. 저도 본문에 언급된 곡 중 가장 교과서적인 곡이라고 생각합니다-_-d
세렌드
18/04/11 06:39
수정 아이콘
네손 진짜 최고의 팬송같아요
무적LG오지환
18/04/11 09:31
수정 아이콘
장르가 장르인지라 걸그룹이 타이틀로 밀긴 어려웠겠지만, 그걸 차치하고 퀄만 놓고 보면 충분히 타이틀감인 노래였다고 봅니다.
거기에 리다님의 진심이 120% 담긴 가사가 얹어졌고요. 그래서 그간 낸 팬송 중에서 네손을 가장 좋아합니다 크크크

거기다 살짝 락 풍이 담긴 멜로디 덕분에 밴드 라이브로 들으면 더 좋게 들리는건 덤입니다<-
ll Apink ll
18/04/11 09:08
수정 아이콘
4월 19일은 첫콘 2일차 때 듣고 처음 울었는데 그 뒤로는 4월 19일 라이브무대만 보면 눈물이 납니다 쩝.. 팬송의 교과서적인 가사가 정말 좋아요

굿베는 딱 입덕 직후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애들 노래입니다. 저걸로 활동했으면 성적 꽤 좋았을거라는 얘기에 완전 공감합니다 크크

네손은 가사가 짠하고 처절하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다르게 들으면 다른 팬송 못지않게 건설적(?)인 가사라서 저는 좋아합니다. 특히 락적인 냄새가 첨가된 멜로디도 좋구요!!
무적LG오지환
18/04/11 09:36
수정 아이콘
4월 19일은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크크크크
콘서트때 셋리스트서 빠질까봐 조마조마한 곡까지 된 느낌이에요 크크크크

굿베는 나온 시기를 생각하면 저때가 이단 옆차기의 전성기 아니였나 싶기도 합니다.
같은 팀에서 공식활동곡도 아닌데 저 정도 퀄리티의 곡을 주고 3달도 안 있어 Mr. Chu를 줬던걸 생각하면 덜덜

네손은 언제 들어도 좋은데 to us랑 붙여 들으면 정말 판다의 감성이라는게 폭발합...크크크크크크
처음 들었을 때 '오 뭐야 뭐야 이 브릿팝 느낌은? 신경 좀 썼네?!?!크크크'하고 듣다 가사가 들리면서 폭풍 오열을 했던 기억이 크크크크크
사랑둥이
18/04/11 21:38
수정 아이콘
우리핑크는 팬송이 정말 좋죠...

전 사실 타이틀 곡은 한 달정도 넘어가면 질려서 의무적으로 스밍을 돌리는데
네손, 올웨이즈는 노래가 좋아서 계속 듣습니다. 크크크
혼자 차에서 신나게 따라 불러요
무적LG오지환
18/04/11 23:47
수정 아이콘
저도 혼자 코노 가면 그 두곡이랑 4월 19일은 꼭 부릅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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