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4/11 11:36:51
Name 별이지는언덕
Link #1 스포츠서울
Link #2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345643
Subject [연예] 리메즈 홍보방식 관련 소속사 사장 과거 인터뷰 및 페북 글 (수정됨)
개인적으로 어제 실시간으로 리메즈 떡밥을 보다가 소속사 사장이 새벽에 반응하는 걸 보고선 확신이 들었던 순간입니다.

2월 초에 장덕철이 음원 역주행을 하고 그 소속사 사장인 리메즈 대표가 스포츠서울하고 인터뷰를 해서 직접 밝힌 내용으로 지금 말 나오는 페북페이지를 직접 소유하고 운영중이라고 스스로 말했죠. 이 후 닐로도 소속사에 영입하고 1달만에 지금 같은 방법으로 역주행이구요.

lAAsYsB.jpg

TFUEJvJ.jpg
ba0b4Ql.png
어제 새벽에 커뮤에서 시끄러워지면서 소속사 사장 페이스북도 파보다가 발굴됐던 과거 페북픽에 관한 글들인데요.
이게 새벽 3시쯤 돌기 시작하자 4시가 되기 전에 소속사 사장은 커뮤를 다 눈팅하고 있었는지 자신의 계정을 실시간으로 비공개로 돌렸고 4시가 되니 커뮤에서 시끄럽게 말 나오던 음원의 이상추이가 한꺼풀이 꺼졌고 닐로 음원은 이후 새벽 여포에서 6시까지 쭉 힘이 빠집니다.

E8mAGEU.png
eXIp1aK.png


fW5kntm.png

인터뷰 전문은 링크에 들어가면 보실수가 있고 바이럴 관련해서 소속사가 그 페북페이지를 직접 운영 중이라는 건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말했고 그걸 기반으로 연예기획사를 차리고 그 방식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고 행하고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걸그룹노래선호자
18/04/11 11:40
수정 아이콘
이 경우는 소속사가 대놓고 "저희 노래 홍보입니다" 하면서 당당하게 홍보하는게 아니고, 사실은 소속사가 하는 홍보 그 자체면서 안 그런척, 그냥 사람들의 입소문인 척 하면서 홍보하는걸로 보이는데 이것이 문제가 될 수 있겠군요.

이 댓글은 본문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썼습니다.
그냥그렇다구요
18/04/11 11:45
수정 아이콘
이거만 보면 마케팅 잘하네 싶은데 그 외의 문제가 심각하죠. 새벽시간에 스밍으로 엑소를 이긴다니 크크크크크크
ioi(아이오아이)
18/04/11 11:51
수정 아이콘
사재기에 클린하다면

회사가 마케팅을 잘하네 정도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왠만한 거대 기획사들 앨범내면 자기들이 돈 줘가면서 좋은 기사 내달라고 하죠. 그렇게 홍보하구요
그걸 자기들 스스로 페이스북이라는 트랜드를 읽고, 그걸 대중들에게 홍보인데 홍보 아니게 스며들게 하고 있다는 거니까
18/04/11 11:58
수정 아이콘
걍 인쇼 댓글알바랑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거기도 직원이 아닌척하고 좋다고 거짓 후기글 쓰다 된통 맞았죠
아르타니스
18/04/11 12:09
수정 아이콘
http://www.etnews.com/20160225000415?m=1

일개 개인블로그도 금전을 대가로 광고성 게시물을 작성했음에도 이를 명시하지 않았으면 제제 대상이 되고.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표시광고법)’ 위반입니다.

하물러 기획사가 페이퍼 페이지로 자기 가수를 아무 상관없는 타인처럼 홍보하면서 스스로 홍보성 글이라고 밝히지 않는건 심각한 위반대상입니다
맥핑키
18/04/11 11:51
수정 아이콘
뭐가 잘못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유행이라 하길래 관심을 갖고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누군가의 의도대로 움직인 거라는걸 깨닫게 되어 기분이 나쁜 건가요?
야가미 라이토에게 당한 느낌 같은건가..
클로이
18/04/11 11:54
수정 아이콘
광고 표기 안되어 있는 후기성 글은 공정거래법 위반입니다.

그냥 불법이에요
맥핑키
18/04/11 11:57
수정 아이콘
본문만 보자면 대표가 페북에 페이지를 만들어서 컨텐츠를 가공해 올린걸로 보이는데, 가계정 등을 통해 노래 좋더라 식으로 홍보를 한건가요?
별이지는언덕
18/04/11 11:55
수정 아이콘
소속사에서 직접 운영하려면 홍보 올리기 전에 최소한 광고입니다라고 명시를 하던가 소속사임을 밝히고 써야죠.
아르타니스
18/04/11 12:02
수정 아이콘
http://www.etnews.com/20160225000415?m=1

일개 개인블로그도 금전을 대가로 광고성 게시물을 작성했음에도 이를 명시하지 않았으면 제제 대상이 되고.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표시광고법)’ 위반입니다.

하물러 기획사가 페이퍼 페이지로 자기 가수를 아무 상관없는 타인처럼 홍보하면서 스스로 홍보성 글이라고 밝히지 않는건 심각한 위반대상입니다.
맥핑키
18/04/11 12:0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클로이
18/04/11 12: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보통 이런건 대행사를 끼고해서 나중에 걸리더라도 대행사가 했다 이런식으로 꼬리짜르기하면

어느정도 면피가 되긴하는데 (물론 과징금은 그대로 다 맞음...)

아예 그냥 대놓고 소속사가 운영....
곰그릇
18/04/11 11:55
수정 아이콘
새벽에 스트리밍으로 아이돌을 이긴다는 건
그냥 사재기로 보면 됩니다 바이럴 같은 건 오히려 곁가지일 뿐이죠
NC TWICE
18/04/11 12:06
수정 아이콘
관계자가 관련된 가수, 가계 등을 홍보할 때는 관계자라는 것을 밝혀야하고,
비 관계자라도 홍보시 물풉제공 또는 금품을 받았을 경우 그 내용을 확실히 밝혀야 합니다
이부분 때문에 네이버 맛집 관련 블로그에도 모두 공개하고 있구요
클로이
18/04/11 12:23
수정 아이콘
자꾸 댓글 다는거 같긴하지만,

관계자가 인터넷에 홍보할 경우 정말 중대한 사안이죠.

국정원 댓글 사건과 동일한...

괜히 대기업들이 돈줘가면서 온라인 관리를 대행사 통해서 하는게 아닌...
길가메시
18/04/11 12:06
수정 아이콘
광고인걸 밝히지 않는 바이럴마케팅은 불법이에요.
18/04/11 12:16
수정 아이콘
역겹네요
18/04/11 12:33
수정 아이콘
바이럴은 부차적인것이고 새벽타임에 치고올라가는건 팬덤 없으면 안됩니다. 팬질하는사람들은 누구나 아는데...
별이지는언덕
18/04/11 12:40
수정 아이콘
그건 팬질하는 사람은 다 알긴 아는데 일개 팬인 제가 정확한 사실증명은 어려우니까요...
당장 어제 한대음 평론가도 흠터레스팅하다는 트윗을 남겼던데 그냥 확실하지 않은 음모론 제기보다는 확실한 사실에 관해서만 쓰는게 낫다고 생각해서요 거기다 실시간으로 저 소속사 사장이 반응 하는 덕에 그에 관련해서 새벽타임 음원 추이의 정황상 증거도 강화시켜줬으니까요.
5드론저그
18/04/11 12: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들어본적 없는 이름인데 매우 높은 순위를 기록 하고 있으면서 들었는데 스타일은 좋은데 실력이 특출나지 않음+ 다음 곡에서는 귀신같이 리스트에서 사라짐(즉 원히트 원더) 이런 가수 노래는 다시는 안듣습니다. 상식적으로 뉴미디어의 영향력이 크다고는하지만 여전히 방송의 힘은 거대하고 강력합니다. 방송 한 번 타지도 않고 그냥 뉴미디어의 힘으로 노래가 역주행했다(사실 역주행도 아닙니다 묻혀있다 올라와야 역주행이지 노래 낸지 별로 되지도 않았는데 순위 차트인 하는게 무슨 역주행입니까)? 본문 같은 경우일지 어떻게 알아요

제발 저런 역겨운 마케팅이 아니라 진짜로 좋은 방향을 타고 팀이 인기의 궤도를 타려고 한다면 제발 다양한 미디어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납득이 되죠. 길구봉구 역주행했다고 해서 아무도 손가락질 하지 않습니다. 진짜로 여러 미디어에서 노래로 증명했으니까요. 본인들이 올라올 자격이 되는 실력이 있다구요 그런 붐을 탈 능력도 되고 그만큼 다양한 관계자들이 찾는다고 보여주니까요
feel the fate
18/04/11 13:30
수정 아이콘
새벽 3시 아이돌 스밍은 그냥 전국민 다 아는 대중 히트곡도 못이긴다는거 차트 좀 보는 사람은 알죠. 일반인 대다수는 그 시간에 자기 때문에.

근데 엑원트(발매직후-팬덤형/팬덤형/발매직후-대중+팬덤형)를 따고 새벽에 2위...
심지어 새벽 3시에 최상위 찍는 백만팬덤 유형이 새벽 4시에 떨어지는건 본적이 없네요

이건 바이럴 자체가 포인트가 아니죠. 기이한 차트 패턴을 연속해서 보여주는 가수들 회사가 일반적 가수 기획사가 아니라는게 포인트
작은빵떡큰빵떡
18/04/11 14:10
수정 아이콘
팬들이 페북에 제보해서 올라오고 그런건 봤는데 그걸 회사 차원에서 본인 페이지로 하는군요. 덜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751 [연예] [나의 아저씨] 이 재밌는걸 왜..? (사진있습니다) [25] 아라가키유이6904 18/04/11 6904 0
17750 [연예] 라디오스타에 홍진호가 나옵니다 [16] 강가딘6504 18/04/11 6504 0
17749 [연예] 드라마가 재밌다고 감상평을 올렸다가 사과한 유병재 [103] Cea10755 18/04/11 10755 0
17742 [연예] [오마이걸] 오마이걸이 부르는 '뿜뿜'.AVI [1] 아라가키유이2765 18/04/11 2765 0
17738 [연예] [에이핑크] 스물셋의 섹시함 [7] 좋아요4331 18/04/11 4331 0
17737 [연예] [오마이걸] 효정 섹시 댄스 [7] 좋아요4237 18/04/11 4237 0
17733 [연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yg앨범이 늦게 나오는 이유 [30] 비타에듀6895 18/04/11 6895 0
17732 [연예] 갑자기 떡밥이 쏟아지기 시작하는 프로듀스48.. [26] TWICE쯔위6179 18/04/11 6179 0
17728 [연예] 프로듀스 48의 새로운 티저가 떴습니다. [31] WEKIMEKI5635 18/04/11 5635 0
17727 [연예] [일본] 아이돌 그룹, 안쥬르므 6월 29일 내한공연 결정. [7] 9년째도피중4367 18/04/11 4367 0
17723 [연예] 이번 트와이스 앨범 쯔위 포카 10종.jpg [19] TWICE쯔위6097 18/04/11 6097 0
17721 [연예] 프로듀스48 출연자 공식자료 [50] TWICE쯔위8533 18/04/11 8533 0
17720 [연예] 오랜만에 C.I.V.A 왜 불러 춤추는 퀵소희 윤채경 [10] vaart4874 18/04/11 4874 0
17716 [연예] 러블리즈 미니 4집 미주예인 정오 티저 [11] 유지애1905 18/04/11 1905 0
17715 [연예] 리메즈 홍보방식 관련 소속사 사장 과거 인터뷰 및 페북 글 [22] 별이지는언덕6397 18/04/11 6397 0
17711 [연예] "또 다시 기록"…방탄소년단 日 신보, 美 '빌보드200' 43위 [12] 캐모마일4630 18/04/11 4630 0
17710 [연예] 역주행곡을 만드는 법. [47] WEKIMEKI9232 18/04/11 9232 0
17696 [연예] [에이핑크] 팬송의 역사(스압주의) [14] 무적LG오지환4520 18/04/11 4520 0
17694 [연예] 3대 기획사 걸그룹 타이틀곡 페이스 [7] Leeka3523 18/04/11 3523 0
17693 [연예] 트와이스 컴백을 바라보는 어떤 블랙핑크 해외팬... [9] TWICE쯔위4545 18/04/11 4545 0
17691 [연예] [러블리즈]4집 미니앨범 다음 티저의 주인공이 나왔네요. [20] 미즈키 나나2419 18/04/11 2419 0
17688 [연예] (여자)아이들 데뷔 티저 [6] TWICE쯔위6919 18/04/10 6919 0
17684 [연예] 단발로 변신한 전소미.jpg [18] pioren7688 18/04/10 76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