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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1 15:44:20
Name 비타에듀
Link #1 뉴스
Subject [연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yg앨범이 늦게 나오는 이유
1.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032973



이에 양현석은 "믹스가 죽일 거다. 내가 했지만 너무 잘했음. 위너 믹싱하다 목디스크 걸려 며칠째 병원에 입원 중이다"며 "꼭 성공하자"라고 덧붙였다.




2.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703509




특히 양현석 대표는 A형독감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믹싱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동안 모든 YG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최종 믹싱작업하며 남다른 심혈을 기울여왔다.



3.,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753606



여기에는 양현석 대표의 절대적인 공도 빼놓을 수 없다. 양현석 대표는 모든 앨범의 믹싱작업을 직접 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그는 위너의 믹싱작업을 하다 목디스크에 걸리기도 했다.



---------------------

믹싱까지 직접함
+ 작사,작곡에 이름이 없다 뿐이지 곡 하나 하나 다 감독하고 본인 맘에 안들면 반려.

근데 이런거 볼때마다 궁금한건데
양현석이 하나하나 다 저럴거면  yg 사옥에 스튜디오 몇십개 만들고
프로듀서 몇십명, 엔지니어 다 고용해놓은게 뭔소용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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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1 15: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여긴 직접 믹싱을 하긴 하나 보네요.

보통 아이돌 앨범에 숟가락 올리는 대표들 보면 실제로 한게 있긴 있냐라고 하고 싶은 경우가 태반인데
삼겹살살녹아
18/04/11 16:16
수정 아이콘
대표가 저런거 하나요?
프로듀서가 할일같은데..
18/04/11 16:22
수정 아이콘
물론 대표가 할일은 아니죠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4/11 16:51
수정 아이콘
대표가 프로듀서인척 이름 올려놓고 실상 아무것도 안하는게 문제죠
레페리온
18/04/11 15:46
수정 아이콘
JYP 는 jyp 벗어 날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의외로 YG가..
TWICE쯔위
18/04/11 15:4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양싸가 정신 못차리면 YG는 좀 많이 위험할거라고 봅니다.
빅뱅이 언제까지 자기 밑에 붙어있을거라는 보장도 없거니와,과연 2년후 지금과 같은 이슈를 계속 유지할지도 보장이 안되죠.
TWICE쯔위
18/04/11 15:46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 관종이죠. 퓨쳐사운드에 테디가 있으면 뭘합니까..
양싸 본인이 파이널퓨전을 승인 안해주면 죽도밥도 안되는데..
아라가키유이
18/04/11 15:47
수정 아이콘
서태지를 굉장히 동경했던듯..
18/04/11 15:48
수정 아이콘
감수같은 그런거는 부차적인것 같고 결국 경영진의 문제라고 생각함.
경영진이 낼 생각이 있으면 어떻게든 하겠죠.
헛된희망
18/04/11 15:52
수정 아이콘
그냥 양싸가 아주 욕심이 많은 졸부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거기다 심한 성적충)저는...3대중에서 평균임금도 가장 적은것도 그렇고...경연진 회장이 양형제인거와 총괄도 양현석인거 봐서는...주식보유도 당연히 이 둘이 가장 많을테니 최대주주라 힘도 있어 권력을 맘것 부릴테고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8/04/11 15:53
수정 아이콘
아파야지 앨범내는줄..
겟타빔
18/04/11 16:31
수정 아이콘
아프니까 앨범이다?
아스날
18/04/11 15:57
수정 아이콘
우리회사 같네요..사장이 대부분의 일에 관여하는 스타일..
YG가 소기업도 아니고 중견기업정도되는데 저렇게 일하면안되죠
박진호
18/04/11 15:58
수정 아이콘
돈이 안되니까 안내는거죠.
어차피 회사 규모 인력은 한정되어 있어서
지금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책임져야할 위너, 아이콘에 몰빵하느라 남는 여력이 없는 겁니다.
그 전까지는 빅뱅 군대가기전에 최대한 땡겨야 해서 다른 팀 신경 못 쓴거고.
앨범 자주 내고 아티스트 늘릴려면 결국 회사 규모도 커져야 되는데 그런 리스크는 갖고 싶지 않은거고.
헛된희망
18/04/11 16: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회사규모는 삼대중에서는 가장 큼니다. 직원수가 슴에 1.5배, 제왑의 3배에요
TWICE쯔위
18/04/11 16:04
수정 아이콘
그렇게보기엔 공백들이 너무 크죠. 정작 아이콘이나 위너조차도 공백이 말이 안되는 수준이니깐요.
실상 2014년 위너 데뷔때, 2015년 아이콘 데뷔때의 방탄소년단의 위상과, 지금의 방탄의 위상은 완전히 다르죠.
2014년 위너VS방탄 구도에서는 방탄은 아마 아웃 오브 안중이었을겁니다. YG나 위너나 둘다 생각하기엔..
(심지어 아이콘의 바비는 방탄 디스한적도 있었죠..데뷔초에..)
거의 다른 팀들에 흡수될 팬덤을 화제성 등에 업고 방탄이 다 가져가버렸죠.
아이콘,위너가 제대로 케어받고 팬덤 관리만 잘 하면서 끊임없이 활동만 잘했어도 (데뷔당시 반응을 감안해보면......)..
YG가 지금처럼 수세에 몰리지는 않았을겁니다.
박진호
18/04/11 16:09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빅뱅이 너무 수익이 좋아서 위너 아이콘이 돈이 안됐던거고
이제 와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으니 투자하는 거겠죠.
미래 투자에 인색하다 이런 경영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앨범의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이랬다, 이런건 핑계라고 생각해요.
트리키
18/04/11 17:18
수정 아이콘
그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빅뱅이 무슨 3달 단위로 컴백하는 그룹도 아니고 투어 위주로 도는 그룹인데,
그냥 돈버는 관점으로 본다면 위너 컴백 안시키고 놀리고 이런 짓을 할 어떠한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양현석의 뻘짓 그 자체인거에요. 미래 투자에 인색했으면 엔터 외 다른 사업에 다른데 눈 안돌렸겠죠
18/04/11 16:08
수정 아이콘
믹싱을 직접한다는게 옆에 엔지니어나 작곡가 앉혀놓고 그거말고 이런느낌으로 해봐 이런식으로 하겠죠..
피디빈
18/04/11 21:08
수정 아이콘
아니요. 직접합니다.
레가르
18/04/11 16:15
수정 아이콘
갑자기 킵식스가 떠오르는군요..
shooooting
18/04/11 16: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사장이 저렇게 직접적으로 참여 한다는 거 자체가 좋아 보이긴 하네요.
이번 블핑 앨범 기대 마아아아않이 할게요 ^^
18/04/11 16:19
수정 아이콘
YG는 계속 느끼지만 빅뱅(특히 GD) 아니었으면 과연 어디 위치였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래도 작은 회사는 아니었겠지만 빅뱅이 만들어준 회사 이미지와 벌어다준 돈으로 키운 후배 가수들을 생각하면

빅뱅이 없었다면 2ne1, 위너, 아이콘, 블핑 이 친구들이 만들어지긴 했을지, 만들어져도 지금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을지...
조말론
18/04/11 16:43
수정 아이콘
그 다음이 없지요 빅뱅 데뷰전 연습생 시절 구글링만 해도
진짜 그룹명처럼 빅뱅이 있은 후에 다 있는 수준이니
그냥 양현석은 지디픽 하나로 모든걸 이뤘다고 봅니다
딱총새우
18/04/11 16:49
수정 아이콘
YG음악들으면서 믹싱이 좋다고 느낀적이 없다는게 함정이네요.
뜨와에므와
18/04/11 17:10
수정 아이콘
양현석이 음악적 역량이 좋다고는 생각못해봤는데...

이건 뭐...이수만이 SM 모든 음반 총프로듀서 걸어놓는 거랑 뭔 차이가 있을지...

그리고 YG 히트곡에서 믹싱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낮다고 보기 때문에...
18/04/11 18:04
수정 아이콘
어...음... 테디 퓨쳐사운드 거르고 양현석 믹싱... 어...음... 서태지, 신해철, 윤상, 이승환같이 사운드에 일가견이 있는 뮤지션들이 저러면 완벽주의라고 고개를 끄덕였겠지만 양싸가 저러는건.. yg 음악 들으면서 믹싱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진 않지만(적어도 엘범에 낼 만한 퀄리티는 나오죠) 그렇다고 딱히 엄청나게 특출나다고 여겨본 적은 전혀 없는데 말이죠.
아르타니스
18/04/11 18:13
수정 아이콘
그냥 잘될때마다 공치사 지분 자기가 있다는 식의 전형적인 커리어 업적 쌓기식 멘트로 들리네요 yg 만 하는 프로듀서및 스탭들이 몇십명인지 여기 이판 아는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요.
18/04/11 18:11
수정 아이콘
걍 일하는척 언플하는게아닐까요
18/04/11 20:20
수정 아이콘
유능한 직원들 모아놓고 자기 혼자 일함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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