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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2 13:35
음 일반인과 비교못할정도의 클라스는 아니고 무대인사할때 바로앞에서봤는데 생각보다 키도 크고 배우 아우라때문인지 진짜 멀끔하게생기셨더군요.
그리고 잘생겼다고 느낀건 설경구..
18/04/12 13:48
동나이대 일반인과 비교하면 사실 비교불가능한 수준 맞는 걸지도...
올해 51이더군요. 대충 대학생 자식이 있을법한 나이인데 택시운전사에서 초등학생 딸이 있는데 딱히 늦둥이 같은 걸로 안 보였던 걸 생각하면 관리 엄청 잘 된 거죠.
18/04/12 13:50
예전 JSA 개봉전 시사회때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었는데
송강호 옆에 서 있던 이병헌은 정말 애기 같은 느낌 ;;; 말도 송강호는 카리스마 있게 얘기하고 이병헌은 애들같이 까불까불하니 귀엽게 하고.... 위 이병헌, 송강호, 정우성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보자니 이병헌은 대체 몇 센티짜리 구두를 신은건지 크크크
18/04/12 14:54
저도 부산 영화제 갔을 때 우연히 화장실 들렀던 호텔 로비에서 본 적이 있는데 진짜 풍채(단어가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좋은 의미입니다 크크)가 좋으시더라구요. 뭔가 장군 같은 느낌이 나고 멋있습니다.
아들이 축구 수원 선수로 알고 있는데, 아버지 체격 닮았으면 당연히 할만하다고 생각했어요.
18/04/12 18:05
나이 50을 넘은 사람이 공유 정우성 같이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외모를 가진 배우들 옆에서 일반인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거죠.
저나 피정님이 저기 선다면 아마 같은 인간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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