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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2 23:03:36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머리
Subject [연예] [나의 아저씨] 감독이 칼을 빼네요 (스포)
오늘 초반에 좀 루즈하더니 막판에 몰아치는 연출부터해서 또 다음주를 기대하게 만들고 끝났습니다.

저는 솔직히 러브라인 있어도 괜찮다고보는데 (어차피 욕하는분들은 있어도 안 보고 없어도 안 봐요 )

금일 회차에서 넌지시 암시는 주네요. 아이유 케릭터 자체가 좀 모호하긴해도 ..

이선균은 커피프린스 이 후로 최고의 케릭터를 만났네요. 본인이 잘 살린것도있지만 찰떡같이 캐스팅해서 무지하게 잘 써먹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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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실버
18/04/12 23:12
수정 아이콘
안티들은 멀해도 욕하니 그냥 놔두는게...
스타베리
18/04/12 23:13
수정 아이콘
러브라인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나이차? 그게 뭐? 성인인데. 이런 입장이었으면 상관 없겠는데 로맨스 아니라고, 사랑이야기가 아닌 사람이야기다 라고 그렇게 강조를 했는데 결국 러브라인으로 흐르면 거봐 내가 뭐랬어 너네 로맨스였잖아 라고 물어뜯을 꺼리를 더 줄꺼 같아요 러브라인 없어도 충분히 재밌는 드라마니까 선 그어주고 갔으면 좋겠어요
18/04/12 23:4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미 물어뜯긴거 정면돌파 하는게 더 낫죠
역겨운것들 멍멍이 소리에 휘둘리는게 더 싫습니다
스타베리
18/04/13 00:15
수정 아이콘
정면돌파 할꺼면 처음부터 했어야죠 지금하면 뒷통수에요
18/04/13 01:26
수정 아이콘
드라마 스토리는 작가맘이죠
한국 드라마 시청자들 아우성에 중간에 스토리 바뀌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풍각쟁이
18/04/13 00:09
수정 아이콘
개는 원래 짖죠.
지금 상황에서 러브라인 아예 없는 것도 오히려 어색할 것 같아요.
복합적인 감정인 듯 한데... 위에 분 말씀처럼 뚫어야죠.
괜히 눈치보다가 유병재 꼴 납니다.
스타베리
18/04/13 00:17
수정 아이콘
복합적인 감정이니까 꼭 로맨스일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사이의 감정이 로맨스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풍각쟁이
18/04/13 00:23
수정 아이콘
6화까지의 서사는 가족애인지 애정인지 불분명했죠.
다만 7,8화의 서사에서 방향성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동훈이 20대의 연애감정에 절절매는 나이와 캐릭터가 아닌 것처럼 가족애와 애정이 복합적으로 쌓여가는 듯 보입니다.
스타베리
18/04/13 00:45
수정 아이콘
7,8화에서도 지안이는 동훈이에게 애죠. 춥게 입고 다니는 애, 예고에서도 광일이에게 왜 애를 패냐고 소리치고.. 지안이에게는 동훈이가 처음 만나는 좋은 어른, 동훈이에게는 지안이가 이런거 저런가 알려주고 챙겨주고 싶은 애 이면서도 가끔은 자기를 꿰뚫어 보는거 같은 무서운 사람. 이거 아닐까요?
다 떠나서 처음 제작발표할 때부터 로맨스 아니라고 했고, 오늘 기자간담회에서도 마찬가지
였구요. 아닌것으로 기획했고 공표했으면 그 말 지켰으면 해요. 뭐 로맨스로 가도 전 볼꺼지만.. 아.. 벌써 기빨려요.. 기 안빨리고 좋은 드라마 보고 싶어요
18/04/13 01:26
수정 아이콘
개는 원래 짖죠 (2)
멍멍이 소리에 휘둘리느니 드라마에서 보여줄 수 있는 마음껏 나타냈음 좋겠네요. 그게 애정이든 러브라인이든 뭐든요.
음란파괴왕
18/04/12 23:16
수정 아이콘
그냥 로맨스 넣어주세요 엉엉
VrynsProgidy
18/04/12 23:18
수정 아이콘
드라마 결말에서 누구 하나, 아니면 둘다 죽는게 아니면 러브라인이 있냐 없냐가 대체 뭐가 그렇게 중요한건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부디 어떤식으로 전개되건간에 그게 남들 눈치보고 바꾼게 아니라 처음부터 생각한 내용이었으면 합니다.
Live Forever
18/04/12 23:27
수정 아이콘
욕하면서도 안볼거 아니니까 원래 방향으로 가는게 좋음.
스타카토
18/04/12 23:30
수정 아이콘
왜 애를 패!!! XX야~~!!!!
박부장~ 패기 너무 멋졌습니다.
도대체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18/04/12 23:31
수정 아이콘
기왕할서면 이연희 이선균 미스코리아 키스신같은 뽑아먹는듯한 딥키스신 넣어줬으면..
아라가키유이
18/04/12 23:35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리봐도 이지아랑 이혼하지않는이상 불륜으로 갈거같아서 아마 일방적인 짝사랑이 되지않을까싶네요. 사실 케릭터랑 어울리지도않고
아스미타
18/04/12 23:41
수정 아이콘
럽라가 아예 없는 들마인가요?
서브들도 없어요?
다혈질
18/04/12 23:54
수정 아이콘
있습니다 삼형제중 막내인 기훈(송새벽)과 권나라(헬로비너스 센터 맞나요?) 와의 러브라인 신선합니다
堀未央奈
18/04/13 03:21
수정 아이콘
전 그게 나라가 기훈한테 압박(?)을 당했고 나중에 미투 같은 걸로 푸는 역할일줄 알았는데...
아닌가 봐요.
풍각쟁이
18/04/13 00:07
수정 아이콘
왜 애를 패 새끼야!!!
흔한 문장인데 왜 이렇게 가슴을 때리나요.
8화동안 쌓였던 캐릭터와 감정이 한 번에 터지는 말이었어요.
특히 이선균의 그 미묘한 대사처리가 대박이었네요.
저같은 분이 꽤 있는 것 같더라구요~
레드벨벳
18/04/13 00:20
수정 아이콘
이선균이 연기를 진짜 너무잘해요
18/04/13 00:35
수정 아이콘
이선균 최곱니다.
18/04/13 01:28
수정 아이콘
전 남잔데 이선균이 너무 좋소 핳핳
다반향초
18/04/13 02:11
수정 아이콘
너모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선균에게 아이유는 동질감, 연민 같은 감정인거같고
아이유에게 이선균은 존경과 사랑 그 가운데쯤 같네요

고로 로맨스는 없을거 같아요 크크
차라리 이선균으로 인해 갈등이 해소되서 사채업자친구랑 아이유랑 잘될거 같은데 흐흐

도청하다가 아이유 본인 이야기 나오면 나오는 리액션들이 참 기분 묘하게 만들긴 하더라구요 크크
SevenStar
18/04/13 05:06
수정 아이콘
1,2화 보고 괜히 기대했다 싶었는데 이후 전개는 정말 재미있게 흘러가네요.
무엇보다도 이선균의 세심하고 차분한 연기는 참 좋습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정희'와 절에 있는 친구 이야기나 송새벽의 꿈이었던 감독이 나라를 만나면서 어떻게 진행될지도 궁금하고..
무엇보다도 사채업자역의 장기용이 긁기만 하다가 한 번 사고를 치는 게 이선균과 아이유에게 어떻게 극적으로 작용할지가 궁금해지네요.
가장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해야 할 대표이사의 역할이 그냥 좀 찌질한 것 같아서 그게 아쉽네요.
그리고 그 분 아래에서 아부하는 분 캐릭터는 볼 때 마다 좀 과해요..

로맨스는 지금까지의 스토리 상 좀 버거울 것 같고
주연들은 열린결말 정도, 조연들의 스토리는 매듭지는 선에서 끝날 것 같은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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