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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4 11:24
김나영씨 단순 무명이라기엔 정키의 홀로 라는 노래로 꽤 유명하고 슈스케에도 나왔었어요. 근데 페북에서 여기저기 나왔던 걸로 봤을 때 저런 식의 마케팅이 없진 않았던 거 같네요.
18/04/14 11:31
사람들이 페북픽 인싸픽 그랬을때 내가 늙긴 늙었나보다 이제 트랜드 못쫒아가겠네 그랬는데...
그럼 그렇지... 아무렴 거의 신드롬급 이슈들도 제치고 인디급이 떡하니 상위권 자리잡고 있는거는 구린 사정이 있었던 거네요.
18/04/14 11:42
2015년 9월
개리 솔로앨범 8번 트랙 SHIPAPA (Feat. 정인, 우혜미) 中 [개 같은 바닥 전부 사재기하더만 몰랐어 나만 난 촌스러워서 그렇게는 안 살아 방송물 먹어도 방송국 똥꼰 안 빨아]
18/04/14 11:45
김나영이라는 (제 입장에서는) 무명의 가수가 갑자기 1위로 진입했을 때의 당황스러움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개인적으로 아무리 sns에서 유명하다고 해도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18/04/14 12:10
예전에 음원사재기이슈가 생겼을땐 그래도 중견급이 탑급으로, 신인급이 중견급으로 올리는거였는데 그게 만연해지니까 그냥 무명급을 탑급으로 올려버리는가 보네요..
무서운건 적당히 해먹으면 알수도 없었다는거네요.. 프로게이머 조작건도 그렇고 이런거 터지면 판전체에 불신을 준다는게 엄청 큰거같아요..
18/04/14 12:47
제기억이 맞다면 이때 엑소팬들이 그래프추이의 이상점(새벽엔 엑소를 이기고 낮엔 개리와 같은 등락을하고)을 가지고 문제제기를 했었는데 지금처럼 공론화가 안됐었죠. 처음있는일인데다가 워낙 억지도 많이 부렸던 전적이 있어서...
18/04/14 13:41
그게 바로 양치기소년 효과라고 생각합나다. 늘 이상한소리하다, 한번 정상적인 발언을 한다고 누가 그말을 들어줄까요...이래서 팬들이나 사람은 진정성과 신빙성, 신뢰(신용)도가 중요한 것이겠죠
18/04/14 14:46
로엔으로 소속사 바꾸고 나서 저렇게 된거라 말들 많았죠. 다만 사재기보다는 로엔에서 밀어준거다 이런식의 얘기가 더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18/04/14 17:29
그 소속사 가수 노래에 피처링했다는 이유만으로 의심받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김나영은 슈스케 출연으로 인지도가 있었고 OST도 여러번 하면서 이름을 알렸었습니다. 정키의 홀로 피처링도 했구요. 그리고 노래를 들어봤는지는 의문이지만 좋은노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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