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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5 12:38
어느 누구라고 그렇지 않겠냐먄, 타인의 시선 신경쓰는걸로는 에이핑크 멤버 중 특히 강한 친구인지라. 그저 멘탈 잘 추스르길-_-;
남주야 생일 축하한다. 딴 생각말고 7주년 팬미팅만 생각하자.
18/04/15 12:53
말씀 읽어보니
마이마이로 첫 1위했을 때 순위 발표하고 트로피받을 때만 그런게 아니라 엠카방송 끝나고 대기실(?) 같은 곳으로 이동해서도 계속 펑펑 울던데 그런 와중에도 거울보면서 외모정리할 생각을 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18/04/15 12:44
항상 누구보다 열심히 하지만 주목은 받지 못하는 친구였는데....
하루종일 실검 지배하고 있는걸 보니 좀 쓴웃음이 나오긴 하더군요. 어제 행사 직캠 보니까 꿋꿋이 잘 해나갈것 같아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
18/04/15 12:53
(수정됨) 남주야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저도 남주가 재능은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오히려 가장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장래가 가장 촉망되는 아이라고 생각하구요. ............................. 지난 새벽 술을 한 잔 했습니다. 남주에게, 남주에 대하여, 남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길게 길게 글을 썼다가 결국 지워버리고 말았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나이먹은 아재가 눈물을 질질 흘리면서 써내려간 글이 취중에 봐도 너무 엉망이어서... 초롱이를 가장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요즘 다시 느끼는게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는 것 ㅠㅠ 남주야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게 행복하게 같이 가자꾸나...
18/04/15 13:32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아직 외모가 자리잡아가는 상태라서 어찌될진 잘 모릅니다. 그리고 설령 생각대로 안되더라도 남주는 잘할 것 같네요.
가족들이 큰 힘이 되어주고 또 팬들도 있으니까요.
18/04/15 13:41
상심하지 않습니다.
이해가 가면서도 안타까운 점은 있지만,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고 밀어줘야죠. 이미 지난 일 아쉬워하면 뭐하겠습니까. 제가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아요. 남주가 바라는 결과가 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8/04/15 13:43
저는 남주가 선택한 것이 슬픈게 아니라 남주가 저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것이 굉장히 가슴아픕니다.
얼마나 고민이 많았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구요. 남주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네요.
18/04/15 13:51
네 공감합니다.
저도 아이들을 바라보며, 남주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아는데 무언가 아쉬운게 있지 않은가 하는 마음이 있어서 일부러 남주에게 더 관심을 보이려, 조금 더 애정을 쏟으려 하는게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도 남주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무언가 아쉬움이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팬이라는 저조차도 조금이나마 그런 생각을 하는데 남주는 얼마나 고민이 많았을까요. 어떡하겠습니까. 제가 더 노력해야죠. 지켜봐주고, 응원해주고, 기다려주고... 힘이 되주고 싶습니다.
18/04/15 12:56
우리 건꼬 남주!! 매력 진짜 많고 항상 밝은 아이 여서 좋았습니다. 물론 요즘 힘든 시기일테지만 잘 이겨낼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주야 생일 축하한다~
18/04/15 13:15
남주도 재능으로만 따지면 걸그룹중 꽤 상급일텐데 거의 주목받지 못하는것이 본인도 많이 아쉽겠죠.
공교롭게도 같은 팀에 괴물들이 너무 많아요. 에이핑크가 오랫동안 팀을 유지하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재능괴물에 예능괴물에 얼굴괴물에...일반인 기준으로서는 도저히 남주까지는 시선이 안갑니다 잘. 자기 의사대로 한것일테니 잘했다고 봅니다.
18/04/15 13:30
재능괴물 = 정은지
예능괴물 = 윤보미 얼굴괴물 = 손나은 승부수를 던진거라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자기 의사대로 선택해도 자기 생각대로 안 될 수도 있는 일이라서 걱정과 안타까움의 시선이 있다고봅니다.
18/04/15 13:46
연예인 걱정은 안하는거라 해서 애써 무시하려고 해도
막상 핑순이들한테 일이 닥치니까 금요일엔 계속 초조해지더군요... 일도 안잡히고 대중들이 이렇게 핑순이들한테 관심이 높았나 의아하기도 하고요... 근데 어제 행사 사진에서 남주 보고 깨닳았습니다. 의연하고 평소 그대로더군요. 마음속은 모르겠지만... 남주가 저보다 멘탈적인 면에서도 훨씬 나은 사람이죠. 잘할겁니다 계속. 남주야 생일 축하한다.
18/04/15 16:42
아무 생각하지 말고 팬들 생각만 하고 좋은 것만 보고 스케줄에 몰두하면서 이 또헌 지나갈 태풍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가감없이 반응하며 우리를 부끄럽게하던 여전히 그런 남주일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남주야 생일 축하한다!
18/04/15 18:40
남주는 진짜 볼때마다 느끼지만 리액션이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갑자기 마리텔의 그 전설의 티모가 생각나네요...
생일 축하하고 이 비 또한 지나가리라...
18/04/15 22:27
팀내 최하인지도를 만회해보려는 노력이었을거란 댓글을 본거 같은데,
원래 복코는 건드리는게 아닌데..라는 아쉬움은 팬으로서 감추기 어렵네요. 하루종일 실검에 올라 위축되거나 큰상처받진 않았길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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