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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1 12:46
정성글에 추천을 하고 싶은데 추천이 없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금 에핑은 93 투톱이 이끌어나간다고 보는데요. 그 투톱을 뒤에서 지켜보는게 초롱이죠. 초기에는 힘으로든 입으로든 직접 나서서 다 찍어눌렀는데, 안정화된 지금은 말씀대로 힘없는 말년 병장 느낌이죠? 정확한 비유는 아니라고 보는데 무협지에 보면 스승이 자신의 기공을 제자에게 물려주고 자기는 평범한 사람이 되지 않습니까? 자신의 능력을 동생들한테 다 전수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동생들은 다 괴물이 됬어요. 하지만 제가 기억하는 롱리더는 진짜 팔색조였는데. 사실 궁금하긴 해요. 유경이가 나가고 노노노 전 공백 준비 기간에 초롱이의 변화 과정이.
18/04/21 13:06
에이핑크 멤버조합글 보는걸 좋아해서 이 글 역시 정말 잘 읽었습니다. 멤버조합글이 보통 짤 위주의 글이 되기 쉬운데, 이 글은 멤버들의 상호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느껴집니다. 익숙한 것 같은 내용도 있는 반면, 처음 보는 관점도 있네요. 잘 배워갑니다. 나름 걸그룹에 관심있어하는 저지만 각 그룹 팬분들 앞에선 그저..
18/04/21 16:40
http://tv.naver.com/v/210696/list/19728
다시보고싶어서 뒤져서 봤네요 본 김에 혹시 몰라 링크를... 즙타임에도 분량뽑아내던 의도치 않은 예능감크크크
18/04/21 13:19
저는 아무래도 초롱이를 중점으로 본 역사가 길어서 그런지 다른 멤버들 설명보다 이해나 몰입이 잘 되는 점이 확실히 있네요. 요즘엔 꼭 관심이 초롱이에게 집중돼있다고 볼 수도 없는 형국인데 옛날엔 팬분들의 분석글이나 기사 인터뷰도 호기심에 읽다보니 쓸데없이 아는 것만 많아진 느낌.. 사실은 에이핑크 자체에서 그런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이게 나름 리얼리티를 좀 봤다는 걸그룹에 대한 배경지식의 위엄이랄까요.
18/04/21 22:37
아마 에이핑크글에 관해서는 피지알이 젤 좋은 글이 많은듯요 크크크
보미랑 나은이는 참 다른데 어울리면 희안하게 재밌고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보미는 근데 남주나 하영이한테는 확실히 언니노릇 하려는거 같은데 나은이한테는 안그러는것 같기도 하고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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