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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3 14:54
이거는 연예인 문제가 아니라 그냥 심각하네요. 저만 해도 꾸미는 거에 무던하지만 저런 상처가 있으면 굉장히 신경쓰이고 안 좋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남들에게 막 보일만한 곳이 아닌데도요.
18/04/23 14:54
정말 안타까운데.. 이번 사진은 수위가 좀 있어서 제목 앞에 경고를 써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홈 화면에서는 괄호가 보이지도 않아요.
18/04/23 15:07
와 심각하네요. 이거 옆구리 쪽인데 화상이라고 들었는데 저정도면 거의 3도급 아닙니까 부분적으로?
제가 끓인라면 허벅지에 엎고 수포가 손바닥만하게 난게 부분2도 화상받았던 기억인데
18/04/23 15:18
꾸미는 거 전혀 신경 안쓰는 남자인데도 저 정도 흉이 지면 억장이 무너지죠. 근데 몸이 재산인 배우에게 저건 진짜....
지방종 제거하는 거 어려운 거 아니라던데 왜 저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18/04/23 15:20
직접 본것도 들은것도 아니니 뭐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기사 대로만 보면 vip신드롬이죠.
간단하게 째고 해야될 수술을 상처 최소화하려고 평소에 안하던 방법을 써서 하려다 사고 난거죠. 병원이나 집도의 측에서도 과실을 인정하는것 같은데 일단 치료가 끝나야 보상에 대해서 논의가 가능하겠죠. 문제는 여배우란 점인데 어느정도에 보상이 정당한 수준일지 양측의 생각이 다를수가 있어서 논란이 좀 되겠어요.
18/04/23 17:34
위에 인터뷰 영상보니 지방종 수술이 처음이라고 하는거 같은데..얘기를 안했던걸까 싶네요.
제가 한예슬 씨였다면 의사가 지방종 안해봤다고 하면 다른 의사 알아봤을거 같은데..
18/04/23 15:39
저 조차도 축구하다 다친 무릎상처흉터들때문에 반바지만 입으면 흉터언급하는것 때문에 스트레스인데.. 하물며 연예인이면 엄청난 스트레스겠네요. 이제 날도 더워지는시점인데 상처관리힘들겠네요
18/04/23 15:49
조금 다른 얘기긴한데
만약에 저런 유명인이 아닌 개인이 저런 의료사고를 당해서 몸에 큰 흉이 생기면 피해보상을 주장하여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18/04/23 22:45
의료과실 인정받으려면 의학쪽에 해박한 지식이 있어야겠죠. 의사, 병원이랑 싸워야 하니까요.
아니면 의사 출신 변호사를 고용해야 하는데 돈이...
18/04/23 23:13
웬만한건 인정 안하더라구요.
저 아는 사람도 어제까지 저랑 같이 걸어다니면서 잘 다니다가 내일 수술한다고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는데 신경을 잘못건드려서 수술후에 전신마비 왔고 아직도 하반신 마비 상태지만 의료과실 인정안하고 있습니다.
18/04/23 17:28
이해가 잘 안되네요 보비로 어떻게 뚫어야 저렇게까지 되지...
처음 조그만 구멍이 생기고 그래도 끝까지 박리해보려다가 점점 구멍이 커진 걸까요?
18/04/23 17:59
일반인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치료비+흉터제거 수술비 대강 2천잡고.. 위자료 2천정도 잡고 연예인/젊은여성인 점 감안해서 좀 더 쳐서 합이
5천정도에 치료기간 일실수입 더한 금액정도면 판결 잘나왔다 할텐데 연예인이니 흉터로 인해 근로능력이 흉터제거수술까지+ 영구 상실되었다는 일실수입 주장을 할 것 같네요. 최근 한예슬 수입이 어느정도일지.. 그런데 참 연예인이라고 수술비를 더 받진 않을 건데 법원에서 일실수입주장을 어느정도까지 받아줄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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