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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30 18:14
드림캐쳐 느낌이 난다는 게 저만 그런게 아닌거 같네요..크크크
타 커뮤 반응도 비슷한 반응.. 핑거팁보다 더 확 바꾼 느낌입니다. 하지만 노랜 이쪽이 더 제 취향.. 하필 같은 날 컴백이 박효신이라는게 참...쉽진 않겠네요..여치니들..ㅠㅠ
18/04/30 18:48
확실히 곡 안무가 정말 좋더군요.
이번에 안무가를 누구를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고네요. 기존 안무들이 파워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안무는 우아하면서도 깔끔하네요. "바람에 날려"에서 이런식의 프로토타입을 보였는데, 이번에 이렇게 완성을 시키네요.
18/04/30 18:24
(수정됨) 하리메부터 느낀 건데 전 휘리휘리가 더 좋네요.
그래도 밤도 타이틀감이고 휘리휘리는 더 애니곡스러워서 더 평이 심하게 갈릴듯 해서 저번 여름비-타이틀&레인보우-수록곡 같은 아쉬움은 없습니다 크크.
18/04/30 18:33
이팀 고유의 색깔을 내는데 은하의 음색도 유주의 고음만큼이나 한 몫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이번 곡 도입부에서 작정하고 살린것 같네요. 시작부분이 너무너무 좋네요.
18/04/30 18:55
저는 드림캐쳐 흑자친구라고 할 때 그래도 그 둘은 확연히 다르다고 생각했는 데 (그 둘 노래 바꾸면 안어울리는?) 이번 곡은 진짜 드림캐쳐 약소프트 버전느낌이네요 둘이 바꿔 불러도 모를 듯
18/04/30 18:43
소녀가 드디어 숙녀가 되었다.
이제는 대학교도 졸업한 모양입니다.(귀를 기울이면, 여름비가 복학 후 캠퍼스라이프고 보면) 곡은 호불호가 갈릴수 있다고 보는데, 확실한 것은 여자친구가 자기만의 색깔을 확실히 찾아가고 있다는 것이네요.
18/04/30 18:47
역대 타이틀 중에서도 은하 보컬이 가장 두드러지는 느낌이라 너무너무 좋네요.
멤버 각각의 음색도 잘 살아있구요. 잔잔하게 시작하는데 듣다보면 어느새 여친 특유의 감성돋는 클라이막스가...크 소름돋네요. 그리고 현악기 소리가 진짜 맛깔납니다. 바날도 좋았는데 이번이 더 좋네요... 시달급 반응 기대됩니다~!
18/04/30 18:50
시작부분과 사비는 딱 취향인데 사비까지 가는 쪽이 좀 심심하네요. 그쪽도 계속 스피디하게 달렸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래도 노래가 무난하게 빠져서 듣기 좋네요. 성적도 괜찮게 나올거 같은데 어떻게 나오려나요...
18/04/30 19:19
악기소리를 좀 줄이고 보컬 사운드를 키웠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보컬이 사운드에 묻히는 것 같아 좀 아쉽네요.
티저들었을 때부터 드림캐쳐랑 그 모티브가 된 그룹인 베비메탈이 생각 났던지라 완곡을 들어도 비슷한 느낌이고 뮤비도 해석이 필요하게 조금 난해하고 어둡게 찍어놔서 더 그런느낌이 있네요.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이긴 한데 이게 대중적으로 빵 터질 스타일인가는 잘 모르겠어서 앞으로 어떤 반응이 올지 궁금하네요. 예전 체리필터 자우림 이 때 빼곤 항상 마이너했던 느낌인지라
18/04/30 19:25
이번 노래 너무 마음에 드네요.
유주의 매력 중 하나가 보컬 자체가 아련함이란 느낌을 살리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매력을 팍팍 살린거 같습니다.
18/04/30 19:31
여자친구만의 독특한 길을 가는거 같아서 기특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걸그룹 앨범중에서 가장 고퀄리티 같아요 저는 참 마음에 듭니다 1번 트랙인 인트로 듣고 곧이어 타이틀곡 밤 들어보시는거 강추
18/04/30 19:33
뮤비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고 우울(?)해서 뮤비보다는 그냥 노래만 듣는게 낫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작년 귀기나 여름비보다 낫네요.
18/04/30 19:43
일단 첫 느낌은 애니 주제가 같은데? 그런데 좋은데?
안무는 말하면 입아픕니다. 여자친구는 걸그룹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18/04/30 20:30
도입부랑 후렴에서 이어지는 밤밤밤 거리는 부분까지 좋은데 그 사이가 좀 밋밋하네요.
진짜 좋은 노래가 될 뻔했는데 살짝 아쉬워요. 그래도 핑거팁 이후 하락세였던 다른곡들에 비해 훨씬 좋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게 뽑은거 같아요.
18/04/30 20:46
이거 들을수록 묘하게 계속 듣게되는 중독성이 있는데요? 위에 댓글 취소합니다. 이 노래 진짜 좋네요. 개인적으로 올해 나온 걸그룹 타이틀곡중 3손가락 안에 들거 같습니다.
18/04/30 20:43
앨범이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나왔네요.
인트로 -> 밤 -> Love Bug -> 휘리휘리 -> Bye 순으로 들어나갔습니다. 하라메에서부터 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던 노래들이어서 이렇게 들었죠. 멜론 앨범 화면상으로 수록곡들이 모두 HOT 표시 되있는 곡들이긴 하더군요.
18/04/30 21:02
3시간 연속 8등이네요.
근데 위를 쳐다보면 멜로망스멜로망스-김하온-트와이스-닐로-로꼬화사-박효신... 올라가는게 쉽지 않아 보이는 라인업... 덜덜덜
18/04/30 21:47
여태까지의 여자친구를 설명하는 단어가 파워 청순이었다면, 파워를 줄이고, 청순에서 아련함으로 넘어간 최종결과가 이번 타이틀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과도기가 여름비와 레인보우가 아니었을까 싶군요. 쇼케이스 안무영상을 보니 확실히 힘은 뺀 느낌이 나긴 하는데, 그렇다고 심심하다고 보긴 힘든게 오히려 절도있는 칼군무로 화려함은 더 해진것 같아요. 게다가 여자친구 특유의 90년대를 생각나게 하는 멜로디라인과 감성은 여전히 살아있으니, 저는 일단 이 타이틀이 호감입니다.
18/04/30 22:55
타이틀곡 포함한 앨범컨셉이 마법소녀 애니메이션 느낌이 너무 진해서 대중들이 좋아할지는 의문이네요. 너무 급격한 컨셉전환 같기도 하고 매니아층만 노리는건가 싶기도해서 퀄리티와 별개로 아쉽게 느껴집니다
18/04/30 23:38
딱히 팬도 아닌지라 보는 순간 참 노래 심심하다.... 별로다 생각했는데.
뮤직비디오 한번 보고 위에 올라오는 안무 영상 보고 나서 바로 귀에 익어서 좋게 들리네요! 처음 딱 꽂히지는 않은데 듣다보면 좋아지는 음악 스타일이네요.
18/05/01 00:27
(수정됨) 평소처럼 애니메이션 주제곡처럼 뽑았군요. 곡이 나쁜건 아니지만 고순위 하긴 힘들겠군요. 이런 노선 자체가 대중적 인기를 잃은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좀 더 따지고 들면 이런 노선이 대중적 인기를 얻었었다는 것 부터가 신기한 일이긴 했지요. 꽈당으로 생긴 호감과 모멘텀으로 장르적 한계를 극복했다가, 다시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과정 같기도 합니다.
18/05/01 01:54
애니메이션 주제곡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합니다.
애니송도 저런식으로 곡을 전개하지는 않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OfFqJOoYQJY 사운드호라이즌 "엘의 초상" 곡전개만 보면 이쪽을 레퍼런스한것 처럼 보이네요. 물론 이쪽도 마이너한 쪽입니다.
18/05/01 00:59
블랙핑크 안무보고오니 왠 학예회가... 오늘 블핑 안무 처음봤는데 그 후에 모든 다른 여아이돌 안무들이 그렇게 느껴지는군요.
18/05/01 01:12
쇼케 다녀왔어요. 좋았네요 크크
벌써부터 콘서트가 기다려지는게 이번 타이틀곡은 밴드라이브에 진짜진짜 잘 어울릴거 같아요. 곡도 빠르고 안무도 휙휙 하는게 보고듣는맛이 있는거 같아요. 성적이야 뭐.. 곡 스타일도 그렇고 어떻게 할 수 있는건 아니라서..그냥 팬 입장에서는 이런 작은 변화가 너무 좋기만 하고, 열심히 응원해줘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네요. 그래도..관심있으신분들은..많이많이 들어주시고 애들 관련 글 올라오면 이쁜 말 격려의 말 부탁드려요 ^^
18/05/01 02:23
아 쇼케이스 직관 다녀오느라 이제서야 이것저것 좀 챙겨보네요.
약간 스타일을 바꿨는데 대중적으로 잘 통할 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론 여전히 이번에도 마음에 드는 타이틀입니다. 안무는 처음 본 순간 와... 소리만 나왔네요 역대급 군무가 느껴지는 곡입니다. 뮤비에서는 애틋함, 아련함이 많이 느껴지네요. 이건 여담인데 응원법 어렵네요 크크 비트도 170으로 굉장히 빠르고
18/05/01 02:43
밤 지금도 듣고있는데 노래 그 자체가 깊이있고 퀄리티가 높다고 느낍니다. 노래 반주 사운드 자체가 워낙 뛰어나니 보컬은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 노래 감성의 기승전결도 확실하구요. 후렴구도 후렴구인데 시작부분과 끝부분 연주소리가 참 좋네요.
마음을 차분해지게 만들면서도 처지지 않는 노래의 정석
18/05/01 03:04
노래는 진짜 좋네요. 기존 여자친구 스타일을 좀 과감하게 비튼 느낌...인데 이게 대중적으로 먹힐지는 잘 모르겠어요.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드림캐쳐 느낌이 많이 나긴하는데 안무는 여친이들 답게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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