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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7 16:35
확실히 런닝맨 폼이 오를만큼 오른 것 같아요. 여기에서 유재석 모습을 보고있자면 유재석이 부진해서 무한도전이 노잼화된게 결코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지석진의 7, 8회 뉘앙스가 의미심장하네요.
18/05/07 17:22
무도의 유재석은 롤을 유느님 하나로 너무 제한되게 막아버렸죠.
이걸 커버하는 캐리롤이 노홍철, 정형돈이었는데 이 둘이 없으니 노잼화.
18/05/09 11:11
듣고보니 맞는거같습니다 무도내에선 유느님이라는 신격화와 멤버들도 유느님하면서 맞장구만치지 재밌게 오고가는상황이 없어졌던거같습니다 항돈이와 홍철이 대들고 유재석 비난해주는 케릭이었는데 그게없어졋죠 반면 런닝맨에선 종국과 광수가 마치 무도전성기때 홍철과항돈이와 비슷한롤을 맞고 있으니 유재석도 편하게 대응하면서 재밌는상황이 많이연출되죠
18/05/07 18:52
예능 일주일에 1~3개만 보는데
요즘은 런닝맨 짠내투어 썰전or수요미식회네요 런닝맨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호흡이 너무좋은듯해요 제작진도 과하게 연출안하고 믿고 맡기고 출연진도 기대에 부응하고 달리는 것 이상 게임의 재미를 뽑아내는 듯 해요 물벼락과 탈락자 선정씬도 진짜... 전소민이 벌칙자 자기될줄알고 눈피하고 빡치는데 광수가 눈치있게 유재석을 고르죠 거기 눈빛들은 진짜 연출이 아니에요 그리고 덤으로 쌩얼 전소민씬까지 크크 재밌어요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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