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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9 19:34
강호동도 더 이상 못올라온다 했지만 결국 올라왔듯이 유재석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가능하려면 1인자를 유지할때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하지만요
18/05/09 19:39
저도 글 읽으면서 강호동이 생각이 나더군요...
잠정은퇴&복귀후 '이젠 퇴물이다.' '옛날 스타일'이다. 하면서 겁나 까였죠. 근데 독불장군 스타일에서 가끔 샌드백도 해주는 기믹으로 스타일 바꾸고 나피디랑 신서유기로 최신 예능 트렌드 접하니 감잡고 바로 폼 회복하잖아요. (물론 전성기만큼은 아닙니다만, 지금정도도 전 많이 회복했다봅니다.) 유재석도 마음만 먹으면 강호동처럼 쉽게 폼 회복할겁니다.
18/05/09 22:50
강호동이 올라왔다고 할 순 없지 않나요? 신서유기는 젊은층에야 먹히는 거지만 전 층을 아우르는 예능도 아니고
아는형님? 한끼줍쇼? 그냥 고만고만한 예능인거 같은데..... 유재석이나 강호동이나 아직 충분히 정상급 MC지만 과거 최고라고 불리던 그 시절 폼은 둘 다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18/05/10 10:23
예전에 도달했던 정상으로 돌아온건아니지만
나락까지 떨어졌다가 어쨌든 산맥에 포함되는 수준까진 돌아온거죠. 게다가 요즘 예능트랜드가 원탑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더 올라가기는 힘들꺼구요.
18/05/09 19:35
전 아직 최고인거 같던데요. 해투에서 제지하는 롤은 맡은건 같이 날뛰면 엉망이 될까봐 그 역할을 하는거라고 느껴지더라구요. 런닝맨보면 개그나 접수받는 롤도 좋은 거 같구요.
최정상을 오랜기간 버틴 건 어떤 역할도 가능한 예능적 센스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대체자가 나오지 않는 이상 계속 최고일거 같습니다.
18/05/09 19:36
누가 보면 유재석이 방송 몇개 말아먹은 것 같네요.
유재석의 하락세는 무한 도전의 폼이 하락하고 해피투게더가 폼이 회복 안되면서 시작했죠. 그 이전에는 관찰 예능이 대세가 되면서 어울리지 않는거 아니냐 했던거고요.. 딱히 최근에 유재석이 더 떨어진건 없죠.
18/05/09 19:44
몇개 말아먹긴 했을겁니다.
나는 남자다도 망했고.. 동상이몽도.. 유재석 하차하고 2로 개편 후 시청률 많이 올랐죠. 해투도 지지부진한게 같은 시기에 왔었구요. 최근 런칭한 넷플릭스 예능 평은 좋더군요. 이게 반등 계기가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18/05/09 19:56
소위 말하는 런닝맨 전성기시절을 이끌었던 피디작품인데 그 시절 런닝맨은 피쟐에서 유치한 예능으로 취급됐었죠. 오히려 지금 평이 많이 좋아졌고... 피쟐취향쪽의 예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회차가 뒤로 갈수록 추리예능 요소가 많아진다고 하니 막회가 풀렸을때 반응을 다시 봐야겠지만...
18/05/09 20:02
피지알에서는 대부분 크라임씬 정도를 원해서 그런걸지도 모릅니다. 근데 해당 예능은 크라임씬과는 거리가 멀고 어느정도 대본이 있는 런닝맨 추리미션정도죠.
근데 크라임씬 같은걸 기대안하고 그냥 시트콤정도다 라고 보면 볼만은 합니다.
18/05/10 10:25
오유에서도 평이 나쁘던거같은데...
평이 좋으면 한번 보려고 생각하는거라 좋은 평이 올라간 사이트 링크가 있으면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18/05/09 19:45
무도 폐지 된지 겨우 한달?? 아닌가요 크크크 벌써부터 급 따지면.....
그리고 빅뱅이 국내 일본 빼고 인기가 없다는건.... 요근래 방탄빼고 빅뱅만큼 크게 해투 도는 그룹이 있나요
18/05/09 19:50
유재석이 공식적으로 나 프로그램 4개만 더 할껀데 같이 해보실분~ 이렇게 연락 돌리면 어떻게 될까요...
아직 원탑입니다. 물론 정점찍고 내려온건 사실이지만... 다작을 못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철저하게 안하는중이고 1인기획사 시절엔 여러이유로 고사하던 씨에프도 fnc들어간 이후에 컨텍 들어온것만 찍어도 10작품이 넘어가는 상황인데요... 급이 떨어진건 리얼버라에서 관찰예능으로 트랜드가 변했던 그 시점이지 지금은 변동이 없죠. 근데 새삼 페이커스럽다가 칭찬이 아닌 표현으로 쓰이니까 낯서네요. 상혁아 부활하자...
18/05/09 19:50
글쎄요 오히려 요근래 무도 유재석은 별로고 런닝맨 유재석은 짐 좀 덜이니 프리롤로 날아다녔는데
그리고 전소민 투입후 런닝맨 시청률 많이 올랐습니다. 안보시는거 같은데 한번 봐보세요.
18/05/09 19:55
급이 떨어졌다는던 솔직히 오바 같구요.
1. 유재석만의 희소성이 세월의 흐름에 의해 예전만큼 큰 파워를 느끼게 해주진 못한다. 2. 라이트한 시청자들에겐 하도 오랫동안 봐와서 질리거나 약간 진부하게 느껴질수 있다. 3. 예전엔 유재석,강호동,신동엽등 같은 최상위 MC들과 몇몇 A급 이상의 MC들이 모든 채널의 주요프로를 돌아가면서 독식하다 시피 했지만 지금은 대체자들이 흐르고 넘친다. 이 정도로 생각합니다. 유재석 정도면 좋은프로 하나 다시 만나면 언제든 물만난 고기 처럼 반등할거라 생각해요.
18/05/09 20:00
유재석 같은 탑 mc의 영향력이 요즘 예능 트렌드에서 더이상 절대적이지 않죠. 관찰/다큐형 예능으로 바뀌어서. 그래서 상대적인 영향력이 많이 줄어서 더 그렇게 느껴질 순 있겠지만 결국 지금도 탑 예능인 꼽으라면 유재석일겁니다. 본인이 다작을 안하는 타입이라 그렇지.. 말씀하신 점의 근본적 원인이 결국 맡고 있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장수프로그램이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도 해투를 버리면 좋을 거 같은데 본인 애정도 있고 방송사에서 토크쇼 하나 쯤은 두려고 할 거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런닝맨은 너무 과소평가네요. 아니면 최근 방송을 안 보셨든지. 20-40 타겟 예능이라 실제 시청률은 체감보단 낮은데 한 1년 전부터 바닥 찍고 꾸준히 상승곡선 탔어요. 넷상에선 특히 반응도 좋고요.
18/05/09 20:00
최근 1년 런닝맨 안보신거 같은데 유재석이 좌우에 이광수 전소민 끼고 빵빵 터트립니다.
보면 무도랑은 다르게 즐겁게 촬영하는 티가 나요. 최근자 런닝맨 시청 추천드립니다.
18/05/09 20:09
(수정됨) 급이 떨어졌다는건 공감하는데 급격히 떨어지거나 무도끝나고 떨어진건 공감 안되내요.
유재석 예능보면서 재밌다고 느낀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날만큼 감 떨어진지는 좀 된거같다고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요즘은 박나래나 전현무. 이경규정도는 정말 재밌다고 느끼고 진행도 신동엽이 유재석 보단 나은느낌이내요. 런닝맨 애기도 많이 나오는데 요즘 폼 올라왔다는 런닝맨도 짤이나 클립영상은 재밌는데 그거보고 방송 전체 다보면 별로다라는 의견 많죠.
18/05/09 20:13
유재석은 선비국가에서 욕안먹는 롤을 맞고 있어서 재미면에선 떨어질 수 없는데 맘먹고, 도덕, 관념 없이 무쌍으로 맘먹고 웃기기 들어가면 아직도 다 썰고 들고다닐거라 봅니다. 본인이 빨리 무기를 꺼내길..
18/05/09 20:15
런닝맨의 경우 보는 사람들만 본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최근 시청률은 7~9% 정도입니다. 거기에 장수프로그램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본방이 아니라 다운로드의 형태로 보는 사람 비중이 높죠.
유재석이 과거보다 떨어졌다는 느낌은 있는데, 그래서 누가 유재석보다 위냐고 물으면 머리에 물음표만 뜨죠. 댓글에 전현무 이야기도 있는데 해투를 보면 뭐. 욕먹는 해투의 유재석보다도 해투의 전현무가 더 안좋은 걸요. 유재석이 좀 내려왔지만 그래봐야 다른 사람들보다 위에 있다고 봅니다.
18/05/09 20:19
유재석이 MC로서의 급이 떨어졌다 - 표현은 부정확하지만 의도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다만 이건 진행방식이 구식이라는거지 폼이 죽은건 아니죠. 물론 진행자로서는 이제 1인자로 치켜세우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런닝맨이 국내에서 일부 매니아층만 본다 - 이렇게 생각하는 근거가 궁금하네요. 그럼 무한도전은 아니었나요? 아는형님은요? 런닝맨이 잠시 침체기였던적이 있고 정말 유치했던적도 있었는데 그 때 런닝맨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해외팬들과 국내 매니아들이었다는건 부정할 수 없지만 요즘의 런닝맨도 똑같다는 생각은 글쓴분의 시각이 과거의 모습만 가지고 평가하는 구식이고 성급한 일반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8/05/09 20:35
런닝맨 평가보고 내렸습니다 크크
[해외에서 인기 있고 국내에서도 매니아가 형성이 되었지만 특정 계층 제외하고는 잘 보지도 않고 누군지도 모르죠.]
18/05/09 20:41
폼 떨어졌다지, 급 떨어졌다는 좀.
유재석보다 현재 위가 누가 있나싶네요. 전현무가 올라왔다해도 유재석보다 위라고 보기는 어렵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없어요~ 급은 아직도 1인자 그대로라고 봅니다.
18/05/09 20:43
뭐 유재석은 이미.. 스타의 이영호, 바둑의 이창호 그 이상이죠. 그렇게 떨어진것 같으면서도 그럼 유재석보다 급이 높은사람이 누가있지? 찾아보면 없거든요.
폭락을 해도 1위라는건 그만큼 높았다는거겠죠. 당장 내일부터 방송 하나도 안하고 은퇴한다 해도 이미 비교대상조차 찾기 힘든 예능인 레전드 입니다.
18/05/09 20:44
승률 9할찍으면서 1등하던 선수가 8할찍고 1등하면 '하락'이라고 표현하긴 하죠 크크크크크크.
유재석이 급 떨어진다는 소리는 무도 망해갈때 쯤부터 계속 나왔지만 그래도 그보다 나은 급이 누구냐고 물으면 자신있게 나오는 사람이 없죠
18/05/09 20:48
설사 폼 떨어졌다고 해도 누구누구처럼 구설수, 비리, 범죄 때문에 훅 가고 방송접고 하는 것보단 지금 이렇게 방송 깔끔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좋아보이고 고맙습니다.
18/05/09 20:51
요즘 런닝맨 폼이 미쳤는데 그 중심에 있는게 유재석이에요.
광수 소민 같은 슈퍼크랙 활용도도 일품이고 누구와 팀이 되던 본인 뿐 아니라 팀원까지 1인분 이상하게 만드는게 유재석이죠.
18/05/09 21:03
근 10년의 예능이나 드라마는 이제 PD와 작가 놀음이 되었고 유재석은 이름만 남았죠..
유재석이 메인타이틀로 최근 몇년간 런칭 프로그램들이 이름값을 못하는 건 사실이고, 무한도전은 페지되었고 런닝맨은 유재석이 아니라 다른 신입들이 캐리하고 그마저 파급력이 떨어진것도 사실입니다. 워낙 예능프로그램의 신입캐릭터의 진입장벽이 높고 새로운 인물이라고 해봐야 이제 30대 후반인 상황이라 그 덕분에 유재석이 이름값을 유지하고 있지만, 무언가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은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어요..
18/05/09 21:28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유재석 위는 없으나 나머지가 꽤나 치고 올라오고있다 정도? 그 경력에 카멜레온 같이 변화무쌍한 대가 이경규도 있고 장르는 다르지만 국내 토크쇼 최고봉이라고 생각하는 두 프로 썰전 라스의 메인 엠씨 김구라도 있고 엄청난 다작으로 렙업하면서 나혼자산다로 방점 찍는 전현무까지 생각하면 격차가 예전처럼 미친듯이 나지는 않죠 여전히 유재석은 최고지만요
그리고 아쉬운 건 저 엠씨롤이 고인물로 느껴질 정도로 사람쓰는데 보수적이라 후배급들이 안 올라와요 양세형도 경험치는 먹는거 같은데 성장은 더뎌보이고 조세호는 메인급으로 안 쓰이고 안 보여요 김준현도 아직은 원탑 보다는 1.5 수준의 롤인것 같구요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아시는 분들은 리플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18/05/09 21:30
또다른 논쟁이 될 거 같아 조심스럽긴 한데 런닝맨의 에이스는 이광수가 된지 오래라고 생각하네요.
앞으로 런닝맨에서 혹시라도 대상이 나온다면 전 무조건 이광수가 되어야 한다고 봐요.
18/05/09 21:36
재미있게도 여전히 예능인 하면 유재석 이외를 떠올릴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리 강호동이 부활했다해도 지상파 예능에서는 여전히 그는 불러주지 않고 있으며 전현무가 작년에 대상을 탔다고 하지만 그가 대상을 탄 예능은 그의 진행능력이 발휘된 예능이 아니었습니다. 이경규도 오래 버틴다고 하지만 역시 지상파에 대표작 하나 못 건지고 있는 실정이고 김구라는 말 안해도 알 것 같고... 거기다 최근 런닝맨은 오히려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인기가 회복된 상황임에도 여전히 과거에 머무르는 평가를 하시는 것 보니...
18/05/09 23:40
(수정됨) 요즘 공중파가 무슨 큰 힘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강호동을 불러주는지 안불러 주는지 알길도 없고..., 그리고 케이블 예능인 아는형님이나 한끼줍쇼랑 2% 내외 차이밖에 안나네요
18/05/09 21:48
진행자로서 유재석의 급은 흐름상 떨어진것일 뿐이죠. 근데 예능인 유재석의 급은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런닝맨만 봐도 아직 그 급을 유지하는게 신기할 정도죠. 예능인 유재석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로 유재석의 대중문화 이해능력은 김희철과 동급이다...는걸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18/05/09 21:50
무도나 다시 보고 싶습니다 남들이 노잼이다 뭐다 해도 제 삶에서 유일하게 빠지지 않고 시청해왔던, 삶의 낙이라 진짜 허하네요 전 길 들어왔을때 좋았고 광희도 앙세형도 조세호도 좋아서
18/05/09 22:54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컴퓨터를 하게 되면... POOQ 의 무한도전 채널을 틀어놓고 보고있습니다. - 1박2일 채널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틀어줬으면 좋겠는데 지멋대로 편성을 짜서;; -
18/05/09 21:53
제목때문에 그렇지 어떤 얘기인지는 알거 같습니다
명문팀의 에이스가 팀이 없어진다고 최고가 아닌건 아니죠 압도적인 격차는 줄었지만 언제든 클래스 보여줄거같아요
18/05/09 23:03
유재석이 엠씨만 잘보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예능에서 가장 포텐이 높은건 치고박는 상황극을 만드는 때라고 봅니다
득점이 되는 포인트가드처럼 진행도 하지만 본인이 치고박는 상황에서 재밌는 장면이 자주 나왔죠 그런 의미에서 나는 남자다나 해피투게더는 유재석의 장점을 100% 살리는 프로그램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네요 워낙 유재석 열풍이 강해서 모든게 갓갓이라고 느꼈을 뿐이지 해투도 당시에 박명수 등이 톡톡 쏴주면서 웃음을 만들어냈죠 다른 예능인들과 급이 다른 인기+파파미로 인한 불가침 이미지 때문에 가려져 있던 유재석식 진행의 아쉬운 점이 이제서야 보이는거라고 봅니다 물론 단점의 보완 없이 장점만으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최근 런닝맨에서 그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18/05/10 02:50
아...참... 안타깝네요 뭐 유재석이란 사람이 당연히 untouchable한 존재인건 아니죠
잘못을 하거나 문제가 있을땐 강력한 비판이 따르는게 당연하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끌어내리는 글을 보니 참... 예전부터 그랬지만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예능을 유재석만큼 몸안사리고 열심히하는 사람이 없을텐데 가치가 1000에서 500으로 줄었다니 참... 이런 평가들도 유재석한테는 걸림돌보다는 디딤돌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물론 페이커도 마찬가지구요 Summer에서 다시 잘하자!!!
18/05/10 09:42
크크크 글만 써서 질러놓고 수습도 안하네요 크크크. 게다가 몇 문장도 안되는 글에서 몇명을 보내버리려고 작정했는지 많이도 나오네요. 어그로 참 편합니다.
18/05/10 09:47
본문에 잠깐 언급된 빅피쳐 은근 웃깁니다
시즌1만해도 그냥저냥이라 잘 안봤는데 시즌2 들어와서 갑자기 미치게 웃김 날방송 그대로의 느낌
18/05/10 09:51
[다른 출연진들이 100에서 50으로 떨어졌다면 유재석은 1000에서 500으로 떨어진 느낌입니다.]
여기에 답이 있네요. 유재석은 여전히 다른 예능인들에 비해 100배나 가치 있는 MC입니다.
18/05/10 10:39
언터쳐블, 닿을 수 없는 거리에서 존재했던 유느님이 지금은 그 정도까지의 넘사벽은 아니라는거죠.
그런 식으로 표현하려고 한거면 이해는 됩니다.
18/05/10 11:34
이해 되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 무한도전이 끝나기 전에도 유느님이 예전같지 않은 느낌이 좀 들긴 했죠. 다른 탑급 mc에 비하면 변화를 제일 두려워 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워낙 이미지가 바른 이미지라 더 운신의 폭이 좁은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아직은 탑급 mc긴 하죠. 다만 다른 mc 들에 비해서 이미지가 특별히 좋다는걸 제외하면 그렇게 넘사벽은 아닌거 같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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