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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17 12:57:10
Name 자전거도둑
Link #1 dvd프라임,트위터
Subject [연예] 이창동 감독 신작 '버닝' 현재 칸 최고평점 + 시사회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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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금메달을 놓칠수 있을까?

- A+ 아시아 영화 후반부에 나를 오싹하게 만들었다.

- 스티븐 연은 정말로 무서운 연기자다.

- 경쟁 부문에서 최고의 영화다. 150분이 쉴틈없이 지나간다.

- 고전적 관점에서 영화를 완전히 지배한다. 완벽했던 시간.

- 내 영혼을 부서버렸다.

- 감독에게 KO 당했다.

- 경쟁 부문에서 이 영화를 따라올 것이 없다.

- 전작 ' 시 ' 의 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영화.

- 매우 흥미롭다. 여지없이 현대 스릴러의 장벽을 확장시켰다.

- 이 영화를 칸느 후반에 만나서 기쁘다.

- 걸작

- 히치콕 영화가 떠오른다.

- 연기가 엄청나다.

- 후반부에 완전히 관객을 얼려버린다.


===============================================


이창동 감독 신작 '버닝'이
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오늘 개봉해서 평이 올라오고 있는데
썩 좋은평가는 아닌듯 싶네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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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18/05/17 13:00
수정 아이콘
'저쪽' 분들이 보지도 않고 까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저는 내일 보러 갑니다~
18/05/17 13:01
수정 아이콘
하나도 부족한데 두가지 이슈가 겹쳐있어서 국내 흥행은...
전 일단 보고싶네요.
보로미어
18/05/17 13:01
수정 아이콘
버닝 관련해서 메갈이 유아인때문에 평점테러를 하는 걸 봤습니다.
영화 평을 보고 영화를 보러갈지 말지 참고하실 분들은 그걸 어느정도 감안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피디빈
18/05/17 13:02
수정 아이콘
칸 수상으로 안티들과 불편러들을 더 불편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Semifreddo
18/05/17 13:03
수정 아이콘
버닝에 대한 국내 평은 특정 계층이 유아인에 대해 갖고 있는 악의를 감안해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아직 안봤는데 기대되네요
수타군
18/05/17 13: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슬기
18/05/17 1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emifreddo
18/05/17 13:13
수정 아이콘
비율로 따지면 도찐개찐에 걸어봅니다.
18/05/17 13:24
수정 아이콘
더를 도로 바꾸면 더 좋지 않을까요?
말씀대오 머리 빈 거랑 성별은 관련이 없지요.
세인트루이스
18/05/17 13:33
수정 아이콘
(소갈)머리가 빈건 성별과 관계가... ㅠ
SkyClouD
18/05/17 14:00
수정 아이콘
그건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요...
수타군
18/05/17 14:04
수정 아이콘
아 물론 맞습니다. 메갈 관련 댓글 이었는데 제가 잘 못 쓴 것 같습니다.
사과 드립니다.
정지연
18/05/17 13:04
수정 아이콘
유아인은 메갈한테 까이고 스티븐연은 욱일기 때문에 까이고 전종서는 공항사진 때문에 까이고... 국내에선 까일일만 있었는데 칸에서 반응이 좋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닭장군
18/05/17 13:10
수정 아이콘
보아하니 스티븐연은 실수했다가 까이면서 성질나서 욱했다가 아차 싶어서 지운것 같은데, 사과를 제대로 해야 하지 싶어죠. 어떻게 잘 수습했으면 좋겠네요. 모르고 했다고 해서 잘못이 아닌것은 아니니.
응답하라2001
18/05/17 19:16
수정 아이콘
전종서는 까일일은 아닌데 까인거죠. 실제 버닝팀 비공개 출국이라고 이미 알렸다는데 굳이 카메라 들이밀고 찍다니.. 전종서가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대놓고 웃어줄 이윤 없는거니깐요.
엘제나로
18/05/17 13:06
수정 아이콘
국내 관람객평(남초사이트)들도 평범한 재미를 원하는 관객들은 불호일꺼라고 거의 동의하는 분위기라 이작품은...
영화 전반이 차가운데 평범한 관객들의 마음은 뜨거운걸 원하니 반발하는 모양새입니다
전반적으로 예술영화에 가까운 모양이네요
18/05/17 13:09
수정 아이콘
이창동 감독님 영화는 전부 극호라 기대됩니다
바카스
18/05/17 13:09
수정 아이콘
메갈들이 평점 테러하는걸테고 영화 자체는 수작인가보네요.
매일10km
18/05/17 13:10
수정 아이콘
기대됩니다
아이오아이
18/05/17 13:15
수정 아이콘
쿵쾅러들이 난리치는건 별 타격 없는데 욱일기는 좀 걱정되더군요. 근데 이렇게 해외에서 호평받았단 소식이 들리면 금방 덮긴 하겠네요.
닭장군
18/05/17 1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아인은 쿵쾅이들의 안티질, 전종서는 기....자님들 의 갑(?)질때문이지만, 스티븐 연은 진짜로 잘못을 한거라.. 영화가 잘되어도 어물쩍 넘어가지 말고 수습을 하긴 해야 합니다.
아이오아이
18/05/17 13:29
수정 아이콘
그 애호박사건은 처음부터 지켜본 입장에서 결국 하등의 영향력도 없는 그저 인터넷 키보드질로 평점테러나 할 줄 아는 애들이 난리치는거라 실제 영화 흥행에 1도 영향 없다고 봤던건데 욱일기는 문제있죠. 근데 그 욱일기보다 더 우리나라 언론들이 좋아하는게 해외호평인지라...
뭔가 욱일기로 화제가 조금 되다 만 느낌도 찜찜했는데 그게 확 덮어지는 느낌입니다.
돈키호테
18/05/17 13:21
수정 아이콘
이창동이 또 이창동 했군요
Betty Blue 37˚2
18/05/17 13:23
수정 아이콘
믿고보는 이창동감독!!!
솔로13년차
18/05/17 13:25
수정 아이콘
지루하다는 평과, 여주가 연기를 못했다는 평이 있더군요.
18/05/17 13:42
수정 아이콘
이창동은 배우의 연기가 자신의 마음에 들 때까지 갈아넣는 감독이라...... 아마 그 연기도 감독의 의도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게 아니면 천하의 이창동마저도 어찌할 수 없으리만큼 끔찍한 배우라는 뜻이거나 둘 중 하나겠죠.
이러니저러니 해도 일단 저도 보고 나서 판단해 봐야겠네요. 근데 언제쯤 볼 수 있을지.
치토스
18/05/17 13:29
수정 아이콘
이창동+유아인 뭔가 기대되긴 하네요.
그냥그렇다구요
18/05/17 13:42
수정 아이콘
재밌어 보이지만 전 이런건 잘 못봐서 스포 밟으러 가야겠어요.. 크크크크크
이쥴레이
18/05/17 13:57
수정 아이콘
이 영화 잔인한지 아닌지 그게 궁금하네요.
예고편 분위기로 보면 곡성이 생각나던데... ㅠㅜ
자전거도둑
18/05/17 13:59
수정 아이콘
전혀 잔인하지 않습니다.
이쥴레이
18/05/17 14:00
수정 아이콘
오 그럼 보러가야겠네요!
젤리베어
18/05/17 14:04
수정 아이콘
장르가 스릴러인가요? 임산부랑 같이 볼 수 있을까요?
자전거도둑
18/05/17 14:07
수정 아이콘
예.. 임산부가 보기에 잔인하지도 않고 놀라는 장면도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잔잔합니다. 평소에 영화를 무지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젤리베어
18/05/17 14:2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흐흐
18/05/17 14:40
수정 아이콘
캐스팅 때문에 국내흥행은 먼산으로.
예술영화 작품이니 5만 들어도 성공이죠.
응답하라2001
18/05/17 19:19
수정 아이콘
거기다 청불이라 더더욱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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