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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19 15:11:58
Name 그냥그렇다구요
File #1 Screenshot_20180519_145010_Melon.jpg (391.2 KB), Download : 30
Link #1 제 캡쳐
Subject [연예] 방탄소년단의 FAKE LOVE가 멜론 일간 1위에 달성했습니다. (수정됨)


방탄소년단 팬덤이 현재 제일 강하다지만 일간 1위는 의미가 크죠.
대중들마저 어느정도 들어준다는 증거니까요. 아이콘, 위너, 하이라이트, 비투비가 일간 1위를 달성한 적이 있지만 이들은 대형남돌은 아닌 대중픽을 받는 보이그룹이고 빅뱅은 이젠 아이돌보단 아티스트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엑소는 잘 몰랐는데 일간 1위를 해 본 적이 있었고 역시나 으르렁이였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_ _)
대형남돌들이 꼬리표로 붙어다니는 대중성이란 숙제를 어느정도 풀은 느낌입니다.



ps. 밤세돌이 일간은 잘 버티고 있겠지 하며 일간차트 들어갔다가 행복회로 멸망한 아재버디입니다ㅠㅠ
다시 회복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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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보검
18/05/19 15:18
수정 아이콘
남돌중에 일간 1위 한 팀은 종종 있습니다. 아이콘 위너 엑소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여기에 아마 더 있을겁니다. 제가 몰라서 그렇지.
그동안 방탄소년단이 해외대비 한국 인기가 심히 적었던거죠. 이번에 큰 문턱을 넘었네요.
그냥그렇다구요
18/05/19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창피하네요.. 엑소도 한적이 있군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나머지 그룹들이야 대중픽 받는 청년들이니 뭐 크크..
킹보검
18/05/19 15:41
수정 아이콘
엑소도 대중픽 받던 시절이 딱 한번 있었죠. 으르렁.
일간 1위 그때 기록입니다.
커피소년
18/05/19 15:19
수정 아이콘
팬은 아니지만 지금 껏 나온 노래들은 들으면 들을 수록 좋거나 처음부터 좋거나 했는데 이번 타이틀은 그냥 방탄이라는 이름으로 먹힌다는 생각뿐이 안드네요. 조금 늦게 나오더라도 좋은 곡 들고나왔으면 어땠을지..
Man in Love
18/05/19 15:25
수정 아이콘
DNA보다 별로인듯 ㅠㅠ
정은비
18/05/19 15:27
수정 아이콘
이용자수 젤 많은 금요일 밤에 진입으로 줄세워놓으면 화제성도 많이 모았었으니 사람들이 많이 듣겠지..싶은 느낌이었는데 제대로 먹힌듯하네요
캐모마일
18/05/19 15:29
수정 아이콘
방탄한테 대중성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 필요성이 있을까요? 이미 세계적인 팬덤인데...
일반인이건 팬이건 두루두루 사랑받으면 나쁠 건 없지만 굳이 굳이 그래야 할 이유가 있나 싶어요 이제 와서는..
방탄이 나아가는 길을 봐도 (국내)대중성을 크게 염두해 두고 있는 느낌이 아님
그랬으면 예능도 여기저기 나가고 노래도 거기에 맞춰서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을텐데 목표나 기획면에서 스케일이 다름 ..
킹보검
18/05/19 15: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필요없죠. 음원성적이 필요한 사람들은 콘서트 돌 팬덤이 없는 가수들이 행사뛰기 위해서 필요한거고, 앨범 몇십만장씩 팔고 해외투어 도는 가수들은 음원이 필수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다만 아이돌 팬덤끼리 자존심 싸움이 치열하니까 음원 1위라는 부분에 있어선 방탄이 그동안 꿀리고 있었는데(직접적인 비교대상 엑소), 이번 활동이 그부분을 씻어낸거라 팬들은 기분이 좋겠죠.

이번 방탄소년단의 일간 1위 달성은 스타로 치면 프로리그(음반)에서 시즌 60승 하고 다승왕 먹었는데, 개인리그 진출 경력 없다고 무시당하는 선수가 PC방 뚫은 느낌? 그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결국 연봉산정은 프로리그 기준이고 그게 앨범판매, 콘서트수익 이거든요. 개인리그(음원)는 돈은 안되지만 일반 대중들은 개인리그에 더 열광하기때문에 선수들이 휴식시간 쪼개서 연습했던 대회고. 앨범/음원은 딱 그런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듀얼토너먼트에 진출했는데 2패 광탈하고 다시 PC방으로 떨어질건지 다음앨범 잘되어서 스타리그 본선 진출할건지 다음앨범때 보면 되겠죠.
트리키
18/05/19 16:36
수정 아이콘
필요있죠. 원래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열망이 가장 큰 법입니다.
하다못해 현대를 건설한 왕회장도 자식이 서울대 갈때 그렇게 기뻐했다던데요.

방탄소년단 자신들이야말로 어쩌면 팬들보다도 더 바라는 일이었을 겁니다.
18/05/19 15:34
수정 아이콘
당장 얼마전에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로 일간1위 여러번 하지 않았나요?
그냥그렇다구요
18/05/19 15:50
수정 아이콘
제가 말을 애매하게 했네요. 아이콘 위너 하이라이트 등 대중픽을 받는 남돌이 아닌 팬덤형 남돌을 지칭한 거였습니다;;
18/05/19 15:35
수정 아이콘
이제 이분들은 국내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라....크크크
18/05/19 15:48
수정 아이콘
대중성엔 역시 무도가요제가 딱인데!크크
승승장구하고있네요. 대단한듯!
아르타니스
18/05/19 15:57
수정 아이콘
지금 유튜브 24시간 전세계 1위는 테일러 스위프트
기록을 깨나 마나가 문제인 방탄한테 멜론 일간 순위는 큰 의미 없어 보입니다만.. 안티들에게 까일 소재 하나를 줄인거라 생각하면 이번 신곡의 성적은 방탄의 현 네임벨류를 증명할만한 성적같네요
18/05/19 17:44
수정 아이콘
테일러 스위프트 24시간 기록이 몇만인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TWICE쯔위
18/05/19 19:05
수정 아이콘
4300만입니다.
거품맨
18/05/19 16:26
수정 아이콘
사실 국내 음원 손쉽게 조지는(?) 방법이 있는데 방송 푸쉬죠. 물론 받을 시간이 없어서 안 받는 경우에 가깝긴 합니다. 어떤 의미에선 예능대신 좋은 의미의 공중파 뉴스픽(...)을 받은 덕분에 무대만으로 뜬 방탄이지만 점차 대중성이 붙긴 하겠습니다만, 장기적으론 역시 예능푸쉬가 최고일겁니다.
근데 그 시간이면 최소 아레나 한 곳을 더 돌 수 있는 방탄 두고 그럴 필요가...
거품맨
18/05/19 16:28
수정 아이콘
한 마디 덧붙이자면 사실 팝 씬에서는 급수를 음원도 음판도 아닌 투어규모로 보잖아요. 방탄은 그 레벨에 입성중인 슈퍼 라이징이라 장기적으로는 국내에서의 방탄을 평가하는 기준도 좀 차등이 생기지 않을까 하네요.
닭장군
18/05/19 18:14
수정 아이콘
사랑? 훼이크다 이 XX들아!
google420
18/05/19 20:20
수정 아이콘
줄세우기로 난리치더니 결국 한곡만 살았네요
모나크모나크
18/05/19 20:35
수정 아이콘
방탄이 초통령이라는 말 듣고 진짜 이름이 이상한 그룹도 다 있구나 했었는데.. 반성합니다.
SM식의 세련되고 잘 맞는 칼군무 좋아하는데.. 방탄 퍼포먼스는 파워가 엄청나더군요.
shooooting
18/05/19 21:14
수정 아이콘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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