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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0 01:20
저는 한정오는 정유미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많은걸 극복한 사례라고 봐서 힘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대신 송혜리했으면 기가 막히게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크크크크크크
18/05/20 18:58
(수정됨) 도전천곡.. 신인이 보기에 따라서 의욕과잉의 모습을 보였다쳐도 그게 6년이 지난 지금 주변사람을 챙기는 모습에 가식으로 보일 근거가 되기는 너무 가혹한 기준 같네요.. 실제 도전천곡 방송 직후에는 별 문제도 없다가 응칠이 뜨고 베티에서 만든 짤방 이후 문제된 사건이었죠 사실 도전천곡 보다보면 더 과격한 몸싸움 비일 비재입니다 헤드락걸던 사람에 서로 붙잡고 쓰러져서 뒹굴던 사람에.. 신인들 열심히 해보겠단 일념하나로 저런 비슷한 그림 나온것도 있고 그 사람의 인성은 예능의 한 장면이 아닌 주변 사람이 가장 잘 알겠지요 성동일씨가 괜히 이뻐라 하진 않겠지요..
18/05/20 21:38
그거는 개인의 판단 이겠죠. 사람은 변한다고 생각지 않아서 님이 볼때는 그게 별거 아닌걸로 보였겠지만 제가 볼때 거기서 인성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그 당시에 그 장면이 이슈가 되었는데 비일비재했던거라면 이슈가 되지 않았겠죠
18/05/20 23:05
(수정됨)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실제 방송 직후에는 별 논란이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몇주 후에 여초 베티 자료가 기사를 타고 응답이 대박을 치면서 논란이 된 상황이었죠.. 도전천곡의 당시 포멧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게 달려라 노래방이라고 상품을 걸고 하는 번외경기로 기억합니다.. mc신호에 달려나가서 마이크를 선점한 사람이 노래를 부르고 상품을 타는데 그 과정에서 몸싸움도 있고 먼저 잡은 사람이 제대로 모르는것 같으면 끼어들기도 마이크를 뺏고 뺏기는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저런 상황을 유도한 포멧이지요.. 비일비재 했으면 이슈가 되지 않았다 하셨지만 도전천곡 다른 회차를 보시면 개그맨분들이나 방송인 분들은 위에도 말했듯이 더 격한 장면도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통 저게 프로그램의 재미의 일부로 받아들여졌죠.. 그 날 방송 자체가 비 방송인인 조준호 선수를 어느정도 배려하는 방송이었고 실제 조준호 선수가 상품도 싹슬이를 하였습니다.. 괴력소녀vs유도선수의 대결 구도도 있었지요 만약 저게 호레이님 말씀대로 인성을 논할 독특하고 심각한 폭주 상황이었으면 생방송도 아닌 상황에서 pd나 작가들이 신인 아이돌인 정은지 양을 당연히 제재했을겁니다..하지만 그러지 않았고 전체 방송분위기도 캡쳐 짤과 짧은 영상에 보이는것 같은 갑분싸 상황도 전혀 아니었습니다.. 당사자인 조준호 선수와 담당pd는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 왜 그러시냐며 해당 기사를 제발 내려 달라는 인터뷰를 하시기도 했죠 ..당시 정은지 양의 실수라면 방송에대한 감이 부족하여 완급 조절을 못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노련한 방송인이었다면 단순히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게 아니라 내가 어떤 모습으로 방송에 비춰질수 있는지도 생각을 했을 겁니다... 같은 행동이어도 연예인의 나잇대 그동안의 방송 컨셉이 뭐냐에따라 누군가에겐 본인의 의도와 전혀 다르게 비춰질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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