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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0 15:21
제작비화들 보면 멘땅에 헤딩하고있는거 저정도 작품 뽑아낸게 용한수준이고 로다쥬가 제작 감독도 겸한수준으로 하드캐리해냈죠...
마블은 보은하려면 출연료 꼽아주는건 당연한거고 최후까지 아름답게 장식해줘야 인정입니다.
18/05/20 15:25
아이언맨이 귀저귀차고 아이언맨에 탑승했다가 귀저귀를 배출한다는 씬을 만들정도로 대본이 쓰레기에 가까웠죠.
그걸 다 고치고 영화답게 찍게 만든사람이 로다주라서..... 출연료가 압도적일 수 밖에는 없습니다.
18/05/20 15:43
역할 자체만 캐리를 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아이언맨1 자체를 로다주랑 존 파브로(해피 호건), 제프 브리지스 셋이서 답도없던 각본 수정해가면서 찍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마저도 제프 브리지스는 중간에 GG친 수준이었다고 하고, 로다주랑 존 파브로 둘이서 촬영장 지휘까지 해가면서 다 찍고 크크 그래서 전설의 시작에 대한 지분은 로다주=케빈 파이기=존 파브로 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의 발전은 로다주와 케빈 파이기.
18/05/20 17:02
크~ 진짜 저 장면에서 전율이..
보통 히어로면 그냥저냥 나 히어로 아님~ 오해임~ 이러는데 저기서 딱!! 나 히어로임! 하는건 진짜 히어로 물의 패러다임을 깼다고 생각합니다.
18/05/20 18:10
아이언맨 1 당시에 워머신역이 로다주보다 개런티 더 높았고 사실 저렇게 까지 잘될줄 몰랐을거임. 덕분에 MCU가 첫발을 잘땟죠. 반대로 DC는 ... 할말하않
18/05/20 21:35
뭐 저때로 놓고보면 DC가 훨씬 위였죠. 나오자마자 IMDB 1위 찍고 히어로물로 아카데미 2관왕에....
다만 이제와선 아무도 DC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
18/05/20 21:54
진짜 2008년에 히어로물 장르에선 기념비적인 해 일듯 아이언맨1이랑 다크나이트가 나왔으니..
2012년 어벤져스 라이즈도 같은 해 군요
18/05/20 19:23
아마 저때가 회사에 그나마 남아있던 캐릭터 판권들 담보로 영화찍을 돈 마련했다고 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도박이었는데 정작 회사에서 다들 영화찍는게 처음이라서 완전 엉망진창.. 괜히 마블팬이나 회사나 로다주를 개국공신 취급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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