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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1 17:15
계약서 13장 공개했다고 한것 까진 봤는데, 좀더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사진의 수위가 상당하던데, 이건 자발 or 협박 말고는 답이 안나온다고 보였습니다. 그리고 본문 말대로 촬영 많이 잡아달라는게 어떤 촬영인지 알기 전일수도 있으니까요
18/05/21 17:24
어떤 사진인가 궁금하지만 2차가해라고 하니 그냥 수위 상당한 사진으로 인지하겠습니다.
사진촬영보다 유포된게 더 성폭력이 아닌가 싶은데... 법원은 어떤 판단을 할런지..
18/05/21 17:34
저기 기사 내용을 보면 사진작가들은 절대 유출도지 않게 계약서를 썼다는거 같은데...
유출 되었으니 법적으로 처벌 받아야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18/05/21 17:51
글쎄요 본문에 대한 제 생각을 적었는데, 단순히 자발 or 협박의 단어만 가지고 접근을 하셔서 지적을 하시니 의아해서 적어봤어요
18/05/21 17:28
(수정됨) 알고도 본인이 강행했다(O) or 모르고 협박 당했다(O)
미리 알고 협박도 당했다 (X) - 미리 알았으면 당연히 촬영 시작도 안했을테니 말이 안됨 모르고 본인이 강했했다 (X) - 계약 조건도 모르는데 강행하진 않았겠죠
18/05/21 17:58
(수정됨) 좀더 들어가면,
미리 알고 촬영하는 도중에, 못하겠다고 했는데 협박 당했다 - 이러면 양예원씨가 곤란해지겠죠 분명 자발적으로(계약서가 옳은 계약서라고 가정하면) 시작은 했으나 막상 시작하니 수치심 혹은 다른이유 촬영을 중단하고 싶었는데 , 계약 or 협박 때문에 중단을 못했을거니까요. 이렇다면 주장한 내용중에 거짓이 섞여버리게 됩니다. 모르고 시작 했지만 (도중에 돈이 필요해서) 촬영 추가로 잡아달라고 했다 - 이러면 난리날 상황이죠, 숲속친구들이 대량 양산되는...
18/05/21 17:16
전 또 이런짓 잘하는 디스패치가 나섰나 했는데 스브스 뉴스 전달내용이었네요. 어차피 수사는 들어갔으니까 왈가왈부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18/05/21 17:17
근데 디스패치 기사 참 날로먹네요.
SBS가 취재한거 스샷 모음 쭉 올리고 중간중간에 그 스샷에 나온 글 그대로 한줄 써주고. 광고는 덕지덕지 붙여놓고...
18/05/21 17:32
요즘보면 인터넷 전체가 거대한 인민재판소가 아닌가 싶네요.
저는 잘못판단하고, 무고한 사람들의 인생을 망쳐놓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는 '그 들'과는 다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전에는 몇 번 근질거렸지만 아직까지는 잘하고 있는듯...
18/05/21 17:37
적절한 표현이네요 사실 그걸 위한 공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손위의 기기나 책상위 기계로 모든 사람이 모든 이슈와 연결되니 그런게 필연인가 싶기도 하고요
18/05/21 17:32
시대의 흐름상 저 유튜버가 이길것 같은데 사진가들이 뭔가 촬영전에 분위기나 그런걸 찍어놨을것 같기도 하고 이건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18/05/21 17:45
어쨌거나 유출당한 피해자기 때문에 어떤결론이 나든 이 사람을 비난하는 순간 한남충&사이코패스&유출범에 감정이입한 2차가해자&몰카보는놈&범법자로 몰리겠죠.
당장 수지가 잘못올린 일로 스튜디오가 위기에 처했지만 수지가 착한일 하려다가 그런거고 여자가 큰일하다보면 실수할수도있는거니 당연히 봐줘야하고 어짜피 억울하게 몰린 그 스튜디오도 수영복 란제리 입은 여자들 촬영하는 곳이니 망해도 싸다는게 그분들의 입장이구요.
18/05/21 17:56
감금해놓지 않은 이상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차례 강제적으로 찍기는 어려울 거 같고요.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진짜 찍기 싫으면 열 번넘게 스튜디오를 가기가 더 힘들 거 같습니다. 신고하면 유포하겠다는 협박이 문제인데 이것때문에 스튜디오를 열 차례 넘게 찾아갔다? 저는 좀 무리한 이야기라고 봅니다. 저는 이 사건에서 역시 여성분이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사진이 유포에 된 것에 대한 부분에서 그렇고요. 사진 촬영에 대한 부분은 여자분 말도 백프로 진실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백프로 거짓이라 보진 않고요. 촬영하는 남자들이 여자들을 살살 꼬드겨가면서 회유 반 강제 반 같은 분위기로 촬영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신고한 여성 몇분 때문에 주목받는데 일명 스튜디오 사진이라는 저 사진들 촬영한 여성들이 최소 수십은 됩니다. 잘 모르지만 수백이 될 수도 있고요. 그 중엔 일반인도 있지만 모델이나 에로 배우, 좀 떨어지는 연예인들도 있었고요. 그 여성들을 전부 다 강제, 협박으로 촬영하고 아직까지 아무런 이야기가 없었다는 것도 좀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여성들 중에서도 돈 때문에 자발적으로 촬영한 사람도 있겠고 피해자 주장처럼 반강제로 촬영한 사람도 있으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겠지요. 역시 이 사건에서 제일 큰 문제는 역시 사진이 유포되었다는 데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유포되면서 입은 당사자의 피해가 클 테니까요. 저 피해자분이 나선 것도 최근에 유포가 되고 나서구요.
18/05/21 18:17
숲속친구들 되기 싫으니 일단 지켜볼랍니다.
그리고 강제성여부는 지켜보더라도 사진유포한놈은 빼박 잘못한거니까 확실히 처벌받았으면 좋겠네요
18/05/21 18:23
저런쪽은 잘 몰라서 진짜 궁금한게 저런사진 찍은데 1회에 10-15만원밖에 안 받아요? 진짜 유출 우려가 안될 수가 없고 무슨 얼굴 가리고 찍는 것도 아닌데 저 부분에 대한 반박은 못 봤는데 저거 때문에 사실 자발적이라는게 이해하기 어려운 편이라
18/05/21 18:51
곱하기 인당에 2시간이라 20~30 * 사람수가 20명 참가 했다고 하니 하루에 400~600 가량은 받았을거 같습니다.
18/05/21 19:07
(수정됨) 스튜디오 해명 기사도
A씨는 “모델 페이(급여)를 지급했고 콘셉트라든가 이런 것도 협의해 구두로 계약했다”며 “페이는 시간당 10만∼20만원 정도였으며 보통 한 번에 두 시간 정도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이거면 인당까지 곱해진거 같진 않아요 인당이면 차라리 이해갈거 같은데 모델 페이 시급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니
18/05/21 19:22
xx디카나 다른곳에서 단가 책정하는거 보면 인당 참가비 계산해서 모델에게 페이 지급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15만원에 누드찍는건 정말 봉사라고 밖에는...
18/05/21 18:58
음.. 이런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12번까지는 어느정도 납득할만한(?) 촬영을 진행하다가, 13번째에 이상한 촬영회가 벌어졌을 일은 없으려나요.
18/05/21 20:12
이거 그냥 기다려야 됩니다. 전 스튜디오 실내에 20명이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는 것도 이해가 잘 안 가는데 그냥 수사를 기다려볼려구요.
18/05/21 21:19
사실 사건전개도 한 야동사이트에 유출된게 퍼져서 주위사람들이 알게되고
그 후에 유튜브로 성추행당한거라고 입장표명하면서 사건이 커진거라서.. 쩝 이런케이스는 그냥 기다려야죠
18/05/22 03:27
음.. 사회 경험적고 돈이 아쉬운 어린 여자모델에게 기존에 처음엔 위협적인 분위기로 사진 찍고.. 이후엔 사진찍어둔것 + 계약위반 운운하면 13번에 아니라 그 이상도 강요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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