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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1 18:21
너무 대놓고 저격 아닌가요? 그럼 지금까지 의뢰했던 방송사들은 그것도 모르고 다 당한건가요?
하여튼 아직 팩트로 드러난 건 없는거 같은데 방송사 하나가 개인에게 좀 심한거 같은데...
18/05/21 18:43
저도 저 분이 좀 이상한거 같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녹 먹는 정치인도 아니고 그냥 사립대 교수인 개인일뿐인데
방송에서 1시간동안 깐다고 하면 일반인 멘탈로 버틸 수 있을까요
18/05/21 18:23
실명 얼굴 학위 다 까발려놓고 낚시성 예고일리 없고 진짜 단기임팩트가 황우석이라면 이건 장기임팩트로 최고네요.
일단 내일 방송을 봐야알겠지만 진짜 캐삭빵감인데요...
18/05/21 18:28
pgr에서도 저분께 당했단 댓글을 본것같은데....엄청난 비용인데 결과물이 너무 허접하고 전혀 도움이 안되서 항의하면 오히려 역정을 낸다는 내용의 증언들을 넷상에서 봐 왔었는데 과연 진실이 뭘지 무척 궁금하네요
18/05/22 06:20
사실 최고전문가라는 사람이 아직도 쿨에딧 쓰는 것만 보면 괴이하긴 해도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는데,
다른 이런저런 이야기들과 조합하면 확실히 구린 냄새가 나긴 했죠.
18/05/21 18:39
이쯤해서 다시 보는 짤 요시 그란도시즌 VS 역시 하나둘셋이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no=7866538
18/05/22 06:15
원래는 '곽서심교'가 더 유명한 표현으로 알고 있구요,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줄임말입니다. ('서심곽교'는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겠네요)
18/05/22 11:05
아아 사람 4명 머릿글자 따온게 아니었군요. 저는 유명한 사짜 4인방인 줄 알고;;; 흐흐 눈치가 없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8/05/21 18:5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82&aid=0000647765
여기에 방송 내용이 조금 나와있네요 PD 수첩이 배명진 교수가 작성해서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성완종 녹취를 분석한 감정서를 입수 당시 1심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유죄를 받은 이완구 총리가 2심 준비하면서 배명진 교수에게 감정 의뢰 배명진 교수는 성완종 회장의 목소리 진실성이 62.7%이며, 이완구 전 총리에게 돈을 지불했다는 성완종 회장의 증언은 허위라고 적은 감정서를 제출 감정서를 본 다른 전문가들은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작성된 감정서라고 보기 어렵다고 의문 제기
18/05/21 19:23
목소리를 듣고 '진실성이 62.7%'라고 분석하는 건 유머게시판에나 어울리는 것 아닙니까? 크크.
마치 얼굴 사진을 놓고 분노 30%, 당황 10%라고 분석된 짤 수준인데요.
18/05/21 19:13
아니요 최초는 국과수출신인 사람에게 의뢰를 하고 결과가 나왔는데 남자연예인 루머 퍼트리기 좋아하는 남자아이돌판 여시급되는 디씨남연갤에서 몇천명한테 고소를 당했던 사람이니 뭐니 헛소리 퍼트렸던게 좀 시끄럽긴했습니다.
위의 저 분에게 분석한건 2차의뢰였죠. 1차의뢰가지고도 못믿으니 더 네임벨류있는 사람에게 맡기자고했던걸로 아는데 뭐 이미 이 건은 대중들 기억속에서 삭제됐지만 2차의뢰비용은 내일 허무하게 사라질지도...
18/05/21 19:13
저 사람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학자로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는군요.
다른 사람들이 들고 온 의혹에 대해 자신의 25년 권위를 통해 해명을 하려하면 안되죠. 자신있으면 팩트로 패면 됩니다. 내일 본방 봐야겠네요..
18/05/21 19:34
예전에 피지알에서도 리플로 달았습니다만 가짜저널을 운영하고 부캐를 이용해 연구실적을 쌓았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https://pgr21.com./?b=10&n=310321&c=4131188
18/05/21 20:22
티비에서 소리관련 분석이나 뭐..그런것들 나오면 항상 이 분이 나왔더랬죠.
그래서...이 분야의 1인자구나. 신뢰가 있을 수 밖에 없겠구나..라고 믿고만 있었습니다. 여튼 저 pd수첩에서 어떤식으로 나올지 심히 관심이 가는군요.
18/05/21 20:38
저런 분야가 흑백을 가리기 어렵지 않나요? 원래 저런 건 공식화 된 것도 없고 그동안 쌓아온 신뢰성으로 연장하는 영역이라고 봐서요.
걷는 모양새만 보고 용의자 특정하는 것도 본 적이 있는데 그거나 저거나 어느정도 신비성이 있다는 정도지 결정적 요인으로 적용되는가 의문도 가고 파헤친다고 사기극이라고 말할 수 있는 증거 제시도 어려울 것 같아서 방송이 끌리긴 하네요. 시청률이 목적이면 성공 할 것 같습니다.
18/05/21 21:42
어쨌든 황우석 이후로 최고 빅매치는 확정이네요. 어느것이 진실이든 둘 중 하나는 완전 나가 떨어지겠네요. 정황상 자신있게 메인예고 까지 만든 PD수첩쪽에 무게추가 실리긴 하는데 우선 본방 보고 다음 얘기 이어가야 할듯요.
18/05/21 23:53
이야... 이건 아주 대놓고 저격인데... 누가 이길지...
그런데 정말 사짜라면 언론부터 몇 년을 놀아난거죠? 꽤 오래 전부터 여러 프로그램에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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