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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25 22:30:23
Name 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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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엠스테
Subject [연예] [트와이스] 엠스테 트와이스 무대 (수정됨)








이번 엠스테 대박입니다.

오프닝으로 왓이즈 러브 (엠스테 사상최초로 한국어 노래가 나온거라고 합니다.)

본무대로 Wake Me Up 무대 최초공개

엔딩무대전 티티 커버무대 영상 까지

이번주 엠스테 메인분량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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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TWICE
18/05/25 22:33
수정 아이콘
오늘 엠스테 트와이스 특집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분량이었습니다
겟타빔
18/05/25 22:49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엠스테, 성공적
킹보검
18/05/25 22:50
수정 아이콘
오늘 트와이스 특집이었어요 완전
원래 엠스테가 쟈니스 밀어주는 프로그램인데, 쟈니스 도련님들보다 트와이스를 더 많이 밀어주다니
18/05/26 00:01
수정 아이콘
는 오사카 미녀 3인방 인기가 큰 몫을 했죠.
홍승식
18/05/25 22:53
수정 아이콘
왓이즈럽 거의 1절을 다 불렀네요.
DaisyHill
18/05/25 22: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트와이스가 한국에서 들고나온 노래들이 훨씬 더 취향이라 차라리 그걸 일본어버전으로 변환해서 활동하는게 낫지 않나 싶었는데 바로 한국어 버전으로 불러버렸네요. 캔디팝부터 일본에서 발매되는 노래들은 밍숭맹숭하고 수록곡 중 하나의 느낌이라 그닥이였거든요. 트와이스가 포문을 열었으니 곧 방탄이나 다른 그룹들도 한국에서 발매된 노래들을 비슷한 시기에 엠스테에서 듣게 될 가능성이 커지겠네요.
헛된희망
18/05/25 2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능성이야 열려는 있는데 커졌다고 보기에는 힘든게 워낙에 엠스테에 나오는것자체가 힘들어서...트와가 자주 나온다고 당연히 나오는건 아니라서요...그리고 일본에서도 한국곡이 어찌보면 당연히?더 잘되고 인기도 많고요(그래도 캔디팝은 낰낰작곡진이여서 좀 반응도 좋았고 저도 좋아하는편입니다.)현재도 한국곡들을 번안곡으로 녹음도 이미 다 한듯한데 이번에도 첫 앨범처럼 할듯하네요(대부분 아쉬워 하더라고요 싱글로 해도 잘될것같은데 아깝다고)
TWICE쯔위
18/05/25 22:5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엠스테가 위력이 엄청나긴 하더군요. 일본쪽 음원도 전부 상승..(죽여도 죽지않는 TT 도 같이 대폭 상승 크크크크크)
버즈량도 폭증했구요.

일본원스들이 크게 놀랐더라구요. 엠스테에서 한국어로 노래를 불렀다는거 자체가... 다른 커뮤, 일본원스들 반응보니 최초라고..
18/05/26 00:02
수정 아이콘
크으게~ 놀랄만 하겠죠. 뮤직뱅크, 인기가요에서 일본어로 노래부른 수준일테니..
18/05/26 00:05
수정 아이콘
영상 시작에 보면 토시가 있네요.. 엑스재팬도 나왔나 봅니다...
전 토시와 악수하고 사진찍으면 '일본진출 다 했구나 성공!'이라 생각할겁니다...크크 부럽네요..
레인스
18/05/25 23:06
수정 아이콘
오늘 쟈니스 신인남돌 나왔는데 트와이스가 특집급으로 분량 나왔죠 대단
거품맨
18/05/25 23:19
수정 아이콘
일본 음방들 진짜 보수적인 것 같던데 한국어가 그대로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등산매니아
18/05/25 23:20
수정 아이콘
역대급 논쟁이런거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제 소녀시대를 넘어 역대 1위 걸그룹으로 가고있다고 봐도 될까요?
레인스
18/05/25 23:24
수정 아이콘
음원누적은 넘었고 한국 음반누적도 올해넘을테고 남은건투어규모죠 이거넘으면 그룹으론 넘었다고봅니다
헛된희망
18/05/25 23:28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이런쪽으로는 조심스러운 편이지만 한마디 하자면 진행형은 맞다고 얘기하고싶네요...일단 한국에서는 이례적으로 모든 지표가 최상타로 나오고있고요(일부 아직 못넘었다고 하는분들과 시대보정이 필요하다는 사람들의 논쟁은 있지만요)일본도 지금 성장세가 진행형이고 일단 라이벌이나 적수가 없긴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라이벌이 없어서 폭발적인 상승을 못보여주는 느낌은 있네요
등산매니아
18/05/25 23:3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논쟁있을까봐 그자리로 가고있다고 표현했습니다. 너무 좋아합니다 트와이스
18/05/25 23:49
수정 아이콘
저도 단순 지표상의 수치야 소시는 이미 넘었지만 09년도 음악시장이랑 15년도 이후의 시장은 어느정도 보정이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트와이스가 소시를 넘었다고 하면, 저도 충분히 납득할 순 있을정도??

제 개인적으로 VS 소시로서 트와이스의 아까운점은 전국구적 '신드롬'이 없다는 것 같아요.
물론 '샤샤샤'나 '티티포즈'가 있긴하지만, 원걸의 '텔미'나 소시의 '지'신드롬과 동급으로 보기엔 쪼금 아쉬운....
추상적인 소리이지만 '샤샤샤'가 정말 '지','텔미'의 1.5배만 해줬으면 됐을것 같은데 아쉬워요...크크

트와이스VS소시의 평가는 트와멤버들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해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진행형이니...
헛된희망
18/05/25 23: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단순비교는 힘들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뭐가됐든 변화는 있을수 밖에 없는데 거기에 음악시장(특히 아이돌)은 변화가 빠르고 그 시대를 제대로 보는 기준을 잡기도 힘들어서...
18/05/26 00:01
수정 아이콘
축덕들이 맨날 싸우는 펠마VS메날두 논쟁하고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면 답없어요...크크
헛된희망
18/05/26 00:05
수정 아이콘
크크 그러게요 그런데도 이런얘기들은 끊임없이 이어져오고 가장 불타오르는 화제같아요 늘 vs글에는 댓글들이 만선이 되는걸 보면요
홍승식
18/05/25 23:41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가 신인이다보니 커리어는 아직 소녀시대에 못 미치죠.
다만 데뷔 연차 대비 소녀시대보다 트와이스의 행보가 더 좋습니다.
이대로 가면 역대 1위 걸그룹은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18/05/25 23: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소시가 음판 연간 1위를 찍어놓은게 있어서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거기다가 처럽이 연간 1위 먹긴했지만 돌판 자체가 화제성이 줄어서 지랑 비교하기도 좀 달린다고 생각하구여
18/05/26 00:0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지표가 이미 뛰어넘었는데 뭘 더 뛰어넘어야 진짜 뛰어넘었다고 할 수 있나요?
남은 지표가 뭐가있나요?
헛된희망
18/05/26 00:09
수정 아이콘
흔히들 시대보정으로 말이 많이나오는 화제성(인지도)지표가 대표적이고 그다음으로는 아직 진행중인 투어의 규모(누적)정도 이겠네요...
레인스
18/05/26 0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댓글썼듯이 투어규모넘는순간 그룹으론 넘었다고봐야죠 시대보정이니뭐니 기록가지고있는쪽에서 심심하면나오는 핑계죠 역대1위라는건 단순히 한번의임팩트로 비교하는게아니죠 누적커리어를 봐야하는건데 음반 음원누적 넘었고 투어규모넘으면 넘은걸로봐야죠
18/05/26 00:25
수정 아이콘
시대보정은 영원히 비교 못하는거니 의미가 없죠. 핑계 그자체임.
투어 누적 깨는 건 시간문제죠~
매일10km
18/05/26 01:45
수정 아이콘
저도 시대보정은 좀 웃긴소리라고보는데 누구나납득할수있는 시대보정자체가 불가능하죠
음악시장상황도다르고 같이활동하는 팀들도다르니..... 소시가 1세대팀들도제치고 역대원탑소리들은이유도 결국은 기록과 누적성적이었죠
인지도야 시간지나면 자연스레 따라오는부분이고 투어기록에서 넘어서는순간도 오래걸리지않을거라고 봅니다
아마 2년정도만지나도 국내기록은 비교가무의미한 수준으로 차이가날거고
그때쯤이면 더이상 논쟁자체가 필요없는 역대원탑으로 인정받을거라고봐요

마약이나 음주운전 멤버탈퇴 뭐이런 대형삽질 안한다는가정하에요
18/05/26 02:23
수정 아이콘
가수로는 진행중. 연예인으로는 아직 좀 멀었음 정도?
강미나
18/05/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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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미 확정이라고 봐도 되는데 누적지표 때문에 시간채울 일만 남은 정도죠. 근데 그것도 올해 안에 달성될겁니다.
내년 이맘때쯤엔 더 이상 이거가지고는 얘기 나올 일이 없을거란 소리죠....
18/05/25 23:25
수정 아이콘
헐 엠스테 아닌줄알았내.. 분량 무엇...
18/05/25 23:41
수정 아이콘
오늘 엠스테 한국가수 역대 최고대우라고 듣긴 했는데, 진짜 엄청났군요...크크
일본인 멤버+노래+대형기획사가 어우러지니 확실히 일본 상륙 속도가 장난아네요..

반면 이번주에 일본 진출한 제 본진(여친)은 비오는 야외에 무슨 영등포 타임스퀘어같은데서 공연하던데...ㅠㅠ 맴찢...
부럽습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8/05/25 23: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여친이 빵 터지게 된 이유 중 하나였던 무대도 비오는 날의 공연이었으니, 그냥 잘 될려나보다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헛된희망
18/05/25 23:55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행복회로네요...뭐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겠지요
18/05/25 23:55
수정 아이콘
저도 동방신기를 생각하며 행복회로 돌리고 있습니다....크크크 걔네들은 무려 'SM'출신인데 경로당 같은 쌩 밑바닥부터 했으니깐요...
그냥 푸념입니다만, 트와처럼 일본성공 이런거 목매달지말고 트와이스 없을때 한국집중해서 위상좀 올렸으면 하는데...크크
아무리 일본 한줌 팬덤이라해도 일본의 엄청난 음악시장에서 나오는 캐시가 무시 못하니 마냥 말릴수도 없고...
근데 팬심으로 봐도 일본시장은 힘들어 보여요...크크
근데 여친이 데뷔할때 성공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제가 해줄 수 있는건 응원뿐...크크크
헛된희망
18/05/26 00:03
수정 아이콘
원래 한국에서의 해외진출(그중 일본)은 필요불가피한 것이라고 봐서 지금만 봐도 우후죽순 일본진출을 하는것만봐도 막혔던 한류를 다시 뚫어보자는 상태라서요 이런말은 좀 그렇겠지만 개인적으로 여친의 경우 일본에서는 한국의 노선으로는 경쟁력이 별로일것 같습니다.(피지컬은 좋으니 그쪽으로 어필하는게 오히려 좋을것 같다고 생각드네요) 어쨋든 한국에서 라이벌이였기도 하고하니 일본에서도 여친을 비롯한 경쟁그룹들이 생겨서 시너지가 있으면 좋겠네요
18/05/26 00:14
수정 아이콘
저도 X재팬, 스맙때인 초,중딩때부터 일본 대중문화를 봐왔지만 여친이 한국 노선으로 힘든거 같아 보입니다...
일본에서 먹힐 컨셉이 아니에요...크크 일본에서 한국문화를 소비하는건 트렌디하고, 상큼한 이미지를 소비한다고 생각해서...
여친 칼군무 이런거 보여줘도 일본에선 심드렁 할겁니다...
팬심넣어서 보정들어가도 일본에서 힘들어 보이는게 현실...너무 비관적인가...크크
솔직히 팬덤규모 생각하면 지금 한국에서의 성공과 일본상륙만으로도 감사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크크크

에라모르겠다 그냥 다 잘되라!!크크크
18/05/26 00:07
수정 아이콘
그 무대 봤는데 너무 조금와서 안타깝더군요. 하필 비도와서..
여친도 일본에서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방탄이랑 여친은 그야말로 중소기획사의 기적임
18/05/26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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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18/05/26 04: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댓글에서 어느부분이 불편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까지 길게 댓글 달아주셨으니 저도 답글 달아드립니다.

1.팬맞습니까??
-쪽지로 여태까지 갔던 수많은 팬싸, 단콘 티켓, 유구봉, 앨범 인증해드리면 됩니까?? 일단 얼마 없지만 제 게시글 검색해보시길...(한글날에 닉변한 이후로는 여친글 올린적이 없군요... 이전닉으로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애초에 팬이면 무조건 우쭈쭈 해줘야 합니까?? 일단 의견 개진에 팬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2.일본에서 바닥에서 시작하는건 당연하다. 불쌍한 취급하지마라.
-바닥에서 시작하는 걸 부정한적 없습니다. 한국씹어먹고 보아를 등에 업고 avex랑 계약한 동방신기도 자괴감들어가며 경로당에서 시작했습니다. 그걸 불쌍한척 했다구요??도대체 누구댓글 읽으신겁니까....트와이스 부럽다고만 했지... 최애가 고생하는거 싫어서 트와이스가 부럽다고 하면 안됩니까??

3.한국노선으로 힘들다??
-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본시장에서 방탄, 샤이니, 트와,블핑 등 한류아이돌 포화 상태라고 생각하는데요? 스연게 게시판에도 있지만 일본내 앙케이트 조사에서도 여친은 순위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요. 팬은 무조건 우쭈쭈하고 잘해보자! 해야되나요? 좀 냉정하게 보자는 겁니다. 응원 안한적 없습니다. 저도 제발 제 의견이 돌알못의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

4. 여자친구는 한국에서도 이미지를 파는게 아니라 음악을 판다?
-본인생각이시겠죠. 대중음악에서 이미지를 안파는 음악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미지를 파는 최정점의 시장이 아이돌판이에요. 여친이 꽈당, 2배속으로 빵 뜰때 순전히 노래가 좋아서 대중의 호응이 왔다고는 안하시겠죠?? 꽈당,2배속도 대중들에게 의도치 않게 ‘열심히 하는 아이돌’의 이미지가 팔린겁니다. 노래만 좋아도 뜰 수 있죠, 근데 그게 X나 힘들어요. 왜 마케팅을 하겠습니까. 조용필도 음반낼때 마케팅합니다. ‘음악좋으니 난 앨범만 내면 됨.’ 이런게 아닙니다. 음악으로만 승부보는 시장 원하시면 클래식 들으셔야할듯... 근데 클래식도 안그럴걸요??

5. 음악자체로 성공할 수 있는 곳이 일본이다.
-동의합니다. 한국보다는요.

6. 응원하는거 맞냐?
-맞습니다. 도대체 어느 부분을 읽으면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세요.

7. 트와없을때 한국 위상올리란 발언??
-못합니까? 작년에 연간 차트 0곡입니다. 16년 대박치고 기대치 한껏 높아진 상황에서 작년에 부진하니 물어뜯는 안티들 진절머리가 납니다. 그런상황에서 국내 활동 열심히 하고 팬덤 다지자고 하는게 잘못인가요?? 원걸이 08년도에 텔쏘노 대박치고 미국 안갔으면 지금의 소시가 있었을까요?? 전 힘들었다 봅니다. 트와는 모두 인정하겠지만 여친보다 팬덤, 스밍등 그 어떠한 지표도 트와가 한 수 윕니다.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보여집니다만....

8. 마무리
이런댓글 달릴줄 전혀 몰랐는데 자기전에 피지알 켜보니 이 댓글이 달려있어서 당혹스럽네요.. 컴퓨터 다시 켜서 댓글쓸까 했지만 그냥 모바일로 30분째 쓰고있습니다..
팬이면 가수 응원해주고 기 복돋아 주는거 맞습니다. 근데 맹목적인 응원은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써놓고보니 같은 버딘데 이렇게까지 써야되나 싶지만 저도 나름 피드백 남겨드립니다. 혹시 안주무시고 계셔서 이 댓글에 의견있으시면 또 대댓글 달아주시구요. 저도 자고 일어나면 알람 확인하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18/05/26 1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18/05/26 15:08
수정 아이콘
1. 트와이스 글에 여친 얘기 하면 안됩니까? 저도 역시 트와이스 글에 여친얘기 하면 분란의 소지가 있을까봐 최대한 조심히 먼저 트와이스에 대한 코멘트하고, 여친은 밑바닥부터 고생해서 마음이 아프다했는데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여친에 대한 코멘트는 실패 확정이나 실적 격하가 아닙니다. '맴찢' 뜻 모르시나요?? 이걸 조롱이나 조리돌림이라 생각하신다고 생각하면 본인 독해력에 대한 성찰이나 상당한 피해의식이 있으심을 돌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2. 제가 트와이스랑 출발점이 다르다고 '이건 불공정 게임이야! 빼애액!'이랬나요? 출발점이 다름을 인정하고 여친도 열심히 해서 잘됐으면 하는 비교가 불편하다고 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3. 앙케이트 조사 , 의미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죠. 일본은 온갖 앙케이트가 난무하는 나라니깐요. 근데 그렇게 많은 표본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결과는 여자친구는 지금 일본에서 '핫한' 그룹은 아니라는 겁니다. '음악으로 사랑받고 성공하는것'이 '잘나가는 것'아닙니까? 둘을 대척점에 두시는게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4. 상당히 이상적인 생각이시네요. 좋은 노래 내고 사랑받고 좋죠. 그런데 윗댓글에서는 이미지가 아닌 음악을 파신다 하셔놓고 바로 다음댓글에 '그건 아니고' 하시는건 좀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팬부심 세우시는거 같은데, 저도 유구때부터 음악듣고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 컨셉이라 여친 팬됐습니다. 이 논쟁에서 팬 경력을 내세우시면 곤란합니다. 음악과 무대로 1년차에 빠르게 자리잡은건 인정합니다. 근데 지금처럼 여자친구가 많은 사랑을 받는데 '꽈당'과 '2배속'의 기여를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오직 '음악'과 '무대'만은 아니란 말입니다. 저도 여자친구의 차별화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만, '꽈당'과 '2배속' 없어도 시간은 걸렸겠지만 지금처럼 많은 사랑을 받았을 것이다?? 글쎄요...

5. 저도 이쯤되면 가치관 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 퍼티님과는 다르게 상당히 드라이하게 상황을 보려 노력하려 하는겁니다. 최애가 '노래'와 '실력'만으로 성공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근데 음악산업에서 그런건 전혀 없어요. 정말 남들이 대부분 '노래'와 '실력'만으로 성공했다고 인정하는 가수 가지고 와도 저는 얼마든지 성공의 외부요인 붙일 자신 있습니다. 그만큼 필수불가결인 관계입니다. 애초에 돈이 오가는 비지니스(사업)이거든요. '실력'과 '노력'만이 인정받는 세계가 있다면, 학문쪽이나 그럴까? 생각합니다.

6. 저를 소위 '성적충'으로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님이 생각하시는 제 행동이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그려서도 됩니다. 그런데 마음대로 여친 팬덤이 성적 지향이 아니라는 말씀 하시면 곤란합니다. 쏘스 오피셜인가요?, 아니면 버디가 입장이라도 냈나요? 여친팬덤에서도 성적을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사람 님이 무시할정도로 없지 않습니다. 분명히 존재합니다. 성적 지향을 하지 않는데 왜 팬덤에서 스밍 총공할까요??? 자꾸 성적이 세상 모든 지표인냥 생각한다 무슨 성적에 집착하는 깊갤 성적충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성적상승→대중적으로 사랑 받음'이라는 사고로 나온 발언입니다. 저나 님이나 여친이 '더 사랑받는' 존재가 되길 원합니다. 저는 그 리트머스지가 성적이라고 봅니다.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대척점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말 이쯤되면 그냥 가치관 차이입니다. '이상론자'와 '현실론자',아니 '속물근성'이라 하죠. 그 차이인 것 같습니다.

7. 자꾸 팬이나 경력을 내세우시는데 저도 역시 사회 들어간지 몇년 안되었지만 지금 엔터의 A&R에서 일하는 현업자입니다. 그래서 님이보시기에 더 시니컬한(아니면 비관적인) 의견을 내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중소에서 마이너한 장르로 성공하는거 기적 맞구요. X나 어려운 시도인거 제가 더 잘압니다. 비교적 성공할수 있는 길이라 여겨지는 쉬운길 두고 어려운 길 택한 것 맞습니다. 저도 언더독 응원하는 기질이 있어서, 정이가고 그래서 응원하는 겁니다.

0. 마치면서
퍼티님에게 글쓴의도와 다르게 읽혀진 부분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바로고칩니다.
a. 성적에 대한 강박? 성적충? 일정 동의합니다. 다만 그런 이유는 성적이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길 원하는 것 뿐입니다.
b. 일본진출한 여친에 대한 실패발언? 한적없습니다. 악의적의도 전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성적에 대한 강박이라 표현하시면 제가 불편하구요, 항상 신경은 써야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렇다고 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미친듯이 스트레스를 받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성적 오르면 저도 기분 좋아지는겁니다. 안티들이 부진할때 물어뜯어도 'X신들 니들 인생이나 걱정해'하는 편이구요. 저도 여친의 좋은 음악과 무대 잘 즐기고 있습니다. 너무 제걱정 안해주셔도 됩니다...그럼..
발적화
18/05/26 15:34
수정 아이콘
댓글말고 쪽지로들 싸우시는게...;;
트와이스 게시물에서 여자친구로 싸우시는건....
18/05/26 15:36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스연게에서 게시물 주인이 아닌 다른 그룹 얘기 안했어야 되는데, 별 문제 없을거라 생각한 댓글이 파이어 됬네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퍼티님 더 의견 있으시면 보시면 저한테 쪽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eAgain
18/05/25 23:52
수정 아이콘
J.Y.Park TheAsiansoul의 임팩트가 더 어마무시한 느낌이네요...
아이폰 신제품 발표회의 스티브 잡스 같은...
헛된희망
18/05/25 23:5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본인도 거기에 많이 감회된게보이는게 그 계기로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말들이 많지요...(본인이 없어도 회사가 돌아가게한다는)
18/05/26 00:05
수정 아이콘
시스템 덕분에 완성된 트와이스 TF
시스템이 없어서 망하고 있는 YG..
18/05/26 00:01
수정 아이콘
엠스테에서 역대 최초 한국어 노래 부른 트와이스 위엄이나
빌보드무대에서 한국어 노래 부르는 방탄이나
이거레알 국봉 한사발 필요하자너~
헛된희망
18/05/26 00:07
수정 아이콘
이래서 해외나 국내돌덕들 사이에서 방트방트 거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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