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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7 22:25
케이블 복귀한다고 나왔는데 그게 망했죠. 프로젝트S 라고 했었죠.
마인드의 문제일 수 있었겠지만 사람이 예전보다 소극적으로 변했고 과거 같은 재치가 안느껴 지더군요. 그게 좀 떴으면 가능성 있었을텐데 아마 이상민이 음악의 신3 하면 신정환 쓰지 않을까요? 라스도 규현 군대가고 임시 MC만 여러명 돌려가면서 버틴건 신정환 하는거 봐서 복귀 시킬려고 한거 같은데 프로젝트s 말아 먹는거 보고 기대를 접고 차태현 앉힌거 같고요.
18/05/27 22:46
노홍철 같은 케이스가 아닌가 싶네요. 신정환도 나름 파병도 갔다올만큼 알고보면 의외로 건실한 이미지가 있었고... 예전같은 드립칠만한 대담성이 사라진듯.
18/05/28 19:26
(수정됨) 신정환 팬이신 것 같은데요. 노홍철과 신정환 비교라면 취향의 차이지 넘사벽 운운하시는 건 너무 나가신 것 같네요.
노홍철 사고 치기 전엔 방송인로서 상당히 준수했습니다. 무한도전 2인자(팀을 나눠서 방송 나갈 경우, 진행을 위해 노홍철은 유재석과 같은 팀이 되지 않도록 함), 나혼자 산다 진행, 영웅호걸 진행 했었습니다.
18/05/28 19:31
노홍철과 신정환 격차보다
신정환과 유재석 격차가 더 작죠 다만 신정환은 진행 욕심이 없어서 메인MC를 잘 안하려고 하는거 뿐이죠. 노홍철이 이런 저런 프로 계속 하고는 있는데 시청률 잘나오고 오래가는 프로가 없는거 보면 메인감은 아닌거 같습니다. 보조로서 받쳐주는 역할이 맞는데 그 역할로 신정환 발끝이라도 따라가는 사람은 노홍철이 아니더라도 무도 전체에 유재석 말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유재석이 10 이고 신정환이 8정도라면 무도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5 미만이죠. 그나마 정형돈이 5 근처라도 가고요.
18/05/28 19:35
(수정됨) 다만 신정환은 진행 욕심이 없어서 메인 mc를 하지 않는다.
이 말 들으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신정환을 돋보이게 하려면 신정환 자체를 놓고 칭찬하면 될 일이지. 비교 연예인을 밑으로 까내려서 신정환을 돋보이게 만들어야 합니까? 그런식으로 따지면 신정환 별거 아니네요. 이만하겠습니다.
18/05/29 23:37
이만할거면 이 댓글도 안썼어야죠.
자기 할말만 하고 가겠다는건 좀 못된 심보 아닌가요? 드릴 말슴이 없긴요? 댓글을 6줄이나 쓰셨구만... 드릴 말씀 많으시구만 무슨... 비교 연예인을 까내려요? 비교 연예인 내가 끄집어 낸것도 아니고 다른 분이 댓글로 노홍철 언급해서 이야기 한거 뿐인데 왜 저보고 그러십니까? 노홍철이랑 신정환이 취향 차이면 유재석이랑 신정환도 취향 차이일걸요. 출연료로 유재석이 천만원 정도 받을때 노홍철이 200정도 받았습니다. 그때 신정환 7~800정도 받았고요. 취향 차로 갈릴거면 출연료 액수가 이정도로 차이날 이유가 있습니까?
18/05/27 22:45
지금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다시 한번 나오시길 바람니다. 음주운전, 살인, 강도, 도촬에 미성년자 성매매, 강간, 폭행하는 쓰레기들도 잘만 나오는데 도박 쯤이야.
18/05/27 23:09
전 저런 문제있는 사람이 제가 보는 예능나오는 걸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1. 잘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그 사람 때문에 괜히 욕먹는게 싫고, 2. 예능은 다른 사람을 놀리는 경향이 강한데 문제있는 사람이 그러기가 쉽지않아서 위축되기 때문에 재미가 없어지고, 3. 같이 출연하는 다른 사람들도 같이 위축되는 경향이 있어 재미가 없어지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탁재훈이 아는형님 나왔을 때는 나쁘지않았습니다. 신정환은 이미 자숙을 한 번 했던 바 있고, 거짓말도 겹쳤던 터라 더 힘들겠죠.
18/05/27 23:31
예전만큼 웃기기만 하다면 환영합니다...라고 쓰고보니
야구로 보답하겠습니다...와 다를바가 없네요 몹시 싫어하는 말이었는데... 저부터 이렇게 쉽게 이중적인 태도가 되는군요.. 남 흉잡을거 없네요
18/05/28 07:08
비교하긴 좀 그런데 최근 김희철 스타일하고 크게 다르지 않지않나요. 더 논리가 없긴한데 기초 문제였으면 이전에도 그렇게 인기가 있진 않았을텐데..
18/05/28 08:54
개인적으로는 신정환씨가 악마의 재능이라고 평가 받는 게 고평가라고 봅니다만 나왔던 방송들은 재밌게 봤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이야기 하는 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신정환씨가 한창 날아다닐 때는 30대였습니다. 30대에 막 드립치면서 까불까불 거리는 것과 40대 넘어서 하는 건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그냥 예전처럼 웃길 수가 없는 세월을 맞은 거죠. 사건도 컸고요.
18/05/28 11:26
저 역시 악마의 재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 당시 웃겼던 건 맞고 재밌긴 했지만요.
도박은 당연히 할 수 있는데 결국 국민(시청자)을 우롱한건 딱히 용서하고 싶지 않죠. 불호!
18/05/28 12:52
감을 잃었다고 해도 클래스 있는 예능인이라 기회가 주어진다면 폼은 회복 할겁니다 방송국 관계자들도 그 사실을 알거고요 그래도 안쓴다는건 방송국 측에서 신정환의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렸기 때문일 겁니다 녹화 펑크를 낸것도 크고 평소 신정환이란 사람의 대해 좋은 평가가 없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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