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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28 09:13:04
Name 카미트리아
Link #1 스포츠 경향
Link #2 https://v.kakao.com/v/20180528065841089
Subject [연예] 불편한 기사가 나타난 런닝맨 광수
얼마전에 런닝맨에 불편한 사람들이 늘었다고 하던데..
이제 기사로 까지 나오네요..

역시나 예상대로 타겟은 광수였는데...
왜 저러나 싶네요...광수가 광수하고 있는건데..
벌써 몇년째인데....

무도에 이어서 런닝맨인거 보면
전면에 내세우는 건 딴 사람이지만
진짜 노리는 건 유재석이 아닌가 하는 음모론적인 생각까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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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8/05/28 09:17
수정 아이콘
무도에서 불편을 확산하던 자들이 타겟이 없어지니 런닝맨으로 갈아탔나 보군요..
안프로
18/05/28 09:18
수정 아이콘
가끔 무도나 라스나 옛날 예능 돌려보는데
레전드편들 요즘같으면 그분들 필터링에 안걸릴만한 내용이 없을정도더군요
바꿔말하면 더이상 예능에서 레전드 프로그램은 안나올것 같은 느낌...
Normal one
18/05/28 09:18
수정 아이콘
핫한데는 다 들러붙죠. 제작진이 알아서 무게중심 잡을수 밖에
킹보검
18/05/28 09:21
수정 아이콘
무시하고 계속 가야죠. 나혼자산다가 왜 떴는지 생각해야됨
샤르미에티미
18/05/28 09:21
수정 아이콘
코빅도 예전의 약빤 느낌이 안 나옵니다...그나마 진짜 박나래 때문에 케이블의 센 느낌 유지되는 거고 (박나래가 여초에서도 호감이고 남초에서도 호감인 편이라) 좀 세다 하는 재밌는 프로그램들은 다 칼질 당했어요. 런닝맨에서 그런 재미 주는 게 광수나 전소민인데 둘도 얌전해지면 진짜 재미 많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솔로13년차
18/05/28 09:46
수정 아이콘
최근 박나래도 여초에서 안티가 상당히 늘어씁니다. 나혼자산다에 출연중이라서요.
그 쪽 의견이, '비지니스니까 어쩔 수 없이 같이하는 걸 거다'는 식이었는데, 한혜진이 기안84에게 '뭘 그런걸(댓글) 봐'라고 하고서 배신당했다며 여론이 돌아섰습니다.
시린비
18/05/28 09:26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또 열심히 싸우네요. 꽃뱀의 미러링워드가 지읒뱀일줄이야.. 누가 알았겟는가..
곰돌이푸
18/05/28 10:11
수정 아이콘
전 풀뱀생각했는데.. 참.. 그들의 정신세계란.
페스티
18/05/28 10:2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제비가 아니었다고요?
사성청아
18/05/28 09:27
수정 아이콘
상황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 있는 말인데
광수는 저렇게 강하게 말하고
바로 털리는 캐릭터라 저런 대사가 가능한거 아닌가요?
흠터레스팅
김철(33세,무적)
18/05/28 09:28
수정 아이콘
유재석이 있는 프로는 때리면 사과할지도...
Semifreddo
18/05/28 09:33
수정 아이콘
광수 사리면 전소민 혼자 돌아이짓할 순 없으니 같이 수그러들 거고 그러면 예전 망하기 직전 런닝맨이랑 다를 게 없어지지 않을지..
솔로13년차
18/05/28 09:49
수정 아이콘
사실 런닝맨이 가장 재미없던 때는 2014년이고, 그 후에는 조금씩 나아졌지만 시청률이 회복되지 않은거라.
이광수 전소민에게 타격이 갈 경우엔 2014년보다 더 재미없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it's the kick
18/05/28 09:43
수정 아이콘
개인의 취향을 도덕성으로 위장해서 본인이 남에게 본인 취향을 강요하고싶은걸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포장하는게 문제
opxdwwnoaqewu
18/05/28 10:05
수정 아이콘
취향이나 있으면 다행이죠
그냥 태클걸고싶으니까 걸면 걸리는 도덕성을 올가미로 잡은 것 뿐
Arya Stark
18/05/28 09:59
수정 아이콘
타겟전환 시작 됐네요.
sege2018
18/05/28 10:05
수정 아이콘
그 망할놈의 시어미들은 안 사라지나 유재석 어깨에 붙은 망령도 아니고
Live Forever
18/05/28 10:11
수정 아이콘
무시하면 시청률 오르죠.
바닷내음
18/05/28 10:11
수정 아이콘
무시가 답.
불편하면 안보면 되지 뭘 이래라 저래라.
아이뽕
18/05/28 10:13
수정 아이콘
조폭이랑 다를 게 뭔지... 장사 잘 되는 꼴 보기 싫은가봅니다.
18/05/28 10:14
수정 아이콘
제발 무시하길.. 요즘 유일하게 챙겨보는 예능인데 ㅠㅜ 무도가 엄청 탱킹하고 있었네요
달달한고양이
18/05/28 10:14
수정 아이콘
기사를 읽어볼 가치조차 못 느낍니다. 어제 백년만에 본방보면서 엄청 낄낄 했는데 대체 어느 포인트가 불편했지=_=
독수리가아니라닭
18/05/28 10:17
수정 아이콘
무도가 망하니 시어머니들이 유재석 따라 런닝맨으로 옮겨간 느낌이더군요.
실제로는 런닝맨 보지도 않을 듯.
제발 영향 받지 말고 하던 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18/05/28 10:20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챙겨보는 예능이 런닝맨인데
무도의 그분들이 여기 붙었나 보네요..
광수가 일방적으로 딜 하는 캐릭터도 아니고 5대 맞으면 1대 꼴로 반격하는 캐릭턴데.. 그것마저 꼴보기 싫었던 건지 -_-;
18/05/28 10:24
수정 아이콘
저 쓰레기들이 꼬여서 난동부리면 그 대상의 지금 모습이 좋은거라는 증명이죠.
그냥 그대로 있으면 됩니다.
겟타빔
18/05/28 10:29
수정 아이콘
런닝맨 보는애들도 아닌것들이 들러붙어서 깝치는거 진짜 꼴보기 싫네요
런닝맨 매출에 1도 도움 안되는것들이 왜 런닝맨을 망치려고 들까요
그나마 제가 보는 유일한 방송인데 아놔
18/05/28 10:31
수정 아이콘
이광수 전소민 까부는 재미로 보는데..
달팽이
18/05/28 10: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따위 기사를 올리는 기자가 문제.
겟타빔
18/05/28 10:38
수정 아이콘
그 기자가 메갈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뒹굴뒹굴
18/05/28 10:41
수정 아이콘
뭐 무도 가는거 봤는데 이런거 신경 쓰면 걍 프로그램 가는거 알겠죠.
18/05/28 10:46
수정 아이콘
무도가 리치킹이었던 것인가..
운명의방랑자
18/05/28 10:48
수정 아이콘
그분들의 메갈 워마드 사랑은 알아주니까요
솔로13년차
18/05/28 10:50
수정 아이콘
런닝맨 광팬이고, 런닝맨 관련해서는 여초에서 꾸준히 활동했는데,
진짜로 최근 두어달 전을 제외하고 그 전에 런닝맨 관련해서 '불편'함을 호소했던 것은 김종국이 송지효를 밀쳤던 때 한 번, 이광수가 김지원의 울대를 쳤을 때 한 번 뿐이었습니다.
진짜 정말 대단한 분들이에요.
18/05/28 11:37
수정 아이콘
전 그 김종국이 송지효 밀쳤을때
난리난거에서 진짜 이 프로는 망하겠다 싶었습니다

아니 그 시청률 암흑기에
머리한번 밀친것도
심지어 합맞춰서 꽁트할때 밀친건데

팬들만 남아서 시청하는 그 시점에서
저 정도도 시청자들이 못 받는다면
홍일점 송지효랑 엮여서 분량 뽑아줄 사람이 있을까
싶었거든요
18/05/28 10:54
수정 아이콘
이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망하는 프로세스가 보일 지경입니다.

1. 예능 프로그램 제작
2. 각종 드립으로 레전드 편 탄생
3. 불편센서에 감지 및 불편한 군단 출동
4. 제작진 사과
5. 프로그램 노잼화, 일반 시청자들 이탈
6. 프로그램 폐지

딱 이 수순이에요 진짜
18/05/28 11:04
수정 아이콘
좀 평소에 꾸준히 보는 사람들이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런닝맨 안보는 사람들이 저러니까 에휴.
힘들어도 제작진이 좀 저런 사람들 반응 신경 안썼으면 좋겠네요.
이수현이해인
18/05/28 11:06
수정 아이콘
나혼자산다 처럼 개무시하고 갔음 좋겠네요
매일10km
18/05/28 11:24
수정 아이콘
또 시작인가보군요 개무시해버렸으면
무적LG오지환
18/05/28 11:28
수정 아이콘
전소민이 유재석한테 고구마 가지고 드립 쳤을 때는 가만히 있었으면서 크크크크크
더럽게 재미없던 2014년에도 꾸준히 챙겨봐왔지만 그 분들로 인해 광수가 잠잠해지면 그만 봐야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18/05/28 11:44
수정 아이콘
런닝맨 거의 모든 회차 본 입장에서
제 생각에 광수가 도를 넘은적은 딱 한번입니다

빅뱅 나와서 계곡에서 수중농구할때
김종국 빤스까지 벗겨서
물속에서 말 그대로 위 아래 다 알몸으로 만든적 있었죠

현장에 예능 특성상 여자 스탭 엄청 많았고
지금이였으면 꽤나 문제 될 상황이였지만
당시엔 그냥 김종국 근육이 성 났다고 넘어갔습니다

그때 제외하곤 광수가 선 넘었다고 생각한적 없네요
킹이바
18/05/28 1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드립에 문제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요즘 계속 광수를 주시하고 있던 그 분들 입장에선 물어뜯을만한 단어라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2. 광수가 꽃뱀이라고 했지만 자막은 사기꾼으로 나왔던 걸 보면 제작진도 혹시 꼬투리 잡힐 수 있겠다난 걸 인지한 걸로 보이는데 방송으로 낸 이유가 궁금하네요.
3. 절대 사과방송 하거나 흔들리지말고 나혼자산다처럼 나가길 바랍니다. 다만 요즘 12세 방송 강조하는 것 치곤 수위(특히 누구 한 명 이 아니라 전 출연자들의 잦아진 욕설)가 아슬아슬하다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좋게 피드백하길
솔로13년차
18/05/28 12: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자막이 사기꾼으로 나왔던 이유는, 상황상 꽃뱀이 맞는 표현이 아니어서 그랬다고 봅니다.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랄까요?
실제로 이광수도 나중에는 불여우라고 했죠.
18/05/28 12:21
수정 아이콘
무도에서 때쓰면 유재석이 나와서 사과하거든요 쟤네들은 봐라 우리?가 주장하면 유재석도 사과한다 잘나가는 우리힘을 봤냐!? 이러면서 그뽕맛을 잊을수가 없는거죠 유재석 따라 움직이는겁니다.
손가락자국
18/05/28 14:03
수정 아이콘
나혼자 처럼 그냥 무시 하고 자기 갈길 갔으면.. 이거 이후 광수 몸사리기 시작하면 재미가 확 줄꺼 같은데;
프로아갤러
18/05/28 15:28
수정 아이콘
불편한분들때문에 핫한 예능들이 점점 망해가는 것 같습니다.
NㅏRㅏ
18/05/28 17:09
수정 아이콘
무시하자 제발 무시하자
트리키
18/05/28 19:33
수정 아이콘
결국 이 모든 일의 근본적인 원인은 김태호 때문이죠. 무도가 망함으로써 본인은 책임을 졌지만 그 후속타는 계속 예능 피디들을 괴롭히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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