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5/28 17:48:28
Name swear
Link #1 에펨코리아
Subject [연예] 남편의 스킨십이 없어서 고민인 아내
1605b1f8284e2e786f625d20b4d6edc0.jpeg


짤만 보면 잘 이해가 안 갔는데 남편이 낮10시부터 새벽3시까지 투잡을 뛰면서 일을 한다는군요..밤엔 대리운전 하면서..

그러면 실질적으로 자는 시간이 6시간도 안 된다는 이야기인데..집에 가서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도 싫은게 이해가 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연­
18/05/28 17:49
수정 아이콘
혼후순결.. 잡은물고기..
빛베리?!
나락의끝
18/05/28 17:51
수정 아이콘
일단 워라밸이 무너졌으니 다른게 생각날리가 있나요.. ㅠㅠ 가장의 무게란 역시.. 화이팅..
작별의온도
18/05/28 17:52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ㅜㅜ
18/05/28 17:56
수정 아이콘
진짜 안타깝습니다... 저렇게 일하면 별 수 없죠...ㅠㅠㅠ
18/05/28 17:56
수정 아이콘
ㅜ엄청피곤하겠는데요 새벽3시라니
TheLoveBug
18/05/28 18:04
수정 아이콘
이해합니다
18/05/28 18:14
수정 아이콘
남자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저기에 1년뒤에 둘째 육아까지 할 생각하면...
18/05/28 18:32
수정 아이콘
아이가 두명이 되면 더 힘들어지니까 겁도 날겁니다. 남편분 입장이 이해가 되네요.
Leeroy Jenkins
18/05/28 18:38
수정 아이콘
충분히 이해되네요.. 빨리 자리잡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토끼호랑이
18/05/28 18:40
수정 아이콘
애 둘 되면 지금 투잡하는거보다 더 버셔야할텐데...부담이 안될 순 없겠네요
세상사에지쳐
18/05/28 18:41
수정 아이콘
저도 투잡할때 침대에눕자마자잠들어야 4시간잘수있는데 여자친구가 저런비슷한고민을 했더라구요 같이모텔갔는데 제가잠들어버렸거든요...
30세남
18/05/28 18:45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남편이 안쓰럽네요; 아이갖는게 두려울법도하네요
18/05/28 18:45
수정 아이콘
수면욕앞에서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던데....
닭장군
18/05/28 18:48
수정 아이콘
피곤도 피곤이지만, 지금도 그렇게 일하는데 앞으로 입이 늘어나는걸 겁 안낼수가 없죠.
네오크로우
18/05/28 18:52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아침 10시부터 새벽 3시지.. 대리운전이 퇴근이 정해져 있지 않으니 자는 시간은 더욱 부족할 거고,
저러는 게 당연하긴 하죠.
홍승식
18/05/28 19:01
수정 아이콘
10시부터 새벽 3시 덜덜덜
아내분이 일하는 지 모르겠지만 조금 남편분 일을 줄여야 할 거 같은데요.
관지림
18/05/28 19:11
수정 아이콘
방송 봤는데 끝까지 보면 짠해요
부모 도움없이 부부가 애 낳고 사는게
만만치 않다 뭐 이런 얘기드라고요..
남편도 불쌍하고 아내분도 불쌍하고..흑흑
아마존장인
18/05/28 19:13
수정 아이콘
불쌍 ㅜ
18/05/28 19:15
수정 아이콘
애 하난데 5시간 자는 투잡이니..
피곤하기도 하거니와 애 생길까봐 걱정되니까
그렇겠죠..
욕심쟁이
18/05/28 19:35
수정 아이콘
근본적인 고민 해결은 아니군요...
강미나
18/05/28 19:49
수정 아이콘
하루 다섯시간 자는데 처음만난 것도 아니고 생각이 안나는 게 당연하죠.... 저라면 진짜 무서울 거 같은데....
18/05/28 19:55
수정 아이콘
제가 저분보다는 덜 일하는데 이해합니다.
엔조 골로미
18/05/28 20:17
수정 아이콘
저분 진심 건강 걱정되네요
18/05/28 20:22
수정 아이콘
10년동안 아르바이트하고 빚 다 갚고 돌아가신 이종룡씨에 대해 찾아보라고 하고 싶네요.
18/05/28 22:24
수정 아이콘
허.. 이 분 돌아가셨군요.. 정말 안타깝네요. 빛 다 갚으시고도 열심히 사셔서 돈 많이 버셨다는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스웨트
18/05/28 22:30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제가 알기론 갚자마자...
Chasingthegoals
18/05/29 00:00
수정 아이콘
3억 5천만원의 전쟁 출판한 시기가 돈 막 다 갚았을 시점에 냈는데, 10년만 더 돈 모아서 집 사야겠다는 결심한지 얼마 안 되서 갑자기 사망했었죠. 아마 딱 빚 갚는 동안에 병마가 커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도 그 소식 보고(심지어 책도 사서 읽었습니다) 노오오오력의 현실을 알아버려서, 365일 내내 절박하게 살지 말자고 가치관이 바뀌었습니다.
18/05/29 00:52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나무위키보는데 연5천벌었다고 나오던데 그걸로 끝이었나봐요
일면식
18/05/28 20:2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일하시는 상황이였다면 오히려 책임감이 강하신분 같네요.
Arya Stark
18/05/28 20:48
수정 아이콘
아내가 안타깝기는 하지만 남편이 참 힘든 상황이네요.
수타군
18/05/28 23:00
수정 아이콘
이해 되네요. 힘내세요 남편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421 [연예] AOA - Bingle Bangle(빙글뱅글) MV [103] TWICE쯔위10761 18/05/28 10761 0
19420 [연예] 프리스틴V - 네 멋대로 M/V [18] TWICE쯔위3944 18/05/28 3944 0
19419 [연예] 남편의 스킨십이 없어서 고민인 아내 [31] swear9488 18/05/28 9488 0
19416 [연예] 러블리즈가 불후의 명곡 장윤정편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12] TWICE쯔위4252 18/05/28 4252 0
19410 [연예] 젝키를 돈벌이에만 이용한다. 고지용 멤버프로필에서 제외 요청 성명서 발표. [37] 아지메12258 18/05/28 12258 0
19407 [연예] BTS가 대형 사고를 쳤습니다! [17] 삭제됨7540 18/05/28 7540 0
19406 [연예] 불편한 기사가 나타난 런닝맨 광수 [47] 카미트리아9677 18/05/28 9677 0
19404 [연예] 지숙 데이트는 아빠와.jpgif [13] TV본다6550 18/05/28 6550 0
19402 [연예] 간만에 보는 칩사마 레전드 드립 모음 [36] 치토스5037 18/05/27 5037 0
19401 [연예] [런닝맨] 오늘도 한건 한 돌소민 [19] 티티4966 18/05/27 4966 0
19400 [연예] 방탄소년단 빌보드200 1위 [33] 절름발이이리5874 18/05/28 5874 0
19398 [연예] TWICE 공식 팬클럽 ONCE 2기 모집 안내 [10] TWICE쯔위3036 18/05/28 3036 0
19396 [연예] [에이핑크] 천재 작곡가 버스 태워주는 팀 [5] 무적LG오지환3779 18/05/28 3779 0
19395 [연예] 어제 V앱 눕방에서 선공개한 AOA의 빙글뱅글 1절.SWF [62] TWICE쯔위7344 18/05/27 7344 0
19394 [연예] 선덕여왕 이요원 [32] 1029459 18/05/27 9459 0
19393 [연예] 그냥 딘딘 [9] 라플비7741 18/05/27 7741 0
19392 [연예] 열일 하는 YG 엔터테인먼트 [36] 비타에듀9409 18/05/27 9409 0
19391 [연예] [I.B.I] 복면가왕 '보석불가마'의 정체는? [13] pioren6673 18/05/27 6673 0
19390 [연예] 코스모폴리탄 6월 화보 [8] 좋아요6023 18/05/27 6023 0
19389 [연예] [에이핑크] 초롱 직캠 [3] 좋아요2267 18/05/27 2267 0
19387 [연예] 섹시가수 직캠 [11] 좋아요5603 18/05/27 5603 0
19385 [연예] 창조101 근황 [10] 피너츠6379 18/05/27 6379 0
19384 [연예] 저기요 이 얼굴이면 과탑 가능한가요? [39] 최종병기캐리어9983 18/05/27 99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