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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2 15:27
(수정됨) 김윤아팀의 버스킹때만해도 역대급이라며 감동하면서 봤는데
박정현팀은 뭐라 설명할수가 없을정도의 압도감이 있더군요. 이미 김윤아팀은 머리속에서 잊어버렸어요. 박정현팀 한명한명모두 버스킹에 최적화된 사람들이라 한곡한곡 감동하며 듣고있습니다. 박정현에 밀리지 않는 수현의 음색, 음악천재 헨리의 진가. 명불허전 하림!!!! 그리고 모든것을 조율하는 음악감독겸 기타리스트 이준 그리고 당연히 박정현이라는 가수의 위엄을 제대로 느끼고 있네요
18/06/02 15:31
쉡오브유 다 잘하고 노래는 정말 좋게 들었는 데,
애긔애긔한 수현찡, 먼가 바른생활 갓정현느님, 아빠포스 만땅 하림님, 순딩순딩한 헨리... 먼가 가사가 너무 안어울리는 느낌이...크크크크크 뭔가 섹시한 매력보다는 (특히 수현양이) 너무 귀여워서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ㅠㅠㅠㅠㅠ
18/06/02 15:54
officially missing you 나 someone like you는 좋은데 shape of you는 별로네요.
노래가 느려지면서 그루브하지 않고 무겁고 처지는 느낌이네요.
18/06/02 16:08
K팝스타 당시만 해도 악뮤가 YG 들어간 것을 괜찮다고 생각했고 그 뒤로 나온 첫 앨범도 괜찮아서 좋았는데.......
요즘은 YG에서 독립해서 좀 더 많이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18/06/02 16:25
천재들이 합을 맞출 때 느껴지는 쾌감 소름 같은게 있죠 보면서 예전에 그래미 시상식에서 보여준 스티비원더 휘트니 휴스턴 루더 밴드로스 워윅이 부른 thats what friends are for 가 생각나네요
하림은.. 대단해요 진짜 기술적으로 잘 부른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그따위로 치부할만큼 울림을 줘요 노래를 들을때 그 툭툭 던지는게 가슴에 파장을 일으켜요
18/06/02 16:32
저도 이 조합이 제일 좋네요
시즌 1이나 자우림팀은 틀어놓고 딴 짓도 많이 했는데 유일하게 이 팀만 각 잡고 보면서 귀호강하고 있습니다 일단 바이올린이 추가되고 악기마스터 하림이 다양한 악기들을 보여주니까 지루할 틈이 없네요 진짜 하림은 별 걸 다 연주하는 것 같습니다...
18/06/02 17:28
원래 박효신도 얘기가 있었는데 취소가 되면서 대체로 들어온게 아무래도 로이킴, 수현이니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실망했던거라고 생각합니다. 로이킴도 괜찮게했고 수현도 괜찮지만 그 자리에 박효신으로 대체해서 생각해보세요. 아마 김윤아&로이킴으로 묶었던걸 감안하면 박정현&박효신이었을 가능성이 높았을테니...
18/06/02 21:06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 박효신이 비긴어게인에 나온다면 새로운 시즌에 역시 어린 보컬들을 이끌고 가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사실 박정현 박효신 듀엣무대는 워낙 많기도 해서....
18/06/02 20:53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악기장인 하림의 악기들과 헨리의 바이올린으로 사운드가 더 풍부해진 느낌이라 더 훌륭하게 느껴집니다 수현이의 고운 음색도 잘 어울리고요 섬원라이큐 를 예고편부터 몇 번을 되돌려봤는지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저 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꿈에' 를 꼽겠습니다... 가창력만이 아닌 감성을 보여준 버전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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