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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5 14:49
솔직히 그러면 방송채널에서 볼수있는게 실질적으로 없다고 봐야...스브스(일베인증), 엠사(현재사안), 케사(마찬가지로 원래 그다지 신뢰가 없음) 그렇다고 케이블은 또 어따냐 하면 여기도 뭐 그다지...그냥 방송국 전체로 보지는 말고 방송을 골라보는 수밖에요
18/06/05 15:59
일베-메갈묻은 것들 싹 다 거르고 나면 볼 방송 하나도 없다는거 인정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저부터라도 일베메갈 묻은 문화콘텐츠 불매해야 조금이나마 바뀌지요.
18/06/05 16:14
네. 그래서 저도 공중파는 거의 안보고 케이블(종편)위주로 거기서도 골라서 보는 편입니다...방송국도 개편이 잘 안되는 것들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사과문 하나만 던지고 스탭/방송안고가기 등 물갈이도 안하고/안되고...)
18/06/05 14:56
징계도 뭐 별 거 없더군요. 물론 별 거 없을 수밖에 결과가 나왔으니 당연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격렬한 반응에 비해 결론은 흔한 해프닝이네요.
18/06/05 15:54
새로운 제작진이 불쌍하네요.
시청자는 떠났고.. 회사는 잘나가던 프로그램을 살리고 싶어서 이 욕을 먹고도 프로그램은 유지하는 거고.. 시청률은 예전만큼 나오긴 쉽지 않을테고..
18/06/05 22:56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이영자의 매니저하고 휴게소 들리고, 음식점 들리고, 음식 얘기하는 것도 좀 지겨워할 수도 있었던 시점 이었죠. 적당히 쉴 때 쉬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제작진으로 다시 시작하면 되죠.
18/06/06 10:38
MBC 징계 수위는 높았던것 같은데..
사형을 시킬수도 없는일이고 사람 한명 커리어 삭제되고, 위에부터 아래까지 싹다 감봉이면 징계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MBC에 일베가 뭍었다기보단 숨어있는 일베에게 당한 모습같던데.. 진짜 못볼 방송은 티비조선같은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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