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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10 02:56:00
Name 기관총
Link #1 http://cafe.daum.net/ASMONACOFC/gAVU/857071
Subject [연예] 대중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가장 영향력을 많이 끼친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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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tles (좌측부터 존 레논, 링고 스타,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비틀즈의 업적

1.초기 로큰롤부터 실질적인 록음악을 진화 및 탄생시키고 후대의 거의 모든 대중 음악 장르에 큰 영향을 끼쳤다.

2.다양한 사운드, 철학적인 가사, 앨범 전체의 구성과 타 장르와의 크로스오버, 앨범 컨셉의 다양한 변화에서 나오는 사운드와 예술성 등 록 장르에 깊숙한 영향을 끼쳤다.

3.로큰롤, 록, 팝, 하드록, 발라드, 파워 팝, 프로그레시브 록, 포크, 재즈, 컨트리, 펑크, 헤비 메탈 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하고 융합했다.

4.작곡가, 작사가, 가사가 분업화되던 시기에 스스로 자작곡을 만들며 최초의 '싱어송라이터'가 되었다.

5.대중 음악 역사상 가장 중요한 앨범인 '페퍼상사'는 프로그레시브 록의 시초로 평가받으며 이는 60년대 세계적인 열풍의 히피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6.영상과 음악을 혼합한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시도한 것이 비틀즈다.

7.1969년 1월 옥상 공연은 기습적으로 대중들 앞에서 공연하는 일명 '게릴라 콘서트'의 최초다.

8.록을 단순한 로큰롤에서 여러 다양한 분파가 존재하는 상위 음악이 되도록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했다.(하드록, 펑크락, 헤비 메탈 등등)

9.현악 4중주가 도입된 'Yesterday'는 팝음악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대중 음악 역사상 가장 커버가 많이 된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비틀즈에 대한 평가

"20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예술가: 말론 브란도, 찰리 채플린, 파블로 피카소, 밥 딜런 그리고 비틀즈"

-타임지


"비틀즈는 우리 시대의 슈베르트다."

-레넌드 번스타인


"대중 음악계에서 비틀즈보다 더 혁신적이고 창조적일 순 없다."

-로버트 그린필드


"비틀즈가 20세기의 문화 유산으로 역사를 두텁게 장식하는 이유는 창조적 도전 정신 때문이다.

그들은 끊임없이 창의적인 음악, 새로운 음악을 찾아 끊임없이 연구했다.

비틀즈가 아직까지 우리 곁에서 현존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음악 혁명 때문이다.

비틀즈 자기 혁신을 통해 음악 혁명을 이룩해낸 것이다. 비틀즈의 동의어는 '음악 혁명'이다."

-임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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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폴
18/06/10 04: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핑크프로이드의 음악을 더 좋아하지만 이건 이견이 없는 진리죠.
스포츠나 다른 분야에서는 파이어가 일어나지만
대중음악은 비틀즈로 통일~
여자친구
18/06/10 07:01
수정 아이콘
바흐,베토벤,비틀즈 아니겠습니꽈
돈키호테
18/06/10 07:27
수정 아이콘
비틀즈 쟈들 저거 약쟁이 아닙니꽈~
하루카
18/06/10 08:05
수정 아이콘
글 들어왔는데 비틀즈 아니었으면 싸우자 했을 것 같네요
콜드브루
18/06/10 08:43
수정 아이콘
Hey jude는 내 인생 최고의 노래 입니다.
이 노래를 라이브로 때창을 불렀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네요.
18/06/10 08:48
수정 아이콘
요즘에 있었던 닐로?의 사재기도 비틀즈가 원조.
거품맨
18/06/10 09:28
수정 아이콘
엌 찾아보니 진짜네요 첫 싱글 음반사재기 크크크 사재기도 역시 유구한 역사가 있던 거군요
푸들은푸들푸들해
18/06/10 09:15
수정 아이콘
제가 비틀즈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베이스 연주자는 없내요??
siam shade
18/06/10 09:31
수정 아이콘
폴 매카트니, 위 사진 2, 4번째 기타와 반대로 메고 있는 바이올린 닮은 왼손악기가 베이스 입니다.
홍승식
18/06/10 10:08
수정 아이콘
미국 대중음악의 가장 큰 사건을 이렇게 본다고 하더라구요.

1. 블루스+재즈+컨트리가 합쳐져 로큰롤 탄생 : 엘비스 프레슬리
2. 브리티스 인베이젼으로 대표되는 록 : 비틀스
3. MTV로 등장으로 보여주는 음악 : 마이클 잭슨
4. 힙합의 대두

모두 대표 아티스트가 있는데 힙합은 그런게 없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8/06/10 10:48
수정 아이콘
힙합은 미국이 워낙 넓다보니 지역적으로 발전해서 누굴 뽑자니 좀 애매하긴 합니다.
오'쇼바
18/06/10 11:36
수정 아이콘
그 힙합을 대두시킨 사람중 한명이 마일즈 데이비스(일렉트릭 음악을 할 때의)라고 알고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네요..
18/06/10 11:45
수정 아이콘
"왜냐면 흑인 음악이기 때문이야!"라고 크리스 락이 말해야 어울릴까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빌보드 싱글도 바닐라 아이스가 최초,
앨범도 비스티 보이스가 최초로 1위 했을거에요.
18/06/10 10:12
수정 아이콘
마직막 동영상 썸띵은 조지해리슨이 만들었는데
링고스타가 하는말이 대박이죠
“두명의 천재와 팀을 이루다가 세명의 천재와 같이 하게되었다”
홍승식
18/06/10 10:28
수정 아이콘
존은 비틀즈의 [영혼]이었고,
조지는 비틀즈의 [정신]이었으며,
폴은 비틀즈의 [심장]이었고,
링고는 비틀즈의 [드러머]였다. ㅠㅠ
18/06/10 13: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링고가 없으면 예전에 해체해서
링고는 비틀즈의 연결다리로서 엄청난 일을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링고마저 천재였다면 중계자역을 안했겠죠...

나도 최고인데 왜 니들 달래줘야돼?
오'쇼바
18/06/10 1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200년 후에.. 현대 음악을 평가할때.. 과거의 베토벤 모짜르트 역활을 하는 사람이 누구냐 물어본다면...

'비틀즈'와 '마일즈 데이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마일즈 데이비스는 진짜 현대 음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너무 저평가되고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공격적 수요
18/06/10 14:05
수정 아이콘
재즈 문외한이고, kind of blue 앨범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즐겨듣습니다.
마일즈 데이비스의 영향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오'쇼바
18/06/10 15:14
수정 아이콘
미국 재즈사에서 재즈의 유행 장르가 바뀔때마다 결정적인 영향을...
Teophilos
18/06/10 23:26
수정 아이콘
과학에서 뉴턴의 영향력이라고 하면 설명이 될까요.
반성맨
18/06/10 11:58
수정 아이콘
퀸은 어느정도 위치일까요?
공격적 수요
18/06/10 14:06
수정 아이콘
퀸은 미국빨을 못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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