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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7 10:00
팬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학교 다닐 때도 보면 그냥 분식 집인데 장근석 일본 팬들이 매번 와서 사진도 찍고 먹고 가더라구요. 맛있으면 더 좋겠지만 음식의 맛이나 퀄리티가 방문하는 이유에 전부는 아니니까요.
18/06/17 10:28
외국에서 사람 초청해서 일 부탁해놓고서 사장놈은 손님 돌아가는 데 택시도 안 불러주고 혼자 부산으로 떠나버리고 사원놈들은 그 손님 복도에 멍하게 세워놓고 자기들끼리만 맛있게 짜장면 짬뽕에 탕수육 시켜먹는 인성이 참.... 강호의 도리는 어디로 갔는가.
18/06/17 10:36
원래 맛집 소개 예능도 아니고 그냥 먹방 드라마입니다.
인터뷰 보시면 선정의 이유도 나와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412244
18/06/17 12:30
그렇죠. 쭉 보면 그냥 시장에서 반찬거리 사와서 사무실에서 맛나게 먹는것도 있고
크게 고급식당이나 숨겨진 맛집 가는게 아니라 그냥 길거리 있는 가게 가서 맛있게 먹는게 취지라 진짜 김밥천국가서 먹어도 이상하지 않죠.
18/06/17 20:41
사실 고독한 미식가 드라마 구성자체가 주인공 먹는 연기에 집중하는 드라마여서 매회 줄연진들도 까메오 형식으로 나오고 하다보니 서브 스토리는 어색한 여기가 많긴해서..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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