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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9 13:40
우리나라 프듀1때도 그때 화제성이 무한도전을 이겼었으니 상황이 똑같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멤버 개인 입장에선 어마어마하게 잘된거죠. 근데 프듀1에도 나타났지만 개인의 화제성이 팀으로 전이된다는 보장이 없기때문에. 오히려 팀멤버 입장에선 악수가 될수도 있고요. 확실한건 회사는 노났습니다.
18/06/19 13:45
애초에 위에화가 한국에 투자한게 한국 예능에서 인지도 쌓고 중국에서 배우대접 받으려고 한것 같던데요.
말그대로 선의,미기 입장에서는 한국에 유학갔다가 본국으로 돌아온거죠.
18/06/19 13:46
우주소녀가 중국가겠죠
보나,은서 웨이보열었던데요 그리고 그때 갈라서자고 말했는데 소속사가 그대로 가는거 보니 끝까지 가려나 봅니다. 새로 비자갱신도 하고 있고 프듀48에 에이스내보내는거보니
18/06/19 14:06
지금처럼 다 씹어먹지 않고 그냥 순위에만 들어도 못돌아온다는게 대부분 예상이였죠.
그래서 한국 팬들은 이걸 잘되라고 응원해야할지 굉장히 해깔려 했었던거 같은데 뭐 결국 이렇게 되버렸네요.
18/06/19 14:10
데뷔조에만 들어도 못돌아왔는데 프로그램 대박터졌으면 끝난거죠. 애초에 거기서도 우주소녀맴버로 나간것도 아니고 위에화걸스로 따로 나간건데 다시 돌아와서 활동할 방법은 창조101이 폭싹 망하는 것뿐이였...
이제 남은건 성소마저 빼갈거냐 아님 성소는 한국에서 계속 활동하며 더 스타로 키울거냐같습니다.
18/06/19 14:29
중국은 연예구조가 우리나 일본과는 달라서 가수로는 많이 못법니다. 공연을 하는게 아니라면.
그래서 예능이나 배우쪽으로 루트를 틀어버리죠. 팀 전체가 본진을 옮길 가능성은 낮습니다. 한국에서 인기 얻었다가 중국가서 더 잘된 케이스가 다 그런 루트입니다.
18/06/19 14:40
공연도 많이 벌고, 행사도 많이 벌죠
중국도 지하돌은 행사비 몇십만원 받지만, 탑급 아이돌은 1억~5억 받더군요. 4~5곡 부르는데 저정도 받는..
18/06/19 14:53
중국 시장이 너무 커서 중국 출신 아이돌은 언제든 돌아갈 가능성을 열어둬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을 안 주려고 하는데 우기야 ㅜㅜ
18/06/19 14:54
위에화가 여기서 무작정 빼가면 앞으로 누가 중국 투자사하고 합작하려할까요.
장기적으로 좋은 선례를 만들기 위해 병행 활동 할거라고 봅니다. 다만 한국쪽은 아무래도 소홀해지겠죠
18/06/19 17:37
행복회로라는거 유게에서만 봤었었는데 내가하게될줄이야..
행복회로 터트려보자면 한한령 풀리면서 우주소녀를 중국에 소개시켜주는 상황이 좋아보여요.
18/06/19 23:35
위에화가 도의적으로 그러면 안된다는 것도 무난한 합작이였을때 해당되는 말이지 냉정하게 보면 위에화는 스타쉽에게 어마어마한 재정적 지원을 해줬음에도 스타쉽은 딱히 가시적 성과를 보여준게 없어서 지금 중국내 인기를 나눠줄 명분은 크게 없죠. 위에화 선택에 달렸고 모양세가 나쁠지 모르니 탈퇴는 안시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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