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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0 00:12
SNS쪽 반응 보면 팬이 많이 생긴 거 같더군요.
일본내에서도 반응이 좋은 편이고,(AKB팬덤내에서도 이 친구가 있었는지조차 몰랐다는 말이 나왔을정도였는데, 어째서 이런친구가 묻혀있는건지.. 에 대해 자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중이라고..)
18/06/20 00:13
미유 사호는 일단 고정입니다.크크
왠지 이친구는 떨어져도 한국에서 볼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아이돌보단 싱어송라이터쪽이 길인거같은데 왜 akb에 있는지 의아함
18/06/20 00:15
프듀48 데뷔조는 8:4 비율로 데뷔하면 좋다고 생각해서...(한국멤버로만 채우면 일본공략이 의미없음) 사쿠라 모에 미유 그리고 앞으로 주목받을 한명 이렇게 넷정도 데뷔하면 좋을거같아요.
18/06/20 00:16
이 친구가 AKB48에서 드물게도 가수쪽 (싱어송라이터) 지망입니다.
초반에는 나이가 어려 그럭저럭 밀어준 편이었는데 문제는 이 친구가 악수회도 영 별로고 조용하고 재미없게 시크한 성격이라 받아먹지 못 하고 도태된... 동기들 대부분이 그만두고 있는 타이밍에 엉뚱한 곳에서 터지는걸 보면 이것도 참 재밌습니다.
18/06/20 00:28
조용하고 시크하다고 표현했지만 기본적으로 낯가린다는 듯한 느낌이 있는 친구입니다.
멤버들 끼리 하는 예능만 나가도 병풍되기 일수였고 동기나 어려서부터 알던 이치카와 미오리처럼 친한 멤버들에 비해 다른 멤버들하고 있을땐 몇 마디 안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았구요. 지금이야 위에서 손꼽힐 정도로 선배가 되었으니 그 정도는 아닐거라 생각하지만요.
18/06/20 00:17
개인적으로 프듀48에서 임팩트가 가장 컸던 친구들은..
WM의 이채연, NGT48의 야마다 노에,스타쉽 3인방,HOW 3인방(셀럽파이브..크크크),이가은,그리고 이친구 정도더군요.. 안좋은쪽으로 임팩트야..그 백색노이즈가 깔리던 그 장면이지만..
18/06/20 00:32
연습생떄 받은 푸시 다 말려먹어서 48팬들한테는 애증의 존재죠 크크
사실 어릴때부터 노래를 굉장히 잘했는데 예능감이 없다시피해서 노래셔틀로 불리다 팽당하나 싶었거든요 이렇게 거의 칠팔년가까이 지나서 다시 주목받는 모습을 보면 감회가 새롭긴 합니다
18/06/20 00:37
푸쉬를 받긴 받았었는데 실력이 중요하지 않은 일본쪽 아이돌문화엔 맞지 않아 그대로 묻힐뻔했는데 프듀48을 만나 본인이 가진 실력으로 다시 주목을 받는다... 준영아 여기 msg 한 소쿠리 퍼가라~~~~~~~~
18/06/20 00:45
옆동네의 이쿠타 에리카양 분위기가 나는데, 연기능력은 없나보지요? ;;
쩜오디쪽 뮤지컬로 나갔으면 꽤 떳을 것 같은 실력인데... 그쪽으로는 나가볼 생각을 안한건지;;; 소속사가 그쪽으로는 푸쉬를 안해준건지;;;
18/06/20 00:47
푸쉬를 받았다 날려먹은 경험이 있어서(그게 너무 어린시절이었다고는 하지만)
이쪽 그룹이 잘나가는 멤버가 아니면 앞길 터주기도 잘 안해줍니다.
18/06/20 00:58
일단 이 친구 회사가 중견 남자 배우 중심의 작은 회사라서 밀어주고 뭐하고 할만한 상황도 안 됩니다.
소속 연예인이 10명도 안 되는데 그중에서도 이 친구가 제일 어려요.
18/06/20 00:59
목소리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디바형 목소리가 아니죠.
뮤지컬에서 성공하기가 힘든 목소리예요. 음색, 창법등을 보면 완전히 쇼와느낌이 많이 나네요. 히라이켄 노래를 들으면서 쇼와시대 학교 음악 여선생님이 불러주는 느낌이 난다는게.. 너무나도 담백하네요. 원래 저런 느낌이 아닐텐데 이런 음색이면 보통 재즈나 엔카를 하면 느낌이 확 살죠. 현 주류음악하고는 좀 거리가 멀어서 제대로 된 쓰임새를 찾는데 애를 먹을 것 같네요.
18/06/20 01:37
일본 뮤지컬은 한국이랑 달라서 저런 창법이 주류예요
요즘은 일본 뮤지컬계에도 한류 열풍이 불어서 좀 바뀌었지만 예전에 그쪽으로 나갔다면 나름 인지도 쌓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18/06/20 01:00
저도 일본쪽에서 몇 없는 보컬이라 고정픽으로 뽑아주네요
https://youtu.be/Iw6kfUHESw8 https://youtu.be/-PyoLha64UE 본인 유튜브 외에도 kobasolo라는 곳이랑 같이 한 커버도 있어요.
18/06/20 01:15
아이돌보단 프듀로 한일 양국에서 인지도 얻어서 솔로활동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1화에서 받은 주목도 만으로도 2~3차 경연까진 무난하게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 이상까진 쉽지 않아 보입니다.
18/06/20 08:25
이글과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아이돌이라면 팬서비스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앨범 수십장씩 사서 팬싸인회가면 친절하게 팬서비스해야죠 아재팬들도 쑥쓰러움 참고 보고싶어서 가는건데요 연예인이 직업이면 팬들에게 잘해야죠
18/06/20 09:32
잘하는것은 맞지만 일본에서 바라는것은 좀 과한점이 있죠. 눈맞춰주고 웃어주는거까지는 한국에서도 하지만 그곳은 손잡고 멘트도 쳐야되고...
아무리 직업이지만 과한면이 잇어서 성격이 조용한 스타일이면 못할수도 있어요.
18/06/20 09:39
그렇기는 하죠
근데 듣기로는 사쿠라가 팬들에게 극진하게 잘해준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프로듀스 악수회가 팬사인회 있으면 일본아이돌의 팬서비스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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