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6/21 00:43
선배그룹이 보여준 자리에서 원더걸스, 소녀시대, 투애니원, 브아걸, 포미닛, 함수등의 자리는 트와, 여친, 블핑, 레벨, 마마무등이 다 차지했지만 (예를 들어 트와이스는 원더걸스와 소녀시대, 레드벨벳은 소녀시대와 함수의 특징이 섞인 팀이죠)
티아라의 자리를 (뽕끼 섞인 신나는 노래) 차지한 팀은 아직 없죠. 회사에서 포지션을 잘 잡은거같습니다.
18/06/21 05:37
사실 말씀하신 대로 '굳이' 따지면 브아걸 느낌을 좀 잇는 감도 있는데 마마무는 시스타에 훨씬 가깝고 직계 후배 수준이죠. 뛰어난 가창 테크닉으로 대중적 사운드를 연출해 음원을 휩쓰는...
브아걸은 사실 일렉 사운드의 도입으로 클래스가 달라지는 성공을 거두고 이후 하우스를 시도한 나르샤, 탱고를 시도한 손가인, 이후 사운드는 특별하지 않지만 온갖 실험적 컨셉을 시도해 본 특이 케이스라서... 애초에 그룹 시작도 빅마마식 보컬 그룹이었고 아이돌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손가인이 어리고 우줌마들 때문에 아이돌 팬들이 유입된거지... 사실 저는 지금 여자 아이돌 판에 브아걸 후계자는 없다고 보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감히 아이돌이 아티스트를 따라해!' 같은 마인드가 아니라 아이돌 시장에서 합리적으로 상품기획 할거면 브아걸을 참고할 이유가 전혀 없으니까요; 시스타 노선을 따라가면 모를까...
18/06/21 01:13
대충 비슷한 구석이 조금이라도 있다싶으면 적은거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하하하
(전 실력파 그룹, 4인조등에서 브아걸에다가 씨스타의 느낌이 조금 섞인 팀이라고 느꼈습니다.)
18/06/21 17:11
그래도 셔플은 세대 옮겨타며 꾸준히 유행했지 않나요? 10대, 20대 초반까지 정도에서 최근 몇 개월까지 꾸준히 변형되면서 심심찮게 보이는 느낌이였습니다. (클럽 문화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제 또래에서는 지난 느낌이긴 합니다. (20대 후반) 아무래도 셔플 댄스하면 2010년대 초반 그 기억이 많이 나긴 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