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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1 00:50
빅뱅,아이유 추이도 씹어먹는 중이랍니다. 대단하긴하네요.
추이가 100만찍고 80만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94만대까지 복구됐다네요..
18/06/21 00:55
그 높은 이용자수가 유지도 잘 되네요. 보통 첫날에 이용자수가 아주 높게 나오더라도 그 높은 이용자수를 유지하긴 어려운데 설마 이런 이용자수로 롱런각 나오는건지 덜덜
그래프상에서 2~3위 곡이 넘볼 수 없는 저 높은 곳에서 위치하고 있는데 그 2~3위 곡 중 한 자리도 블랙핑크 노래라는거 YG가 원기옥이 터질만한 시점을 본능적으로 잘 아는가보다 싶네요. 물론 성적을 중시하는 스타일이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빨리 나오길 바라겠지만 크크
18/06/21 01:22
그래서 된게 아니라 되어가고 있는 거죠.
아이돌에게 흔히 말하는 지표인 대중성(음원, 광고, 갤럽 등), 팬덤(음반, 콘서트 등), 해외(유튜브, 투어 등) 중에서 트와이스는 소위 3세대 걸그룹 중에서 어떤 부분 하나도 탑을 내준 적이 없습니다. 진정한 원탑 걸그룹이었죠. 간혹 다른 팀이 비등한 성적을 낸 적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당 부분에서 트와이스를 능가하느냐? 라고 물어보면 그건 또 아니였거든요. 그런데 이번 음원 성적과 유튜브에서 분명히 블랙핑크의 성적은 트와이스를 추월했습니다. 다음에도 이럴 수 있느냐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트와이스를 한 분야라도 이긴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유일하니까 트와이스의 라이벌로 충분히 주목해 볼만 하다고 봅니다.
18/06/21 09:28
트와이스 그 어떤노래의 발매일 24시간 이용자수보다, 블랙핑크 뚜두뚜두 발매 일주일째 되는날 24시간 이용자수가 더 많아요. 대항마가 무슨 타이틀도 아니고 가야할길이 많답니까
18/06/21 01:22
멜론 창설이래 최고면 연간 1위 확정인거죠??
전 아직 완곡도 안들어봤고 주변 반응도 없고 체감이 잘 안되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제가 아싸인걸로...크크크
18/06/21 01:27
최근 몇년도 아니고 멜론 창설이래 최고라길래 연간정도는 거뜬 할줄 알았는데...크크
임팩트가 이정도 쎄도 유지력을 봐야될 정도군요...
18/06/21 01:30
이게 멜론 창설이래 최고는 아닐 가능성도 높은게 무도가요제 때보다 높은가도 살펴봐야 하거든요.
단기임팩트는 아직까지 그걸 넘는게 없어서요. 그리고 음원 시장도 계속 성장 중이라서 이전 기록이 깨지는 것도 당연하구요.
18/06/21 01:47
물은 반드시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 자연의 법칙이 있듯,
음원도 하루하루 지나면 10만 20만 이용자 감소합니다 더욱이 발매 초반엔 그게 심하구요. 그런에 블랙핑크 이번 음원은 그간의 법칙들을 무시하고 90만 이상에서 7일까지 놀고 있는데, 이게 정말 말이 안되는 수준이라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창설이래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연간은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건 별개의 문제이니까요.
18/06/21 01:40
제 취향이랑은 좀 많이 달라서....
마지막처럼이랑 불장난은 그래도 취향은 아니지만 꽤 들은만하다고 느꼇는데 이 곡은 잘 모르겟네요 힙합에사 말하는 약간 트렌디한 비트라는걸 별로 좋아하질않아서 더 그런건지 진짜 저정도면 사람들이 좋아하는거일텐데
18/06/21 02:13
개인적으론 근래 들어본 kpop중 가장 파급력,멋 그런게 노래에서 느껴지긴 하더군요.
그런 부분을 느끼지 못하는 다른 취향의 리스너라면 충분히 별로라고 생각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6/21 02:10
전 블랭핑크나 2NE1이나 별로 다른점 모르겠어요.. 그냥 2NE1 손절치고 젊은애들로 바꿔서 노래 낸느낌같아요...
SM도 비스무리하긴 한데 YG는 좀 심한느낌...
18/06/21 02:45
개인적으로 노래는 블랙핑크 노래중에 제일 별로던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거였나요..;
불장난 같은 경우는 사운드가, 마지막처럼 같은 경우는 멜로디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이건 뭐..
18/06/21 03:58
이정도급은 되었어야할 그룹이고 노래라서 이제야 제자리 찾아가는 느낌이네요. SM이 A&R의 예술을 보여준다면 YG는 인하우스 프로듀싱의 예술..
18/06/21 04:43
트렌디한 요즘 노래구나 싶은거 말곤 뭐가 좋은지 모르겠는 노래. 하지만 그게 유행이니...으악 이건 소음이야! 이런건 아니고 대충 좋은건 알겠는데 굳이 걸그룹이 해야되나? 싶음. 근데 그걸 걸그룹이 하니까 장점인 걸지도...그런 의미에서 드림캐쳐도 떴으면
18/06/21 06:34
뚜두뚜두는 후렴구는 좋은데 빌드업이 아쉽고 see u later는 비트는 좋은데 후렴이 아쉽고(비트나 빌드업이 역대급인데 곡 구성상 비슷한 휘파람의 후렴보다 좀 많이 아쉽더라고요. 사실 really 빼고 나머지곡들은 익히 아시는 그 느낌적인 느낌의 곡들이죠.) forever young은 귀에는 익은 멜로디이긴 한데 독특한 맛이 없어서 아쉽네요. (마지막처럼이 2ne1 노래나 기존 가요 느낌이 물씬 나던 것 처럼 말이죠. 이번 앨범에서는 2ne1만 보면 really에서 많이 느껴지긴 했지만요.) really는 제 취향과는 확실히 멀지 않나 싶은.. see u later가 정말 아쉽습니다. 후렴만 편곡해서 만들어주면 자주 듣고 싶은 곡인데요.
좋긴한데 아쉬운게 많네요. 현재의 개취로는 불장난, 휘파람(+원해), 붐바야, see u later, stay 정도 순위로 돌릴 것 같습니다. 한 번 밖에 안 들어봐서 그냥 첫인상 정도이긴 합니다.
18/06/21 06:52
취미로 작곡가 하는 입장에서 보면 해외 노리고 만든게 느껴집니다. 보통 아재들이 좋아하는 발라드적요소 감미된 편안한 노래는 전혀 아니죠. 처음 노래 나왔을때는 '좋긴 한데 아직 한국에서는 시기상조같은데?'라고 생각했었는데 상상 이상의 흥행이네요.
그동안 여가수의 파워풀한 노래에 대한 갈망이 있던거 같기도 하고, 이 노래말고 들을 노래가 별로 없는 것도 한 몫하는듯요.
18/06/21 08:17
마지막처럼은 딱 한곡이라 이전 노래까지 같이 듣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4곡이나 되니까 오래 들을수 있어서 좋더군요. 보통 노래는 뮤비보다 오디오 듣는게 더 좋은데 신기하게도 뚜두뚜두는 뮤비로 보는게 훨씬 더 좋네요. 뮤비 연출이 꽤 좋은듯. 노래는 4곡다 좋은데 계속 듣다보니 see you later가 듣기에는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18/06/21 08:55
pgr 아재사이트 인증글ㅜ
이번곡이 가장 좋았어요. 최신팝 트랜드에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더 진보한 느낌? 랩 부분이 약하긴 한데 노래만 따지면 방탄보다 더 세계적으로 대중적이고 트랜디한거 같아요. 그동안 딘이라던가 랩퍼들은 팝트랜드 따라하는 짝퉁느낌 이였는데 이번에는 이정도면 세계에서도 안 꿀릴만 한 느낌.
18/06/21 09:10
블핑 노래 좋았습니다. 성적이 나오는 이유가 다 있죠.
아재사이트인 PGR에 관점에선 뚜두뚜두보단 포레버영이 더 입맛에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그렇습니다 크크
18/06/21 09:11
처음 들었을 때, 옆사람과 이어폰으로 한 귀씩 나눠 들어서 그런지 '마지막처럼보다 못하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저께 아침, 출근길 차 안에서 딱 듣는데 그냥 반했습니다. 미친곡이더군요.. 덜덜
18/06/21 09:27
사운드는 최신 팝 트렌드라기엔 좀 뒤쳐져 있는거 같은데 오히려 한국 대중들에겐 이게 더 잘 먹히는거 같네요.
한국 가요시장이 트렌디 하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18/06/21 09:42
제 취향에는 마지막처럼이 더 낫긴했지만 트렌디한 비트에 세련된 스타일.. 뜨겠구나 싶었습니다..
1위 휩쓸고 다닐듯 싶네요. 음원성적도 대박에 유튜브 성적도 대박에.. 앨범도 생각보다는 많이 팔린거 같구요.
18/06/21 10:08
저만 별로라고 생각한게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느끼고있습니다. 흐흐~ 개인적으로 포에버영이 훠얼~씬 나은데 그놈의 괴랄한 후렴부분때문에 역대급 노래에서 역대급 괴상노래가 되어버려서 아쉽습니당
18/06/21 10:23
pgr서 블핑소식듣고 거의 바닥에서 들어갔습니다.
싸이로 크게 물리고 나서 제 인생 와쥐는 다신 안보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지만, 여기 팬분들 믿고(사실 양싸욕만 엄청봤지만....) 그래도 들어가볼까 했는데 쏠쏠하네요. 다음주까지 차트를 지배해주길 기대해봅니다. 트와이스도 그렇고 방탄도 그렇고 엔터주 정보는 피지알이 더 빠른거같아요 흐흐
18/06/21 12:37
이제 제대로된 평가를 받는거같네요 음반이없어 팬덤확인이 안된다고 낮게평가받을때도 별로 공감이안갔는데
솔직히 블핑음원파워에 해외인기 거기다 일본성적까지하면 충분하다고 봤었는지라 1세대 SES 핑클 2세대 원걸 소시 3세대가 트와뿐이었는데 비어있던 한자리가 채워진 느낌입니다 두팀다 역대급행보라 잘하면 이번3세대걸그룹중에 소녀시대를 넘어서는팀이 2팀동시에 나올수도있을거같네요
18/06/21 13:02
댓글이 폭발적이여서 쭉 봤는데 여기서 취향아니라는 분들이 꽤 되네요?흐흐 저도 제 누나도 포에버영을 더 좋아하기는 합니다만...뭐 어쨋든 성적은 좋다니 잘됐네요...뚜두뚜두는 보통 여성분들이 더 선호하는것 같고 남성들은 그나마 포에버영을 더 좋아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초에서는 찬양 일색이지만 남초는 그래도 포에버 영은 많이들 좋아하시는데 뚜두뚜두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듯 하네요. 별개로 저도 원스로서 성적충이 아니라 라이벌이 생기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드네요 어느쪽이든 라이벌이란 존재는 성장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서요, 다만 안티/어그로들이 더 극성을 부리겠지만 그건뭐 제가 신경안쓰면 그만인 부분이라...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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