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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4 13:04
이게 위에화의 원래 목적이었죠. 애초에 SM에서 런한 멤버가 대주주로 있는 기업인데 말 다한거죠.
한국 브랜드로 중국시장 진출. 성공했네요. 성소야 한국에서도 성공했고 101 끝나면 중국으로 합류하면 되겠죠
18/06/24 13:07
스타쉽이 부랴부랴 우주소녀 활동 병행한다고 발표하기는 했던데
분위기 보아하니 서로 생각이 다른것 같네요. 뭐 위에화 소속이니 중국쪽에서 뜻이 확고하면 그쪽에서 하게 될테고... 2년 전념이면 그동안은 성소까지 데려가진 않을테니,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해야할듯
18/06/24 13:08
2년 기다리면 우주소녀로 복귀하는게 아니라 위에화걸스가 데뷔하겠죠...
저번에도 리플 단거같은데 이제 관건은 성소가 어디로 갈것인가 인거 같습니다. 위에화걸스의 에이스로 선의미기 없는 2년을 하드캐리 할것인지 아니면 성소라도 남아서 우주소녀로 활동할것인지
18/06/24 13:08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624123614025
스타쉽 공식입장 올라왔는데 중국 활동과 우주소녀 활동을 같은 시기에 못하는거지 우주소녀 활동도 병행해서 계속 할거라고 하네요
18/06/24 13:10
우주소녀가 인원이 너무 많다는게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어서 2명빠지면 무대보기에는 좀더 좋을수는 있어요. 루다 파트가 몇초 더 늘어난다거나... 팬덤내 분위기가 문제긴한데 팬덤 중심이 저친구들 위주는 아니어서 크게 문제없지않을까 싶기도하고 오히려 성소를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같은데 두멤버랑은 다르게 국내에서도 인지도도 높아서 놓칠수 없는 멤버인데 중국가서 대박난 멤버들보면 싱숭생숭하지 않을까싶기도 하네요.
18/06/24 13:12
일단 우주소녀부터 모모랜드급 한방을 터져야 그룹이 지속될것같은데 솔직히 위에화가 발빼면 이 팀 유지비가 만만찮게 들어갈 것 같아서 미래가 불투명하죠..
18/06/24 13:15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될 거라고 봤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그럴 일 없을 거라고 말씀하시고 그게 팬심이라는 것을 알기에 패스했었죠. 중국인들은 이런 건에서 믿는 게 아니고 비지니스라고 보면 수익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당연하기도 한 일이죠.
18/06/24 13:22
SM배신하고 중국으로 튄 한경이 대주주로 있는데도 그럴일없다고 주장하는거는 그냥 정신승리 그 자체였죠.
한국내 회사야 걸그룹 내려면 돈 필요하니 어쩔수 없다쳐도 일반 팬들이 프듀에서 위에화 찍어주는건 이해불가죠.
18/06/24 13:21
우주소녀가 평가가 좋은 부분은 돈으로 쳐발라야 되는 게 있어서
위에화가 이 일로 전략 성공했으니까 한국에서 손 떼자 할지, 아니면 계속 가즈아 할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18/06/24 13:37
그냥 협업없이 단독으로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봅니다.
저 사단이 났는데, 어떤 회사가 중국하고 합작팀을 내놓을까요.. 같은 한국회사끼리고 팀이 찢어지는 일이 생겼었는데..(헬비..ㅠㅠ)
18/06/24 13:21
전 당연히 우주소녀에서 중국멤버 3명은 순차적으로 빠지는 수순이라고 생각했는데, (10인으로 앨범활동, 중국멤버 음반활동에는 참여안하고 화보나 잠깐잠깐 활동하면서 계속 우주소녀에 이름 올려놓고 있지만 사실상 활동하지 않는 형태로...)
저렇게 못박아버리면 오히려 성소가 남을수도 있겠네요. 미기, 선의가 저쪽 활동에 집중해버리면 성소가 솔로를 하기엔 무리니...
18/06/24 13:36
보통 아이돌 그룹팬의 최소 1/3은 완전체기조 중심의 팬들입니다.
만약 위에화에서 아예 미기,선의 탈퇴같은거 터트리면 당장 음반판매량부터 왕창 날아가요. 특히 걸그룹쪽이 타격을 심하게 받죠
18/06/24 13:36
중국 특유의 엔터쪽 문화(심하면 말하면 너무 양아치스러운) 때문에 점차로 합작 그룹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당장의 큰 투자가 급한 중소기획사라면 구미가 당기겠지만 겪어보면 정말로 중국쪽과의 타협과 조율이 힘들다고 하네요. 한때 드라마 작가들도 큰 페이만 보고 많이 중국엔터와 작업했지만 상당 숫자는 엄청나게 양아치스러운 중국쪽 후려치기와 강짜 때문에 계약금도 토해내고 그만둔 사례가 많았죠. 요즘엔 한국 드라마 제작 사정이 나아지면서 중국과 같이 작업하는게 바보 소리 듣는 수준입니다. 아이돌쪽도 점점 중국과의 합작은 줄어즐지 않을까 합니다.
18/06/24 14:25
생각해보면 저 둘 입장에서는 한국 다시 들어와서 활동하라는게 가혹할지도 모르죠
성소처럼 인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팀내비중은 최저 수준이라... 우승한 미기 같은 경우 거의 매번 파트도 제일 짧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18/06/24 15:01
이수만이나 박진영처럼 사업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중국을 노릴거면 걍 현지화팀을 만들어버려야됨.
중국은 상식이 안통하는 세계라서 ;; 변수가 너무 많아요
18/06/24 15:18
그렇다기엔 이수만은 꾸준히 중국통수 맞고있는데다가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nct에도 중국인맴버가....
현지화그룹도 어짜피 한국에서처럼 쥐어짜고 연습시키고 활동시키면 둘기짓하겠죠 중국인회사로... 엑소m때 생각해보면...
18/06/24 15:20
엑소M때 통수맞아서 뒤에 한게 공작소 차리고 현지화 한겁니다. 레이 빅토리아 다 그런식이고요. NCT의 경우는 AKB48처럼 지점을 만들어서 하려다가 전략이 약간 틀어진 케이스입니다. NCT 127이 AKB 서울지점 느낌 같은거였는데, 127이 동경 127도 라는 뜻이죠. 중국이나 다른나라도 이런 팀 만들겁니다. 이수만의 오랜 꿈이죠. 로테이션 시스템 도입.
18/06/24 15:26
하지만 그 시도도 실패로 돌아가는 분위기죠..
NCT자체가 뜨질 못하는 상황이니... NCT같은 경우 병크리더+에 저 로테이션 시스템의 문제라 한다지만...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왠만한 남돌 키우는 소속사들은 방탄소년단이 재앙 그 자체일거라고 봅니다. 데뷔 2013년이면 왠만한 그룹들은 팬덤이 상승세에서 안정화되는 시기인데 이건 뭐 어디까지 이 파죽지세같은 상승세가 이어질지 감도 못잡는 상황이니깐요. 덕분에 왠만큼 주목받는 남돌이 나온다해도 팬덤이 크게 상승하기가 엄청나게 어려운 상황이죠.
18/06/24 16:17
이 프로를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데뷔조 유력한 참가자 중에 이미 활동중인 그룹이 있는 게 아니라면,
그냥 대놓고 우주소녀 멤버들을 저격해서 한 말 같네요. 중국인 멤버들은 당연히 자국이고 돈 더 주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싶긴 하겠죠.
18/06/24 20:08
이번 데뷔조 대다수가 데뷔한 가수들이에요
3위인 양초월만해도 상하이를 근거지로한 비인기 아이돌이죠... 과연 바로 데려가 쓰고 싶은 소속사들 대응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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