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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5 18:25
근데 아직까지도 뭘하려는 예능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시트콤 + 상황극 정도의 느낌이라서.. 뭔가 대결을 한다던지 할줄 알았는데 계속 시트콤+대본없는 상황극+시청자 선택...
18/06/25 18:28
애매하긴 하죠. 시트콤이였다가 상황극이였다가 생존예능 했다가... 그 안에서 뭔가 웃음이 나오기는 하는데 빵 터지진 않고...
근데 그냥 정줄놓고 보면 웃기더군요. 그게 또 끌려서 보게되네요.
18/06/25 18:27
요새좀 재미좀 붙으려고 합니다. 무근본예능이라(굳이 근본을 찾자면 게임과 이휘재때의 예능을 기반으로 한것같긴하지만)처음에는 이게 뭐냐 싶었는데 오히려 가볍게 보기 좋은거 같네요^^
18/06/25 18:31
진사 다시 촬영한다는거보면 아마 이게 마지막이 아닐까 싶기도하고...
토요일 뜻큐도 엄청 삽푸는 중이라 어디가 먼저 종영할지 모르겠네요 치열하게 2%로 다투던데...
18/06/25 18:33
마리텔덕분에 하고 싶은거 해~ 라고 해준거 같은데 솔직히 시말서 각.... 넥슨광고나 많이 붙었으려나....
웹예능으로 가야될 프로그램이 공중파에.... 웹예능 신서유기1에 비해서도 참....
18/06/25 18:33
기획자체는 좋았는데 다채로운걸 하거나 하다못해 갈등이 심하거나 워프의 비밀을 파해치거나 해야되는데 내용이 너무 부실해요. 병맛 자막으로 캐리하는거도 한계가 있고 누가오든 포맷이 이모양이면 신선한 기획정도로 박수쳐주기도 어렵지않나 싶네요.
18/06/25 18:35
제목만보고 어제 마지막 뜬금 노래부르며 등장한 에일리인줄.....크크크크
그나저나 저게 멤버추가가 되는 컨셉이었네요? 어떻게 추가시키려고 하는걸까요? 시간까지 뒤틀어놨는데.... 뭐가됐든 일요일 저녁예능시간은 아니예요. 11시로 옮겨야 됩니다.
18/06/25 18:54
첫회가 평과 달리 의외로 재밌길래 챙겨서 보다가
한번 놓치니까 보기가 쉽지 않네요 맨날 하던거 하는거보다 새롭게 시도하는거 자체는 너무 좋은데 허허.. 이거참
18/06/25 19:43
정글의 법칙 + 예능 + 시트콤인데 그냥 게임 듀랑고를 제대로 살렸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정글의 법칙이 조작에 연출 논란이 크게 일어났어도 아직 사람들이 많이 보는 건 며칠 불편하게 생활하는 것 자체는 사실이기 때문이죠. 거기에 야생 생활 달인들이 많기에 (통제된 야생) 볼 거리가 많고요. 근데 두니아는 정법 컨셉인 건 그냥 컨셉인 거고 (힘들게 생활하거나 먹을 거 못 먹지 않고, 촬영은 타프로그램에 비해 좀 힘들겠지만) 그러면 시트콤-예능-드라마 이걸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그게 약한 느낌입니다. 저는 계속 볼 생각이지만요.
제가 예상한 두니아는 어디 허허벌판에서 판잣집 짓고 울타리 짓고 농사 짓는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게임도 비슷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농장류 게임 살려서 그걸 예능에 접목시킬 줄 알았는데 그걸 정법 컨셉에 자막과 연출로 구현 할 줄은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볼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생각해도 이게 다수에게 먹힐 것 같지는 않아요. 진짜 아쉬운 건 점점 초반의 신선함 마저도 빛을 잃을 것 같아서 이런 프로그램이 다시 나오기 어려울 거라는 것이네요.
18/06/25 20:55
박진경이말하길 마리텔성공이후에 망해도되니가 니맘대로 해봐라 하고 허락받고 마음껏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무근본 개드립의향연이 펼쳐져서 재미있게보고있음
18/06/25 21:22
오 뿌엉이를 슬슬 예능에서 볼수 있게 되려나요? 아직 방송 본적은 없는데 어지간히 괴작인가봐요? 반응들이 다들 시큰둥 하기도 하고...
18/06/25 21:53
그냥 시트콤 보는 느낌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름 나쁘지 않지만 일요일 저녁 시간대의 예능인진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부엉이가 나온다니 이젠 본방으로 봐야겠네요 크크크크
18/06/25 22:37
집에서 누구 눈치 안보고 혼자 보다보니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포트리스 화력전 보다는 막전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좋아하실 스타일의 예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화력전을 싫어했거든요! 국장이 시청률보다는 참신한 걸 주문했다고 했는데, 확실히 중간중간에 뼈가 들어있는 참신함을 보고 있습니다. 현 시대가 아니라 몇년 지나서 회자되는 예능이 되더라도 영원히 노잼사당하던 포맷들보다는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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