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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6 16:27
빌보드 UK에도 차트인했다고 본 거 같은데..
생각 이상으로 잘 나가네요. 괜히 양사가 지금 반응 보고 컴백을 더 안 시킬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18/06/26 16:32
빌보드에서 7월부터 유튜브 비중을 확줄여서
(7월부터 유튜브레드 이용자만 집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55위요?? 헐...
18/06/26 16:40
방탄이 10위 진입한게 있어서 감흥이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블핑이 자랑스럽네요.
양사장님 당신 때문은 아니니 다시 보석함에 가두지 마세욧!!
18/06/26 16:42
K팝의 위엄이...
그토록 아이돌 실력없다고 개까이던 90년대를 넘어서 진짜로 라이브&춤 다되는걸로 진화해버리니까 세계에서도 터지네요 일본아이돌은 여전히 갈라파고스 시장에 갇혀서 그들만의 리그 찍고있는데 대단하네요
18/06/26 16:44
저도 처음 들었을 땐..YG 테디 감 떨어졌네..생각하고..피지알에서도 그러길래...역시 그러면 그렇지 라고 생각했다가..
반복해서 들으니까 비트가 너무 좋은 듯 합니다...그래도 이정도일줄은 몰랐은데ㅠㅠ 피지알 아재싸이트..나도 아재..
18/06/26 16:44
이쯤이면 음악이나 스타일이 확실히 서구권에서도 먹힌다고 봐야.... 그 뭐더라 엘런쇼인가 하는 프로그램에 방탄-블핑이 연속으로 공연할 수도 있겠군요.
18/06/26 16:54
방향성은 정해진 것 같네요. 미국/유럽권 노래를 레퍼런스 해서 음악을 만들고 뮤비와 퍼포먼스-무대를 유튜브로 알려나가면서 반응을 점차 얻고 팬들을 모은다. 둘이 끝은 아닐 거고 점점 더 아이돌들이 세계에서 먹히게 되면 언젠가는 국내 평가도 아이돌>그외 가수로 완전히 뒤바뀔 날이 오겠네요. 아무래도 한국 스타일 진한 노래로는 국내에서는 더 히트칠 순 있어도 세계에서는 잘 안 먹힐 것 같거든요. (지금 보면 이것도 모르는 거지만)
18/06/26 17:10
최근 YG 음악 중에서도 본토 느낌이 제일 진하다고 생각했는데 본토 쪽에서 반응이 오네요. 전 블핑의 곡 컨셉이나 뮤비가 잘 와닿진 않지만 잘 됐으면 합니다.
18/06/26 19:03
얼마전 외국인 투자자 설명회에서 박진영이 한 발언들을 보면 전혀 아닐거 같습니다. 일단 미국병은 완벽히 나은듯 해서요. 나중에 혹시라도 트와이스 북미투어 돌린다고 말 나와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거니 할거 같습니다. 크크크
일단 회사가 한번 제대로 기울어진 경험을 해서인지 몰라도 현실 인식이 확실히 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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