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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30 16:17
군대 입대하자마자도 아니고 병가도 아프면 쓰라고 있는 것이고
오히러 GD관찰일지까지 돌아다니는 형국에 1인실이 특혜라고 증명도 못하면서 연예인이란 이유 하나로 너무 몰아세우는거 아닌가요?
18/06/30 17:46
성실함, 도덕성을 검증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병역이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사회에서 스타라는 이름으로 누린 특혜들을 과감히 포기하고 낙후된 시설과 통제 속에서 2년 가량을 무사히 다녀올 수 있냐는 것이 대중의 주된 시선인데 아프다고 빠지고 그러면 좋게 보이진 않죠 실제로도 동기나 선후임이 아프다고 허구헌날 빠지고 열외하고 그러면 처음엔 걱정되다가도 나중가면 얄밉고 좋게 보이지 않고 그러잖아요 더더군다나 빅뱅같은 사고뭉치들은 더 그렇고요 그 대신 누구나 인정할 만큼 성실히 복무하고 제대했을 때 리턴(이미지 개선 등)은 적은 돈으로도 살 수가 없죠
18/06/30 17:51
뭔 소릴 하십니까 그래서 병가 쓴게 불성실한거라고 주장하시는거에요? 도덕적으로 병가쓰면 안되는건가요?
사고뭉치라서 더 안좋게 보고 더 깐다라... 적어도 이성적 판단으로 까는건 아니라고 인정하는거군요?
18/06/30 16:18
뭐 근데 그위치가 가면 그런생각이 들까요? 군대와준것만해도 어딘데 아픈데 어쩌라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겠죠
그리고 gd가 언제부터 멋진인품의 완벽한 이미지였죠 .. 전 처음듣는..
18/06/30 16:19
(수정됨) 약국이나 빅뱅이 최악으로 가도 피해는 없어요.
YG를 약국으로 불리는 이유도 약사건만 몇번인데 지금도 멀쩡하고 최악으로 해도 몇달? 1년? 지나면 컴백해서 한국말고 해외투어만 돌아도 엄청난 돈을벌죠.. 그리고 제일 문제인게 바로 들어주는 사람들이죠.. 표절이있고 사재기가 있어도 노래좋다고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뭔짓을 저질러도 노래만 나오면 바로 쭉쭉올라가는데 최악으로 가도 그렇게 피해는 없습니다.
18/06/30 19:00
말씀하시는 건 의사가도 아니고 의가사도 아니고 "의병" 전역입니다. 의가사 전역은 집안이 어렵거나 뭐 그런 걸로 나가는 건데 지디집이 어렵진 않겠죠.
18/06/30 16:20
GD를 사람들이 완벽해서 좋아했다고요? 완벽성을 요구했다고요? 도대체 누가요??
제가 보기엔 다들 "내가 못한걸 지디는 해서 베알이 꼴려서.." 가 맞는거같은데...
18/06/30 16:24
좋아하는 사람들이 완벽해서 좋아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 위치에 있기 위한 대중들의 요구조건이 그러하다는 얘깁니다. 음악팬들인 당연히 그것과 상관없이 좋아하구요.
18/06/30 16:21
꼭 그럴 필요도 없고 그럴 필요성을 못느끼니깐요 빅뱅이 무슨 건강한 아이돌 바른 팀 인성돌 국민 그룹 이런 이미지도 아닌데 뭐 태양 말고는 구설수가 많음 팀인데
18/06/30 16:23
그리고 요새는 병사들도 병가 쓰기 매우 쉽습니다.
일반 병사들도 사회에서 허리 좀 아프네 어디 좀 아프네 하고 살다가 군대 와서 검사 다 하고 치료 받고 지내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괜히 군병원 MRI가 수주 넘게 밀려 있는 게 아니죠. 전 그냥 연예인은 연예인일 뿐이라 생각하는데 군생활에서 뭔가 특별함을 요구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18/06/30 17:18
전혀 쉽지 않습니다. 특수한 질병의 이유로 군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후임이 중대 내에 둘 있었는데, 전역 전까지 제대로 된 병가 한 번 받는 것을 못 봤습니다. 정기 휴가에서 까라고 부대에서 윽박지르더군요. GD니까 아프다고 했을 때 바로 보내준 거지 일반 병사여도 그랬을까요.
18/06/30 16:27
제가 보기에는 지디에 대한 일부 대중의 관심이 오히려 병적인 집착으로 보입니다. 지디가 선출직 공무원도 아니고 왜 완벽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질병이나 사고가 반드시 자신의 의지에 의해 조절되는 것도 아닌데 비난의 이유가 될 수가 없겠죠.
18/06/30 16:35
물론 지디도 특혜를 누린 것은 어쩔 수 없으니 까여도 할말 없는 건 맞지만,
정작 거하게 까여야 하는 사람들은 국방부 및 군관계자들인데 말이죠...
18/06/30 16:36
공감이 안 가네요.
저는 지디 이해갑니다. 몸 아프면 쉬어야죠. 연예인이라고 빡세게 해야 하나요? 자기 권리는 자기가 챙겨야죠. 거기에 그 인스타에다가 이상한 거까지 보내는 동기 있는 상황에 정신병 안 걸리는 게 대단한 듯.
18/06/30 16:39
근데 왜, 군대같은 곳은 윗사람(?)이 병사들이랑 있으면 병사들한텐 되게 민폐 아닌가요?
지디가 당연히 윗사람은 아니지만, 일방병들과 같이 있으면 대중이든 군내부든 본인에 대한 스포트라이트때문에 남들에게 민폐라고 생각이 들법도 할거같은데...그런와중에 누가 옮겨준다고 하면 당연히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거절하면 눈치없고+본인이미지 재고하고자 남에게 피해끼치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18/06/30 16:46
군대 가는 다른 사람들은 치료 받고 가나요?
군필자들은 병가로 한달 넘게 병원에 있는 거 말고 일반 사병들을 제대로 안봐주는것때문에 분노하던거 같은데
18/06/30 16:47
(수정됨) 병가 내는거 아무 문제도 없는 일이고 1인실이 얼마나 대단한 특혜라고 그러나요.
진짜 적당히 좀 해야죠. 병사들이 혹사당하는게 문제라면 병사들을 더 높게 대우해야지 왜 일개 연예인을 낮게 대우해서 균형을 맞추나요. 그리고 윗분 말대로 고작 일개 연예인에게 완벽성을 요구하는 거야말로 코미디인데 그 코미디를 옹호하고 있으니 더더욱 황당할 뿐이죠. 지디 대통령 아니에요. 그냥 잘나가는 딴따라일뿐입니다.
18/06/30 16:55
진짜 그야말로 집단광기에 가깝습니다.
저 무지 평범한 일반인이었지만 집에서 출퇴근하는 상근예비역을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저 역시 알게 모르게 국방부로부터 혜택을 받은 사람이 되는 것인데... 이것도 대중적으로 지탄을 받아야 하는 사안인가요? 저는 당장 국방부에서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갔고 거기에 따랐을 뿐입니다. 애초에 병원에서 치료 받냐 뭐 이 정도로 지탄을 받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1인실을 썼느니 병가를 썼느니 이런 것으로 비난을 하는건 좀 이해못하겠네요. 충분히 본인이 법적인 한도 내에서 쓰겠다면 그걸 말리는 것 자체가 웃긴 것이죠. 애초에 디스패치가 기사 말미에 떠들어댄 공정 타령은 진짜 웃긴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드래곤 급으로 일반사병들도 군대 가서 대우 받을 생각부터 해야지요. 대령실이니 뭐니 떠들어대며 군대가 군간부와 일반사병 자체의 차별대우를 심하게 하는 곳으로 인식시켜놓고 있으니...
18/06/30 17:03
아마 예비군 다 끝난 군필자일겁니다. 그떄는 그정도로 상황이 열악했나보죠.
근데 지금은 그게 아니거든요. 일반 사병도 개인실 빼고는 그냥 얼마든지 쓸수 있는 권리를 쓴거고, 제 후임들도 잘만 쓰고 다녔는데 이걸 특혜라고 하니 황당한거죠. 자기 다닌 시절 군대가 지금도 그대로라고 생각하니 그러는거라고 봅니다.
18/06/30 16:59
딱히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는것같지도 않고 대중들이 분노하는것 같지도 않은데....
그냥 글쓴님의 생각이 그런것 아닌가요; 군필아재가 가득한 피지알 댓글여론만 봐도 별거 아닌 일로 생각하는 여론이 훨씬 압도적이었는데요.
18/06/30 17:00
우리편한테는 한없이 관대하고 조금만 만만하면 졸렬하게 물어뜯고 크크크
내가 군대 있을때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지금도 받고들 있으니, 당연한 권리를 누리는건 특혜다 이건가요?
18/06/30 17:02
(수정됨) 군대에서도 완벽함을 추구하라니 그냥 미쳐버리라는 말과 별다를바 없어보이는데요.
그러다 종현처럼 되면 입 다물 사람들이 지디 먹여살리는것도 아닌데, 그 사람들 충족시키려고 완벽하게 살아야 합니까?
18/06/30 17:04
무슨 댓글 분위기가...
어찌됐던 차별적인 대우이고 분명한 특혜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도 광기에 사로잡힌건가요?
18/06/30 17:33
특혜의 의미를 해석하는데 차이가 있는거지요.
현실적인 상황을 디폴트로 한다면 특혜가 맞지만, 권리의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절대 특혜가 아닌거죠. GD는 본인이 가진 권리를 사용한거고요. 확실한건 관찰일기 이후로 여론이 많이 바뀐것은 맞습니다. 저도 그걸 보고 꾀병이 아닌 당연한 권리 사용으로 보고 있고요
18/06/30 17:38
글쎄요. 그 권리라는게 지디가 아닌 일반 사병에게도 있다면 그리고 그 권리를 지디처럼 행사할 수 있으면 모를까. 말씀하신 그 권리도 지디라서 생긴 것 같은데요.
18/06/30 19:36
(수정됨) 지디라서 권리가 '생겼다'가 아니라
지디라서 권리를 '누릴 기회가 있었다'가 맞겠죠. 권리는 다른 장병들도 다 있습니다. 대부분은 누릴 기회를 주지 않을 뿐이죠. 다른 장병들도 모두 제대로된 권리를 누릴수 있도록 해야되는것도 맞겠고요.
18/06/30 21:41
할 수 없는 걸 하는게 특혜고 이건 일반장병이 할 수 있는 걸 못하는 거죠. 그러니
할 수 없는 현실을 개선해야 하고요. 같이 죽는 것보단 같이 사는 게 좋지않겠습니까.
18/06/30 17:04
여론 최악 맞나요? 최악으로 몰고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몇 봤는데
거기 댓글 다는 사람들은 욕하는게 직업이라 빼야 하지 않을까 싶고요 크크
18/06/30 17:07
특혜라고 여겨질 소지는 분명히 있는 사안이었다고 봅니다. 1인실 배정이든 일과시간 후 매니저 면회든 군/YG와 디스패치쪽의 말이 좀 갈리는게 문제인데 제기된 의혹만 보면 충분히 말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디의 특혜를 문제삼을게 아니라 일반사병도 그런 대우를 받을 수 있게 해야한다는데, 그거야 말이 쉽지 그런식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세상에 특혜랄 게 얼마나 되나요.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를 GD 관찰일지 짤 가지고 저정도 고생하니 그렇게 특별대우 하는것도 이해가 된다 라는 말도 이해가 안 되고요. 지금까지 일반 부대에서 군복무 한 유명인이 GD 한 명인 것도 아니고..
18/06/30 17:10
군병원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아픈 사람 가는곳에 계급을 왜 따지나요. 대령실 이딴거.. 없애고 진짜 아픈 사람이라면 이등병이라도 특실 쓰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물론 통일이 되어도 절대 안고쳐지겠지만요.
18/06/30 17:18
1인실 배정이야 이해가 가는 측면도 있습니다만
쓰라고 있는 병가를 쓰는데 미리 치료하고 오라니 대중들은 빅뱅에게 완벽성 따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빅뱅은 그런것과는 아주 거리가 멀죠 불과 얼마전 장현수 물어뜯다가 쿨타임차서 지디로 간 거 같은
18/06/30 17:19
특혜라면 특혜가 맞는거고, 그거 가지고 깔 사람들 까는거야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왜 군대 입대전에 치료 안받고 군대 입대하자마자 아파서 병실 생활하고 병가도 한달가까이 내고 제대로 성실히 군생활을 안하는가.] 가 본질적으로 들어간거라구요?? 대체 얼마나 되는 사람이 군대가기전에 내 몸에 아픈 곳이 있는지 없는지 다 알아보고 군생활 하는데 무리 없도록 치료를 완벽하게 해서 군생활 하는 동안 아픈 곳이 없도록 준비해서 가는지요... 지디라는 특수성 때문에 일반병들이 받지 못하는 특혜를 받는 것은 욕하면서, 지디에게는 일반인에게는 요구 하지도 않는 완벽하게 만들어진 몸상태를 바라시는건 이중적인거 아닌가요.
18/06/30 17:26
지금의 광기가 그거 말고는 설명이 될게 딱히 없어 보여서 그렇습니다. 늘 그렇듯 사람은 완벽하게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고 다른 위치에 있는 자에 대한 잣대가 엄격한건 사실이죠.
18/06/30 17:27
사실 대중이 gd에 분노한다기보다는
본인들이 세대를 불문하고(최근까지, 현재의 현역도) 겪어봤던 아파도 아플수 없는 군대에 대한 분노라고 봅니다. 분노라는 풍선에 공기가 팽팽한 상태였는데 디스패치가 gd라는 바늘로 풍선을 터뜨려버린거죠. Baaaaaaaam!!
18/06/30 17:35
피지알은 그나마 여론이 좋은데, 엠팍같은 곳보면 본인의 노예 시절 회상하면서 남한테도 쇠사슬 채우려누 여론이 강하긴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이건 군대가 욕을 먹어야하는 상황인데 엄한 연예인 때리고 있으니..
18/06/30 17:58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인데 이런게 기사화 되는게 나쁘지만은 않은거 같아요. 군대내에서도 치료는 당연히 받을 수 있어야 하거든요. 이런 군대 내 부조리함이 조금이라도 조명되서 더 좋은 시스템으로 개선됐으면 합니다. 저도 기흉이 심하게 터져서 숨도 겨우겨우 쉬는 와중에 엑스레이 한번 찍으려는데 그 절차도 너무 오래 걸리고 눈치까지 봐야 했던게 정말 서러웠거든요. 문제는 언론도 네티즌도 시스템엔 관심이 없고 오로지 특혜라는 부문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지만요.
18/06/30 18:13
'대중들이 생각하는 GD의 자리와 거기에서 요구되는 완벽성, 그것이 충족되지 못하니 항상 시끄러운게 아닌가.'
팬들이 현 대중의 비난을 바라보는 관점인가요? 역겹고 기가막히네요. GD가 완벽하다구요? 스타성은 인정하지만, 대마초에 표절 그냥 넘어가는것도 코미디입니다. 변명같지도 않은 변명을 팬들은 옹호하죠. 대마초 냄새 맡아보셧나요? 군생활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남들처럼 군생활 하지 않고 휴양생활하면서 생색내는것도, 일반 사병은 개돼지 취급하던 국방부께서 연예인은 성골 귀족 대우하면서 특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YG/국방부 둘다 기만으로 밖에 안보여요. 누가 오종혁이나 택연처럼 군생활하길 바랬나요. 연예인은 완벽성을 요구받고, 완벽성을 파는 자리가 아니에요. 글쓴이처럼 맹목적인 팬들의 니즈를 팔기만 하면 되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전 도덕성에서 가장 자유로운 직업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사회에서 어떤 직업과 지위가 군대에서 저렇게 할 수 있나요. 의대를 가도, 고시를 합격해도 군생활을 해야하고, 대기업 회장아들에 국회의원 아들이라도 잘가야 국군사령부나 육본에서 복무해야하고 저렇게는 못합니다. 일반사병이 다치면? 수통 외진받는거 처리하는데 1~2주, 가서 X-ray 예약잡고 1주뒤에 오라하고, 다시 가서 진료 받고, mri 예약하하고 또 1~2주뒤에 가서 찍고, 결과 보는데 또 1~2주 걸리고, 최소 2달잡아먹는데, 성골 나으리께선 입대 두 달사이에 한 달 병가에요. 그냥 코미디 보는 기분입니다. 한국사회가 언제는 달랐나요.
18/06/30 18:38
(수정됨) 중요한 건 사실 상식적으로 장병이 아프고 필요하면 누구나 지디와 같은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거죠. 이건 그냥 대한민국 군대가 잘못된 거지 지디 개인에게 분노를 터트려봤자 대체 뭐가 해결됩니까. 언제까지 누구 발에 묶인 사슬이 더 예쁘다고 자랑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연예인이 성골이니 뭐니 하는것도 동의못하겠는게, 관찰일기 사례에서 보듯 오히려 안 그래도 사생활 따위는 없는 군대에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특히나 취약군입니다.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과한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위치에요.
18/06/30 19:02
(수정됨) 스타는 완벽성을 요구하지 않지만,
자리는 완벽성을 요구하죠. 사람들이 분노하는건, GD라는 자리에 있는 공인이 바로 님이 말씀하신 저런 것들을 지키기 않았기 때문이죠.
18/06/30 18:46
그다지 깔끔해 보이지 않는건 사실이네요.
1인실을 내준건 GD의 의지와 상관없는 국방병원의 배려(?)였다고 한다면 까여야 하는건 국방부죠.
18/06/30 18:48
이 글도 또 지우실건가요
묘하게 핀트 어긋난 글쓴 분 생각이 담겨진 글이지 대중들의 생각이 글쓴 분처럼 생각할 것 같진 않네요.
18/06/30 19:40
(수정됨) 지디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 일에 대해선 지디 편을 들어주는 1인입니다.
그리고 군대 가기전에 멀쩡했던 놈이 군대가서 아픈척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상생활에서는 티가 안나도 숨어있던 증상이 군대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공군이긴 하지만 입대후 일년도 안돼서 의병제대한 제 친구 생각하니 더더욱 그렇네요. 군대 가기전엔 그렇게 술도 잘먹고 친구들하고 잘놀고 활발하던 친구인데 공군 가자마자 몇달도 안돼 앓으면서 군병원에서도 안되니 민간병원으로 나와서 한동안 요양했는데(병원에서도 원인을 못밝힘) 요양이후 회복되고 다시 군 복귀하고 몇주만에 재발해서 다시 민간병원 가고 결국 의병제대.. 제대 이후 다시 회복해서 지금은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권리를 누릴수 있는게 문제는 아니죠. 권리를 일부만 누릴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을 욕해야지.
18/06/30 20:15
지디가 당했을 당할 불이익에 대한 관심은 하나도 없으면서 혜택 좀 받았다고 무슨 도덕적 잣대까지........에휴
본인들 도덕성이나 잘 챙기시길
18/07/01 00:04
한달전까지 군인이었는데.. 전혀 특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픈데 병원 안보내주는 군대가 있었다면 혹은 있다면 그게 잘못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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