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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2 23:16
멤버 조합이 막 탈출 잘할것 같지도 않은데 재미있지도 않고 애매 하더군요.
PD가 그린 그림이 한참을 못찾다 얻어걸리는걸 원했던건지 조금 아쉽습니다. 멤버들 끼리 캐미가 좀 더 생기면 재미라도 생기길 기대해봅니다.
18/07/02 23:17
적당히 재미있게봤습니다
처음에는 아예 룰도모르니 좀 어수선하긴했는데 다음주 처음꺼 해결하고 그담에 모이면 그때부터는 사람들도 적응해서 재미뽑지않을까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18/07/02 23:19
첫회라서 신선하고 재밌게봣습니다만 이 재미가 이어질지는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서사가 쌓이지 않는게 문제라 봅니다. 지니어스는 게임룰이 주어지면 각자 다른해석을 하고 이합집산을 하며 상대의 방식을 파훼도하면서 이어지는데 이건 "이렇게하면 되나?->안되네"의 반복이라서 금새질리진 않을지 걱정되요
18/07/02 23:30
정종연 피디는 사람간의 심리싸움+인간관계의 갈등을 예능으로 풀어내고 싶다는게 느껴지는 피디여서 어찌보면 자기 의도대로 안풀리는게 많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자기가 꿈꿔왔던 모습 자신의 이상향이었던건 지니어스2의 그 인간관계의 아비규환(?)이였을텐데 욕을 배터지게 먹고 좌초되서 사라져버렸죠. 소사이어티게임은 생각보다 주목을 못끌었고...
많이 아쉽긴합니다. 대탈출도 뭔가 그냥 재미? 쪽 위주인거 같고..
18/07/02 23:46
피디는 친목질로 욕먹던 정치 위주 게임 전개를 선호하는 듯 한데 사람들은 정치력 위주보다 걍 머리통 잘 굴리는 게임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18/07/03 00:20
그것도 그런데 서바이버 같은 경우 포맷이 좀 다르지만 우리 친하니 잘해봅시다 하는 친목질 나오면 재미가 드럽게 없어진다는 평 받죠.
걍 실력 무관한 정치를 별로 재미없어하는듯 시청자들이.
18/07/02 23:59
비슷한 시간대에 하는 OCN 드라마를 계속해서 볼 것 같네요.
재방으로 보는거라면 모를까... 첫방을 재방으로 봤는데 OCN 드라마 본방을 포기하고 볼 재미를 못 느꼈습니다.
18/07/03 00:05
저도 윗분들 말들에 공감하는게 보는 재미가 확실히 덜하더라구요 정종연pd 특유의 서사구조도 없고.... 첫화에 보통 힘을 많이 줄텐데 다음편 부터 개선의 여지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방탈출이라는 컨텐츠를 본인이 즐기기는 재미있는데 보는 재미측면에서는 의문이었어요. 본방은 커녕 vod도 스킵하면서 볼거같아요
18/07/03 00:31
원래 pd의 기획의도와는 다르게 강호동이 힘으로 캐비넷을 연거 아닌가요??크크크
아마 제작진은 순간 당황하고 멘붕했을지도.. 무도빠인 저는 저 상황이 예전에 25년후 특집찍을때 박명수가 사다리 망가뜨리면서 완전히 뒤엎은게 오버랩이...
18/07/03 01:21
강호동이 메인인데 너무 안 어울려요. 이해도도 낫고 계속 치킨 타령에 어이없는 상황극에.. 차라리 신동, 홍진호처럼 게임, 예능 둘다 가능한 멤버만 모아서 하면 재밌을 듯..
18/07/03 02:20
저도 느낀게 과연 이후부터 시청자들이 같이 참여할
방송인가??싶더라구요. 강호동 힘까지는 그래도 예능상으로 이해하겠는데 그분이 첫번째 힌트 얻고 탈출 하는 과정이 그냥 각본일수도 있다는게 시청자들을 끌어들일수 없다 생각하거든요.. 너무 작위적이고 시청자 입장에선 알수 없는 힌트라고 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시청자가 참여할 방송이여야 하는데 척화만 보면 걍 그들만의 방송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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