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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5 22:41
이렇게 시청자 흐름에 따라 방송 구도를 바꾸니깐 일본 동시 송출때 자막이 개판이죠. 이건 자막자 욕하기도 민망하겠네요
메인 수장이 흐름따라 편집 바꾸는 프로그램인데 말이죠 크크
18/07/05 22:42
이미 경연스포에서 붐바야2조에 대한 얘기가 화제된적 있어서 그건 아닐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그거 때문에 에리이를 처음부터 조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18/07/05 22:55
그런 후기는 매 시즌 마다 있는데 방영도 안했는데 이런 반응마저 예측하면 안준영은 방송의 신이죠.
이미 여러 증언에 따라 엠넷표 서바이벌은 본방 직전까지 편집해서 넘기는 구조라 하는데 이번 시즌은 동시 방송이라 엠넷은 평소대로 엠넷했는데 생방 프로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방영 1주일전까지는 완성본 만들어내는 일본 입장에는 이런 엠넷표 편집구성에 대응 못할것 같아서 이야기 하는겁니다 ^^
18/07/05 23:31
한국쪽 자막이야 개판인건 알지만 문제는 한국어 대사를 동시통역하는 일본버전마저 본방 당일날은 개판이라 여러 명짤들이 돌아댕기고 있죠 이게 다 편집을 실시간으로 넘겨서라는게 정 설이랍니다 크크
18/07/05 22:41
와 이거 일본3자매 특히 에리이는 떡락 가능성도 생겼네요.
전 처음 붐바야 2조 떴을때부터 생각했지만 진짜 수혜자는 강혜원이라 봅니다. 캐릭터가 아닌 실제로 성장해가는것 같아요.
18/07/05 22:53
에리이는 어지간히 악편하지 않으면 기존에 지지하던 팬들한테는 크게 미움받을 캐릭터는 아닙니다. 애초에 얘가 뭘 엄청나게 노력했다거나 의욕있어서 뽑은게 아니었거든요.(사실 이게 소혜와 에리이의 가장 극명한 차이죠.) 물론 싫어하는 사람은 더 싫어하겠지만...정작 경연을 보면 그 퀄리티야 어쨌던 제대로 따라하긴 하니까요.
18/07/05 22:42
화제의 조를 살리느냐 죽이느냐...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화제의 조로 어그로를 얼마나 끌어내냐느냐 그게 중요한거다 라는 안준영의 외침이 느껴지는 예고편이네요
18/07/05 22:47
정말로 세정맛소혜 강혜원~!
이 편으로 떡상이 에리이일지 강혜원일지 판가름 나겠네요. 준영PD가 이걸 놓칠리가 없고... 확실히 예전에 올라온 공연 후기는 순수 공연 후기인데 이런 스토리까지 있으니 후기의 내용이 살짝 퇴색도 되네요. (물론 그 후기 덕분에 짜르붐바야 조의 화제는 떡상이 되어버렸지만...) 여튼 준영아 벌써부터 재미나다!!
18/07/05 22:54
무대는 소화한거 보면 중간 평가에서 욕 먹고 극복 이렇게 될거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혜도 비호감이었는데 아이러니에서 노력하는 모습이나마 보이는거 보고 타고난 자기 복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일본 친구들이 아직 어려서 예고처럼 장난스런 태도로 비호감 지수 쌓으면 제2의 소혜가 아니라 제2의 주학년이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18/07/05 22:52
이러면 분량을 안 줄수가 없었네요. 누가 봐도 너무 재밌으니... 분량받고 인기 오는 건 자기 운이니
밀어줬다고 하기도 힘듦. 내가 피디라도 저 조는 분량 챙겨줬을 듯
18/07/05 22:56
밤새 잠안자고 노력하는 열의정도는 보여줬어야 노답세자매가 재평가받으면서 기세를 이어갈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떡락할거 같네요. 한초원 강혜원이 올라가고 1조도 이미지쇄신은 해주는 그림이 아닐까...?
18/07/05 23:20
후기에서 이거 요리 잘못하면 '아학 루키'급 참사라고 하던데...크크크
이걸 메인디쉬로 이렇게 요리하네... 안준영 당신은 도덕책...
18/07/05 23:30
지금 타 사이트에서도 프듀 3년째하니까 패턴이 뻔하다 편집 3년연속 똑같다 이 소리들으니까...
지금 예고편만 해도 저거 낚시질이다 다 예상하잖아요 그래서 반대로 예고편 분위기 그대로 내보내서 뒷통수 칠 수있겠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시즌 1,2연속 변화구만 던졌으니 3년만에 직구 던질때도 됐죠 뭐
18/07/05 23:56
개인적으론 에리이는 이정도 반응이면 안준영이 악편 안할거 같고 밀어줄거 같습니다. 데뷔도 유력하다고 봐요..
분위기만 보면 다른무대도 붐바야처럼 해도 대부분 사람들은 신경안쓸거 같애요.. "에리이는 못해도 괜찮아" 뭐 이런느낌이라.. 개인적으론 좀 잘해줬으면 하는 생각은 있지만서도..
18/07/06 00:05
저는 반대로 코어 결집되면 에리이를 어떻게든 쳐낼거라고 보는게
이번 프듀는 안준영 한명이 제작하는게 아니라 CJ가 나서서 글로벌 걸그룹 어쩌고 하면서 제대로 판 키워보려고 런칭하는건데(그래서 아키모토 야스시와 협약하고) 현재 치바 에리이 모습으로 데뷔되면 ....사쿠라는 유력한데 춤,노래 안되는 캐릭터는 그룹에 한명이면 족하지 2명이상되면.. 지금 워너원에 윤지성 한명 못따라가는걸로 욕이란 욕은 다 먹어서..
18/07/06 00:58
반응이 그정도인가요? 진짜 신기하네요. 근데 저 상태로 데뷔조 들어가면 음방, 행사, 콘서트 같은 거 할 때 감당 안 될 거 같은데 커버가 되려나요.
18/07/06 01:27
개인적으로는 프로듀스가 KPOP의 상품성을 최고로 잘 이용해 먹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데, 에리이 같은 캐릭터가 인기를 끌면 그동안 KPOP이 쌓아오고 있는 상품성 자체가 훼손될거라고 보기 때문에 적당히 이용하고 버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혜도 부족한 실력을 노력하는 모습으로 포장 많이 했죠. 여기서 최소한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면 모를까, 지금 상태로는 KPOP의 안티테제 같은 느낌이라 에리이를 밀어주면 인기몰이는 될지언정 KPOP 브랜드 가치를 깎아 먹는 결과가 나올거 같아요.
18/07/06 01:54
결국 어차피 최악의 악편을 하더라도 에리이는 이번에 떨어질일은 없고 포지션 평가에서 어느정도를 하냐, 어떻게 포장을 하냐에 달렸겠죠. 아무리 에리이 캐릭터가 한국에서는 독보적이라고 해도 엄연히 케이팝 아이돌 뽑는 프로그램인데 지금처럼 할수는 없거든요. 근데 솔직히 픽하는 입장에서도 얘는 당최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를 캐릭터라 그냥 미지수에요. 얘가 데뷔를 하던 못하던 준영이는 끝까지 어그로 뽑아먹을거다에 겁니다.
18/07/06 00:39
이채정은 아무리 봐도 프로듀스101 시즌1~2는 안보고 참가한거 같은 느낌이...
그 베네핏 유혹앞에 몇명이 사그라졌는지... 김세정이 한 말이 이런 의미였겠죠.. 경쟁 의미없다라는게.. 안준영은 만세를 불렀을겁니다. 모두 내가 설계한 거죠~~ 이 말이 안준영은 응 넌 내가 설계할께... 이런식으로 시나리오를 짜맞췄을테니...
18/07/06 02:55
치바 에리이와 사토 미나미 너무 귀엽네요.
실력얘기도 많은데, 바다 건너 외국에서 온 여중생 둘에게 벌써부터 프로의식 말하는 것도 너무 가혹한 것 같고... 최종 데뷔조에는 못 들지언정, 전 저 둘 오래오래 보고 싶네요
18/07/06 08:37
근데 잘못하면 예쁜 비주얼들에게 여초픽들이 질투심에 마이너스줄 확률이 높죠
인터넷 여초들중에는 질투심에 예전부터 윤아 유이 수지 설현 같은 친구들에게 흔한 비주얼이라고 질투하는 댓글들 많았잖아요 제 친여동생만해도 설현보고 흔한 얼굴이라고 질투하는데 친여동생이지만 할말을 잃었거든요 보통 남자들이 좋아하는 어린 예쁜여자들은 질투하고 나이들면 이쁘다고 인정하더라구요 손예진도 리즈시절에는 평범하다고 하더니 나이들고 전성기 지나니가 진짜이쁘다고 하는 경우도 많죠 제가 보기에는 이쁘지만 전성기는 지나갔거든요 20대초반의 청순미는 사라진거죠 솔직히 사실 여자들은 25살 넘어가면 비쥬얼 최전성기는 서서히 지나가는 거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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