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하기 싫고 잠은 자기 싫어서 빈둥대다가
대충 눈으로 보고 한글로 적은...한 15분쯤 걸렸네요


1.

굳이 구분을 짓자면....

남초는
이와타테 사호, 시타오 미우, 무라세 사에, 타카하시 쥬리

남녀균형(차이 10% 미만)은
타케우치 미유, 장규리, 고토 모에, 치바 에리이,
강혜원, 이채정, 김민주, 혼다 히토미, 시로마 미루

극여초(남자 30% 미만)는
이가은, 마츠이 쥬리나, 박서영, 고유진, 김초연, 권은비

이정도로 구분이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2.

나머지는 전반적으로 3:7에서 4.5:5.5 정도의 남녀 성비인데
이 정도가 일반적인 수치가 아닌가 싶네요.

실제에서는 남자쪽 비율의 보정치가 조금 더 들어가야 할것 같은게,
비슷한 짓(...)을 이틀 전에 했는데(그때는 글을 안썼지만),
그때에 비해 남자쪽 댓글 비율이 2% 가량 늘어난 친구가 많더군요
여자쪽의 적극 참여도가 더 높고, 남자들은 더 느리게 달거나 아예 안다는 느낌이랄까...


3.

짜르붐바야(...) 조는 화제성 탓에 수치가 좀 뻥튀기된 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정확한 팬덤 수치를 가늠하려면 1차 생존 때 득표를 봐야 할 것 같네요

다만 노답 3자매 중에서 효과를 보는건 치바 에리이 한명뿐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나머지는 이 난리 -_- 에도 불구하고 조회수 5만이 안되더군요


4.

현재의 상위권(1위~22위) 중에선 야마다 노에와 시로마 미루,
그리고 위에화 3인방(최예나, 왕이런, 김시현)이 꽤나 위험해 보입니다

특히 야마다 노에는 순위(11위)에 비해 조회수가 너무 낮은 편이라
현재로선 본인의 팬덤이 형성됐다기보단 거의 1/12 투표만 받는 느낌이고,

위에화 3인방도 서로 찍어주는 표가 클 거란걸 생각하면
지금의 상태로는 상위권 사수, 최종 생존을 장담하기가 쉽지 않을 듯합니다.
다른 참가자들이 쭉쭉 올라올 거라...
현재 7위인 최예나보단 오히려 왕이런(9위)이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5.

물론 심심해서 반은 재미로 적어본 겁니다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