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7/06 02:52
그냥 메보라 하던가요. 진짜 노래 잘 한다 생각드는 친구는 일본에는 적어도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룹 퀄리티 고려하면 한국 멤버가 메보 리드보컬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케우치 미유는 1화에서 a받고 그래서 잘 하나 싶었는데 약간 올드하고 홍대 인디 밴드느낌? 그런 느낌의 보컬이라 걸그룹 보컬에는 부적합한 느낌이었습니다. 나코는 음색은 진짜 좋았고 귀를 기울이면 같은 노래는 어울리는데 어떤 한국 노래든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고요. 아무래도 일본 보컬은 한국노래가 진짜 안 맞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18/07/06 02:53
미유가 메인 보컬이 될 수 있나요? 고음이 뻗지 못하고 막히는데.. 저도 1화 때 메인감 될거라 생각했는데 2화 트레이닝 때부터 아닌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까지 일본인 참가자 중에 메인 보컬은 없는 것 같아요 윤해솔은 2차 때 보여주면 모르겠는데 현재 1차 컷 자체도 위험할 것 같구요
18/07/06 02:54
연정이의 11위
김재환의 4위 프로듀스101은 생각보다 가볍게 즐기는 대중들이 많이 보는 프로그램인게 느껴지는 순위죠. 그런 의미에서 1차경연은 물건너갔고 2차 3차경연에서 메인보컬감이라고 준영이가 딱 찝어서 보여주면 높은 확률로 12위안에 들겁니다. 특히나 이번시즌 실력이 암담한 수준이라 생방송에서 실력맴버에게 문자투표가 많이 갈거라고 예상되네요. 기존 팬덤이 존재하는 48사단의 합류로 일본아이돌을 좋아하고 일본여성에 대해 호감이 있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청층이 어떤 반전을 줄지도 은근 기대됩니다. 한줌도 안될거라더니 은근 48사단 기존 팬덤이 있는 느낌이라... 반대로 여초 일부는 48먹금을 시도중이고 페미니즘 한다는 애들도 표면적으로는 외면중인데 과연 말로만 안보는지 진짜 안보는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흐흐
18/07/06 03:05
이게 당시 분위기랑 데뷔 이후 분위기가 달라진 픽이여서 그럴 건데
김소혜, 임나영은 피디가 캐릭터 정해준 뒤로 남초, 여초 비교적 균등하게 표를 받으며 올라갔어요. 데뷔하고 나서 그 후에 남초픽이 되어버린 거죠. 아이오아이에 여초 비율이 높은 픽, 양쪽 모두한테 높은 픽은 있어도 남초 비율이 높은 픽은 없을 겁니다.
18/07/06 04:15
스톤나영은 남초픽이라고 생각해요
그 비쥬얼에 그 피지컬인데 겨우 겨우 10위 간신히 데뷔했어요 그리고 시즌3 데뷔조 메인보컬은 윤해솔이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비쥬얼 피지컬 보컬이죠
18/07/06 04:16
남초픽 여초픽을 확실하게 따지려면 실제 성별에 따른 투표수 비율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최종투표수에서 남여비율이 4:6이면 남48%, 여52%로 표를 얻은 사람은 절대적인 수치는 균등하게 지지를 받은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남초픽인거니까요. 반대로 남42%, 여58%의 득표비율을 보인 사람은 겉으로는 여초픽인것처럼 보여도 남여 모두에게 고른 지지를 받은 결과일테구요.
18/07/06 04:19
남초픽이라고 하기엔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
5명 중에 어느하나도 저는 투표 한적도 없고 맘에 드는 사람이 없었는데 말이죠. 당시에 저는 미나 세정 청하 유정 정도에 호감도가 높았고 1인 픽때는 청하가 떨어질까봐 꾸준히 투표했었고요 여초픽 느낌들었던건 전소미 한명밖에 없었어요 ibi 맴버는 아슬아슬하게 11인에 못든 맴버들이라서 아쉬워서 그런 얘기가 나오는게 아닐런지. 만약 남초픽이라는게 실제한다면 48에서 남초픽은 누구라고 보시는지?
18/07/06 04:29
저는 시즌1에서는 딱 2명이 좋았습니다
임나영 김나영 키크고 늘씬하고 예쁜 비쥬얼 남초픽 근데 시즌3에서는 비쥬얼 남초픽들이 많아서 좋아요 사쿠라 이가은 김민주 강혜원 미우 장원영 장규리 윤해솔 김시현 배은영 히토미 쥬리 등등 여친하고 싶을만큼 맘에드는 비쥬얼이 많더라구요 아이돌 학교도 남자들이 좋아하는 비쥬얼픽위주로되었고 유니티도 비쥬얼픽들이었죠 프로듀스48도 비쥬얼픽이 되야죠 트와이스 블랙핑크 레드벨벳의 인기의 가장큰 비중은 비쥬얼이죠 흥미로운건 일본이쁜여자돌의 1위는 싫다는 여초들 견제표 덕분에 키크고 예쁘고 실력도 좋은편인 비쥬얼 이가은이 1위라는거죠 물론 1인1표 시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시즌1 스톤나영 생각나는 친구인데 데뷔안정권이라서 마음이 편하더군요 남초 비쥬얼 팬들은 반드시 김민주 강혜원 미우 윤해솔 같은 친구들을 꼭 데뷔조 넣어야죠 지금 12위안에 이채연 노에 쥬리나 같은 친구들은 여초픽이라고 봅니다 일단 비쥬얼이 대다수 남자들이 아주 좋아할 비쥬얼은 아니죠 그자리에 남자 비쥬얼픽이 들어가야겠죠
18/07/06 05:17
보니까 지금 12 위 안에 타케우치 미유, 야마다 노에, 이채연, 이가은 이 여초픽인것 같네요. 이 중에 이가은 빼고 3명은 바뀌었으면 싶네요. 나머지 멤버들은 설령 여초픽이라 해도 불만이 없네요.
18/07/06 08:28
IbI가 방송 후에 따로 결성이 되어 더 그래보이는데 딱히 남초픽이라 떨어진 건 아닌 거 같네요. 그때 제가 강미나 픽이라 기억하는데 9위 강미나가 17만이었고 10,11위 임나영 유연정이 13만대 ibi는 12,13,15,16,17위는 13만~11만대의 표수였는데요. 10위까지는 비벼볼만은 했겠고 그 위로는 격차가 커서 남녀비율 문제라기보단 그냥 데뷔컷 들어간 애들의 남자표 절대수가 ibi보다 높아 보입니다.
18/07/06 09:47
남초픽이라고 해봐야...뭐 없다고 할 수도 있...을만큼 결집력이 약하죠.
그리고 남초픽이라고 이야기 하는 나영, 미나, 소혜 중에 소혜는 남초픽이라 할 수 없어요. 이미 여초픽에서 꽤 많은 코어팬덤도 있었고요. 미나, 스톤나영은 애매한게...남초픽이라기 보단, 아재픽에 가까운;;;; 특히나 미나는 당시 상황보면 디씨 귤갤러들의 상황보면 거의 딸 키우는 심정? 아님 프린세스 메이커 수준이었다고... (그렇게 밀던 미나 지금 보면, 역시 관록은 헛헛하지 않다는걸 새삼 또 느낍니다. -_-b) 스톤나영이 조금 남초픽에 가깝긴 하지만 거의 캐릭터가 유일하게 잡힌 멤버였으니 회자되기도 쉬웠구요... 시즌2에서도 농반 진반으로 장문복 밀어주자고 했지만 실제로 첫 순위 발표에서도 데뷔조에 들지 못했죠. 이런거 보면 남초픽 자체의 영향력은 그닥 크지 않은거 같아요. 너무나 분산이 되어서리... 그리고 메보롤. 현재까지 나온 평가로 보면 메보급 멤버는 다음과 같아요. 나고은, 권은비 (넘3조), 박해윤 (우아하게조), 윤해솔, 타케우치 미유 (하이텐션조), 조유리 (단발머리조)에 이미 나온 야부키 나코 (귀기조), 장규리 (피카부조) 인데... 장규리는 실수를 어떻게 대처할지 이후 부분이 문제이고 (이거 잘못하다간 허찬미롤이 되기 쉽상인...) 야부키 나코나 타케우치 미유는 일본인이라는 발음 부분의 한계. 권은비는 발음 새는 부분. (소유에게 엄청 지적 당했죠;;;) 조유리나 나고은은 고음에서의 물음표. 박해윤은 안정적이긴 한데 나이. (1996년생) 윤해솔은 현재 인지도. (현재 간당간당한 55위) 이런걸로 보면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은 윤해솔이나 박해윤으로 보입니다. 시즌 1에서 유연정도 순위가 엄청 낮았다가 다만세 고음으로 떡상한 멤버이고, 박해윤은 느낌이 강시라 느낌이 살짝 나는거 같아요. 이런걸로 보면 시즌 1에서의 메보 롤이 대단했다고 느껴집니다. 유연정, 정은우, 강시라, 이수민, 허찬미에 오서정, 안예슬. 그리고 래퍼 포지션인데 메보를 잘 한 박시연까지...
18/07/06 10:36
김세정은 아재 그 자체였죠. 크크크크크
최유정은...그 생소한 쭈굴미로 무려 연습생 잡지를 만들어서 뿌렸던 것도 기억나네요. 덜덜덜 (이게 흔한 상황은 아닐진데...)
18/07/06 10:48
사실 IOI중에 잘된 멤버는 청하와 소혜 빼고는 없죠 뭐;;;
소미는 활동은 많이 했지만 본진인 걸그룹은 아직 만들기 전이기도 하고요;;; 그것도 청하가 떡상이라면 소혜는 중간에서 살짝 위 정도? 제일 걱정을 했던 멤버인 청하가 제일 잘 나가고 있으니 뭐... 소혜도 개인 기획사라서 그렇지 일반 기획사 갔음 이정도일까 싶기도 하고요. 유정이는 아쉽긴 한데...오히려 도연이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죠. 소속사 상태가 메롱이라 그렇지 조만간 연기쪽으로 나오지 않을까...마 그런 생각을 합니다.
18/07/06 11:39
채연이하고 세정이는 그룹으로는 아니어도 개인으로는 잘 됐다고 봐야죠. 청하는 영역이 달라서 잘 모르겠는데 소혜보다는 이 둘이 더 잘 됐다고 봐야 할 겁니다.
18/07/06 10:20
전 혼다 히토미보면 최유정이 생각납니다. 내꺼야 센터는 아니지만 C반에 있다 발굴되서 A조 올라간 것도 그렇고 얼굴상도 덕후몰이상이란 것도 그렇고 댄스 자신있고, 예능 할 줄 알고 노래 준수(아직 유정이만한 보컬인지는 모르겠지만, 게다가 유정인 랩듀 잘해서..)
18/07/06 10:32
Ibi 떨어졌을때가 1인1표일때인데 남초에서 ibi가 최애인 사람 그렇게 많지 않지 않았나요? 남초쪽 가상투표에서도 상위권 못먹었던거 같은데.....
18/07/06 10:33
프듀1에서 딱히 남초픽, 여초픽 이런 게 있었나요?
그냥 대중픽이 훨씬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데요. 일단 IBI 자체가 엄청난 남초픽이었는지부터가 의문입니다. 당장 제가 잘 가는 남초사이트인 엠팍에서 소위 IBI 출신들의 영업글도 많았지만, 데뷔조에 뽑힌 애들의 화력이 절대 그들보다 떨어졌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전소미는 좀 특이 케이스지만, 식스틴에서 이미 충분한 인지도를 확보한 유일한 삼대 기확사 연습생이자, 스타성 뛰어난 전소미가 엠팍 프듀 투표자 전수조사했을 때 IBI 애들에게 밀렸을 거라는 생각 전혀 안 들구요. 김세정, 최유정 같은 초강자들은 물론이거니와, 불펜의 딸소리까지 듣고 있는 임나영 외에도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강미나, 김도연 등이 실제 남초에서 IBI에게 밀렸을까요? 절대 아닐 겁니다. 데뷔조 애들이 남초에서도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데요. 김청하랑 유연정은 당시 상황 상 각각 최고의 댄서와 최고의 보컬에 위치한 진짜 전형적인 대중픽이라고 생각되는데, 유연정은 압도적인 보컬 때문에 남초에서도 메보롤로 뽑겠다는 사람 많았고, 청하 역시 남초에서도 최고의 메인 댄서이자 호감적 성격 탓에 지속적인 상승세였죠. 그리고 프듀2야 여초의 영향이 당연히 클 수 밖에 없지만, 이대휘, 김재환의 3, 4위 순위라든가, 하성운의 막판 떡상이라든가 대중픽이 강한 결과가 분명히 있었죠.
18/07/06 10:36
남초픽은 실패한적이 없습니다 .
여자들은 뭔가 무리에 휩쓸려가는 그런 성격이 있어서, 사이트에서 누구 밀자 그러면 다같이 걔를 찍으니까 여초픽인거고 남자들은 소신있게 자기들이 그냥 좋아하는 애 찍기 떄문에 남초픽이 따로 없어요
18/07/06 11:30
어차피 데뷔는 여자들이 시키는 겁니다. 열심히 투표해도 여자들이 맘먹으면 그렇게 되게 되어있어요. 열심히 투표하고 영업하는 것도 재미지만 노력이 꼭 보상받는 건 아니니까 분산투자하세요~ 그리고 문투같은건 성비가 의미가 없는게 아빠 형 동생 엄마 되는데로 폰 가져다 투표하기 때문에 통계를 낼 수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