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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8 12:22
의외로 저런 사람이 많더라고요. 제 군대 선임도 시력이 0.1인가 그런데 안경 절대 안쓰더군요. 경례는 어찌 했냐니깐 거리 가까워질 때쯤 느낌으로 한다고...
저는 답답해서 그리 못할거 같은데
18/07/08 13:37
제가 눈이 훨씬 더 나쁜데, 안경 안쓰고도 경례같은 걸 못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답답하기는 한데, 반대로 또 안경이 미친듯이 불편할 때도 있죠.
18/07/08 13:31
제가 -9.5 /-10.5 디옵터 라서 지금 모니터하고 50cm 정도 떨어져 있는데, 피지알 댓글이 잘 안 보이는 수준인데도 안경이 너무 불편해서 잘 안 씁니다. 중2 때 처음 버릇들일 때부터 필요할 때만 쓰고 그랬더니 항상 착용하고 있는게 힘들더라고요.
18/07/08 14:35
대단하시네요 덜덜
제가 양쪽 눈 공히 12.5디옵터로 4급 받고 공익 다녀왔는데, 안경 안 쓰면 레알 아무 생활도 못합니다. 훈련소에서 마지막 주에 안경이 부러져서 안 경 벗고 며칠 있었는데 겨울이라 장갑 모자 흘리고 다니는건 기본에 깜깜하면 어디 부딪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이틀쯤 그리 지내다가 다른 훈련병 안경 빌려쓰고 남은 기간 보냈던 기억이...
18/07/08 19:35
저도 -11~12정도에 난시도 심한편인데
그냥 2주착용 렌쯔 끼고 있습니다. 그냥 적당한 도수로 적당한 시력정도로 지내고 있네요 교정시력 0.4~0.5인데 불편함 없이 너무 행복합니다 안경 끔찍해요
18/07/08 14:52
제 동생도 0.5 0.4 정도 되었는데 학창시절 안경을 끼는 걸 본 적이 없어요.
그러다 라섹수술하더라구요.. 잘 보인다 흐릿해 보인다 이것도 적응 나름인거 같아요. 잘 안보이는게 아니라 원래 그렇다 가까이 가야 보이는게 맞다 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살 수 있는 거 같더군요.. 저는 못 삽니다.
18/07/08 15:32
0.5, 0.4에서 라섹이요? 0.5, 0.4는 왠만한 거 다 보입니다. 제가 그 정도 눈입니다만, 저도 안경 안쓰고 다녀요. 운전할 때만 씁니다.
18/07/08 15:33
진짜 시야 10cm도 안 되는 분들이 안경이나 렌즈 없이 사는 경우 꽤 많이 봤습니다. 저도 눈이 안 좋아서 일상 생활할 때 한 시간 정도만 안경 벗고 있어도 답답해 미치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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