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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0 17:42
어제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그냥 딱 ocn퀄리티에 맞는 드라마라는 생각입니다. 나쁜녀석들 1편이후 간만에 보는 ocn 드라마인데 그냥 도찐개찐이네요. 시그널하고 비교하는 글들이 간간히 보이던데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몰입도 자체가 다른걸요.
18/07/10 17:49
저랑 비슷한 감상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굳이 열손가락 정도로 넓게 잡은 것도 기존 OCN 드라마가 중반부까지 이 정도 잡고 가다가 용두사미로 끝난 경우가 워낙 많았던 것 때문이거든요. 그리고 흠을 잡으려면 못 잡을 것도 아니긴 해서. 마무리를 잘 하면 열손가락? 다섯손가락 안까지 들어가려면 조금 더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긴 할 것 같아요.
18/07/10 18:12
실종느와르 M 진짜 좋아했던 드라마 였는데 떡밥은 많이 던져 놨는데 그놈의 시청률 때문에...ㅠㅠ 진짜 잘만든 드라마 였는데 항상 아쉬어요
18/07/10 22:29
아마 다른 글에서도 이와 같은 얘길 주고받았던 기억이 크크크
실종느와르 M 괜찮았는데 드라마가 좀 너무 무겁긴 했던 것 같아요. 흔히 말하는 정의구현이 안 되서 개답답하고..
18/07/10 17:54
아직까지 OCN 드라마는 제 취향이 아니네요. 신의퀴즈 이후로는 아직까지 제 맘에 드는 드라마가 없네요. 라이프온 마스도 재밌긴한데 딱 그정도.. 제발 마무리만 잘해줬음 좋겠어요
18/07/10 22:35
저도 신퀴로 입문을 흐흐. 저는 재미요소를 줄여도 될 것 같긴 한데 요즘은 드라마를 부모님과 함께 보고 있어서.. 너무 무겁기만 하면 부모님이 너무 힘들어하시더라고요 ㅠㅠ 딱 이 정도면 무리없이 같이 보기 괜찮지 싶습니다.
18/07/10 18:04
재미 있습니다.
시그널과 비교되는 점이라면 배우들의 무게감과 작품의 비장감정도? 재미면에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완결까지 이호흡이라면요
18/07/10 21:39
원작은 영드덕후 여자아이한테 소개받아 봤었는데
정말 충격적인 드라마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당시 굴리는 미국발음과 달리 투박하기 이를데없는 영국발음을 이드라마로 처음 접했고 드라마에서 표현하는 경찰이란 사람들이 제 머리속 이미지랑 달리 상당히 야만스러웠습니다 (아무리 과거래도 서양은 좀더 논리적일줄 알았....발음과 함께 그야말로 야만과 광기의 시대가 느껴지던) 근데 이게 익숙해지기 시작할때쯤 드라마가 7편? 정도 남았더라구요 ㅠㅠ 와 그때의 그 아쉬움이란 하나하나 선물포장 뜯는 심정으로 보고 다음편 안보고 그편 다시보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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